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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110.mp3
https://youtu.be/kc4-ogilEi0?si=fHGwpEbLGtlp2h6q
인생의 고통과 허무 앞에서
본문 : 욥기(Job)7:1 - 7:21 찬송가 338장
1 이 땅에 사는 인생에게 힘든 노동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그의 날이 품꾼의 날과 같지 아니하겠느냐
2 종은 저녁 그늘을 몹시 바라고 품꾼은 그의 삯을 기다리나니
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고통을 받으니 고달픈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4 내가 누울 때면 말하기를 언제나 일어날까, 언제나 밤이 갈까 하며 새벽까지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하는구나
5 내 살에는 구더기와 흙 덩이가 의복처럼 입혀졌고 내 피부는 굳어졌다가 터지는구나
6 나의 날은 베틀의 북보다 빠르니 희망 없이 보내는구나
7 내 생명이 한낱 바람 같음을 생각하옵소서 나의 눈이 다시는 행복을 보지 못하리이다
8 나를 본 자의 눈이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주의 눈이 나를 향하실지라도 내가 있지 아니하리이다
9 구름이 사라져 없어짐 같이 스올로 내려가는 자는 다시 올라오지 못할 것이오니
10 그는 다시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겠고 자기 처소도 다시 그를 알지 못하리이다
11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영혼의 아픔 때문에 말하며 내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불평하리이다
12 내가 바다니이까 바다 괴물이니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나를 지키시나이까
13 혹시 내가 말하기를 내 잠자리가 나를 위로하고 내 침상이 내 수심을 풀리라 할 때에
14 주께서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으로 나를 두렵게 하시나이다
15 이러므로 내 마음이 뼈를 깎는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숨이 막히는 것과 죽는 것을 택하리이다
16 내가 생명을 싫어하고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 아니하오니 나를 놓으소서 내 날은 헛 것이니이다
17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19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20 사람을 감찰하시는 이여 내가 범죄하였던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를 당신의 과녁으로 삼으셔서 내게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21 주께서 어찌하여 내 허물을 사하여 주지 아니하시며 내 죄악을 제거하여 버리지 아니하시나이까 내가 이제 흙에 누우리니 주께서 나를 애써 찾으실지라도 내가 남아 있지 아니하리이다
내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니?
본문 : 욥기(Job)7:1 - 7:21 찬송가 338장
1 “세상살이가 정말이지 쉽지 않아. 날마다 힘든 일을 해야 하지 않는가.
2 일꾼들은 빨리 하루 해가 져서, 하루 일당 받기를 기대하지.
3 내가 사는 것이 그렇다네. 밤마다 견디기 어려워.
4 자리에 누울 때면 ‘언제 일어나야 하지?’ 하고 생각하네. 밤은 왜 그리 긴지. 난 새벽녘까지 이리저리 뒤척거리네.
5 내 살갗은 곪아서 터졌다 아물고, 구더기가 가득하네.
6 내 생명이 베틀의 북처럼 지나가고 있구나. 살아날 소망도 없구나.
7 주님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내 생명이 너무 허무합니다. 내 눈은 이제 더 이상 기쁜 순간을 보지 못하겠지요?
8 나를 아는 사람이 이제 더 이상 날 보지 못하고. 주께서 나를 찾으시더라도 나는 이미 죽어 있을 것입니다.
9 구름이 사라지듯, 무덤에 내려가는 사람이 어찌 다시 살아나겠습니까?
10 그가 어떻게 다시 자기 집에 갈 수 있겠습니까? 집도 그를 다시는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11 그러니 내가 어찌 잠잠할 수 있겠습니까? 내 영이 상하고, 마음이 괴로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12 내가 무슨 바다 괴물입니까?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고 감시하십니까?
13 침대에 누우면 좀 편할까, 잠이라도 자면 고통을 잊을까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14 주님은 꿈으로 나를 놀라게 하시고, 환상들을 통해서 두려워 떨게 하십니다.
15 나는 내 자신이 싫습니다. 제발 주님, 나를 좀 내버려 두십시오.
16 하루 하루가 지나도 내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17 사람이 뭐 대단하다고 그렇게 소중히 여기십니까?
18 아침마다 살피시고, 순간마다 시험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9 왜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고, 침 삼킬 틈도 주지 않으십니까?
20 사람을 감시하시는 주님! 내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왜 나를 표적으로 삼으십니까? 내가 당신께 무슨 짐이라도 되는 것입니까?
21 주님, 내 죄를 용서하시고 내 잘못을 없애 주십시오. 이제 내가 흙 속에서 잠들 것인데 그 때에는 주님께서 나를 찾으셔도 나는 없을 것입니다.”
A Vain and Painful Life
본문 : 욥기(Job)7:1 - 7:21 찬송가 338장
1 "Has not man a hard service on earth, and are not his days like the days of a hired hand?
2 Like a slave who longs for the shadow, and like a hired hand who looks for his wages,
3 so I am allotted months of emptiness, and nights of misery are apportioned to me.
4 When I lie down I say, 'When shall I arise?' But the night is long, and I am full of tossing till the dawn.
5 My flesh is clothed with worms and dirt; my skin hardens, then breaks out afresh.
6 My days are swifter than a weaver's shuttle and come to their end without hope.
7 "Remember that my life is a breath; my eye will never again see good.
8 The eye of him who sees me will behold me no more; while your eyes are on me, I shall be gone.
9 As the cloud fades and vanishes, so he who goes down to Sheol does not come up;
10 he returns no more to his house, nor does his place know him anymore.
11 "Therefore I will not restrain my mouth; I will speak in the anguish of my spirit; I will complain in the bitterness of my soul.
12 Am I the sea, or a sea monster, that you set a guard over me?
13 When I say, 'My bed will comfort me, my couch will ease my complaint,'
14 then you scare me with dreams and terrify me with visions,
15 so that I would choose strangling and death rather than my bones.
16 I loathe my life; I would not live forever. Leave me alone, for my days are a breath.
17 What is man, that you make so much of him, and that you set your heart on him,
18 visit him every morning and test him every moment?
19 How long will you not look away from me, nor leave me alone till I swallow my spit?
20 If I sin, what do I do to you, you watcher of mankind? Why have you made me your mark? Why have I become a burden to you?
21 Why do you not pardon my transgression and take away my iniquity? For now I shall lie in the earth; you will seek me, but I shall not be.“
욥은 친구들에게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에게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과 허무함을 토로하기 시작합니다.
욥이 여러 달을 고통 가운데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주님이 한시도 내버려 두지 않고 자신을 감시하고 시험하며 괴롭게 한다고 부르짖습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겠다’는 욥이었지만, 그에게 하루하루가 인고의 시간입니다. ‘밤이 되어 잠에 빠지면 혹시 고통을 잊을까’, ‘차라리 다시 깨어나지 않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구더기와 먼지로 더럽고 짓무른 피부를 긁다 보면 아침이 오곤 합니다. 소망이 모두 사라진 욥의 바람은 속히 죽는 것뿐입니다(1-6절).
욥은 분하고 괴로워서 입을 다물 수 없어서 주님께 따집니다(11절). 모든 것을 잃고 스올에 내려가는 사람이라 말하며, 그의 생명과 삶을 다시는 회복할 수 없다고 자조합니다(7-10절). 욥은 차라리 주님이 자신에게 무관심하기를 바랍니다. 아침마다, 밤마다 찾아오셔서 그를 시험하시는 주님 때문에 괴롭다고 외칩니다. 죽으면 먼지가 될 인생을 마음에 두지 마시라고 간청합니다(12-21절). 그가 모르는 어떤 죄가 있다면 용서하시고, 부디 그에게 고난의 이유를 알려 달라는 고통의 부르짖음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1-21절
욥은 별것 아닌 자신을 하나님이 왜 이렇게 혹독히 대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자신이 뭐 그리 대단한 존재이기에 한순간을 내버려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괴롭히시냐고 여쭈었습니다. 하지만 욥의 생각과 달리 하나님은 사람을 위대하고 고귀한 존재로 여기십니다(시 8:4,5).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며(마 19:28)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벧후 1:4).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마음을 두시고 순간마다 단련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욥의 문제는 욥 스스로 해결하지 못했고, 친구들이 해결해주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욥은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하나님, 이 고난의 문제가 도저히 풀리지 않습니다. 나를 죽이시든지 회복시키시든지, 아니면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십시오.” 욥은 하나님께 매달리면서 조금씩 기존 틀을 벗어나 하나님의 더 큰 섭리를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1-5절
모두 휴식하는 밤, 욥은 누워도 잠들지 못한 채 이리저리 뒤척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썩은 몸에 벌레가 생기고, 피부는 곪았다가 터지기를 수개월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런 괴로움을 토로하면서 ‘인생이란 일과가 끝나고 품삯을 기다리는 품꾼의 고달픈 일과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의롭게 사는 사람의 삶이 이토록 아프고 고단할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평안할 때처럼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욥은 인과율 말고 다른 시각을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1-6절
욥은 인생이 사는 것이 종살이 같다고 합니다. 전에 부유하고 평안할 때는 생각지 못했을 말입니다. 고난을 겪으며 그는 인생의 다른 면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살았지만, 이제야 제대로 그들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인생의 어려움을 겪어 본 사람이 고난을 겪는 이웃의 고통을 제대로 공감할 수 있습니다.
6-10절
욥의 날들은 아무 희망 없이 베틀의 북처럼 빠르게 저물고 있었습니다. 바람 같은 생명이 끝나고 스올로 내려가면, 자신은 구름처럼 사라질 테니 그렇게 무의미 속에서 생이 끝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도덕적 인과율이 제대로 작동하던 세계에서 의미로 충만하던 욥의 삶은 이제 텅 비어버렸습니다. 보응의 법칙만으로는 허무함에 빠질 수밖에 없는 삶입니다. 욥에게는 허무함을 채울 새로운 이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매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7-21절
욥이 주님께 ‘제발 그만 괴롭히고 나를 내버려 두시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욥이 진심으로 바란 것은 주님의 부재가 아니라 주님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그의 원망 섞인 기도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을 살려 달라는 외침입니다. 주님께 불평하며 따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믿고 사랑하기 때문에 불평하고 원망도 하는 것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하나님이 저희를 고귀한 존재로 여기시기에 매 순간 주목하시고 훈련하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열방
중국의 ‘종교의 중국화’ 정책으로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악화되고 있다. 중국교회들이 믿음을 지키고, 오늘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아래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당신을 찬양하며 감사 드립니다. 욥과 같이 우리의 고통과 허무함을 알리고, 우리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는지를 생각합니다. 우리 주님을 가까이 하게 해 주시고, 우리에게 무한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무릎으로 세워진 수영로 교회에 복음을 흥왕하게 하시고, 세계의 모든 전쟁과 갈등을 멈춰주시고 상처 입은 이들에게 주의 은혜를 비춰 주십시오. 대한민국을 경외하고 말씀을 사모하는 나라로 만들어 주시고, 악법들이 소멸하게 하시며 다음 세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찾아 살아갈 수 있게 하소서.
남자 성도로서 가정의 중심이 되어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이끌어주십시오. 가정행복학교를 축복하며, 학교가 가정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곳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또한 선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복음을 전하며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데 도움을 주십시오. 우리의 삶이 고달픈 종살이가 아니라 평화와 안식으로 가득한 기쁜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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