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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3.10.05(목)

intnet 2023. 10. 4. 22:12

 

매일성경-2023-10-05.mp3
6.11MB
찬송가 275장 날마다 주와 멀어져.mp3
2.05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005.mp3

 

 

 

https://youtu.be/oNMXqJZMT68?si=p8_ovqc_qRMbuTJe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본문 : 열왕기상(1 Kings)12:25 - 12:33 찬송가 275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들의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31 그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32 여덟째 달 곧 그 달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여덟째 달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여로보암이 제시한 해결책?

본문 : 열왕기상(1 Kings)12:25 - 12:33 찬송가 275

 

25 여로보암은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세겜 성을 건축하고 그 곳에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나와 부느엘 성을 세웠습니다.

26 여로보암이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나라가 다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갈지도 모르겠다.

27 백성은 앞으로도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으로 제사드리러 갈 것이다. 그렇게 가다 보면 그들의 마음이 다시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 기울어질지도 모른다. 결국 그들은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을 따를 것이다.’

28 여로보암 왕은 신하들과 의논한 끝에 금송아지 두 개를 만들고 백성에게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서 예배드리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이스라엘아,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신 너희의 신이 여기에 계시다.”

29 여로보암 왕은 금송아지 하나를 벧엘 성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 성에 두었습니다.

30 이 일은 여호와께 매우 큰 죄가 되었습니다. 백성은 단까지 가서 그 곳의 금송아지 앞에 예배드렸습니다.

31 여로보암은 여러 산당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레위 사람이 아닌 보통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을 뽑았습니다.

 

32 여로보암은 여덟째 달 십오 일에 새로운 절기를 정했습니다. 그 절기는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지켜졌습니다. 여로보암은 그 절기 때에 제단 위에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가 만든 벧엘의 송아지에게 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는 또 그가 뽑은 산당의 제사장들을 벧엘의 제사장으로 일하게 했습니다.

33 여로보암은 자기 마음대로 정한 여덟째 달 십오 일 절기 때에 자기가 만든 벧엘의 제단에 가서 제물을 바쳤습니다. 이처럼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절기를 정하고 제단으로 올라가 향을 피웠습니다.

 

 

 

 

Jeroboam’s Idol Worship

본문 : 열왕기상(1 Kings)12:25 - 12:33 찬송가 275

 

25 Then Jeroboam built Shechem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lived there. And he went out from there and built Penuel.

26 And Jeroboam said in his heart, "Now the kingdom will turn back to the house of David.

27 If this people go up to offer sacrifices in the temple of the LORD at Jerusalem, then the heart of this people will turn again to their lord, to Rehoboam king of Judah, and they will kill me and return to Rehoboam king of Judah."

28 So the king took counsel and made two calves of gold. And he said to the people, "You have gone up to Jerusalem long enough. Behold your gods, O Israel, who brought you up out of the land of Egypt."

29 And he set one in Bethel, and the other he put in Dan.

30 Then this thing became a sin, for the people went as far as Dan to be before one.

31 He also made temples on high places and appointed priests from among all the people, who were not of the Levites.

 

32 And Jeroboam appointed a feast on the fifteenth day of the eighth month like the feast that was in Judah, and he offered sacrifices on the altar. So he did in Bethel, sacrificing to the calves that he made. And he placed in Bethel the priests of the high places that he had made.

33 He went up to the altar that he had made in Bethel on the fifteenth day in the eighth month, in the month that he had devised from his own heart. And he instituted a feast for the people of Israel and went up to the altar to make offerings.

 

 

 

 

 

 

 

 

나라의 안전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충성에 달려 있다고 하셨는데도,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게 합니다.

여로보암은 백성의 마음이 예루살렘으로 기우는 것을 염려합니다. 그는 궁리 끝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베델과 단에 두고, 제사장을 세우고, 새로운 절기를 선포합니다.

 

 

 

성경 이해

이스라엘이 남쪽 유다와 북쪽 이스라엘로 분열합니다. 남쪽은 르호보암이 통치하고, 북쪽의 열 지파는 여로보암을 왕으로 추대합니다. 여로보암은 그의 보좌를 지켜 주겠다는 주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돌아갈까 봐 염려했습니다(25-27). 무엇보다 예루살렘에는 화려한 솔로몬의 성전이 있어서 백성의 마음이 예루살렘으로 기우는 것이 당연해 보였습니다. ‘궁리 끝에여로보암이 금송아지 둘을 만듭니다. 광야에서 주님의 형상을 구한 백성에게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준 아론의 모습(32:4)과 판박이입니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우상을 이스라엘을 구원한 신이라 선포하고, 각각 베델과 단에 둡니다(28-30). 또 여러 지역에 산당을 짓고, 제사장을 따로 세우고, 새 절기를 제정합니다(30-33). 그는 솔로몬의 불순종 때문에 부름받은 자기 정체성을 망각하고,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려고 솔로몬의 길을 답습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여로보암의 불안은 주님의 약속(11:37, 38)을 붙들고 기도해야 할 과제였지만, 그는 궁리한 끝에 악수(惡手)를 둡니다. 백성이 예루살렘 성전을 잊도록 다양한 종교적 장치를 만들면서도, 그것이 주님이 기뻐하실 일인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불안하고, 그 불안과 염려를 어떻게 다스립니까?

 

25

여로보암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자마자 세겜을 거처로 삼고 요새화합니다. 또 동쪽에서 쳐들어오는 적들을 막기 위해 요단강 동편에 부느엘 성을 쌓습니다. 그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방비하는 만큼이나 하나님이 그들의 울타리가 되어주시도록 신앙을 견고히 해야 했습니다.

 

26,27

여로보암은 북쪽 지파에 대한 지배권을 위임하신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11:38)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르호보암에 대한 백성의 분노로 자신이 얼떨결에 왕이 된 것일 뿐, 여전히 그들의 주는 르호보암이라고 불안해하면서 그들이 언제든 자신을 떠날지 모른다고 여깁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성전이 남유다의 예루살렘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절기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제사를 드리러 남쪽으로 왕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화해와 연합이 이루어져 자신을 버릴 거라고 단정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지 못한 채 스스로 안정을 추구하려 발버둥치는 여로보암의 모습이 내게도 있지 않습니까?

 

28-33

모세와 같던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을 우상숭배하게 만든 아론으로 전락합니다. 하나님이 여로보암에게 북쪽 지파를 맡기신 이유는 신앙의 회복이었지만, 그는 신앙을 정치적 통제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북쪽 백성이 굳이 남쪽까지 순례하여 예배할 필요가 없도록 예루살렘 성전을 대체할 산당, 북이스라엘의 최남단 벧엘과 최북단 단에 세웁니다. 산당은 성전이 없던 시기에 잠시 허락된 임시 예배처소였을 뿐,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이 생긴 이상 엄격히 금지되었습니다(12:13,14). 하나님의 통제를 벗어난 장소에서 각자의 소견대로 예배를 변질시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이를 부추기듯 산당에 금송아지를 설치하고(20:4,5). 레위 자손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삼습니다(18:1-8). 715일에 지켜야 할 초막절을 북쪽 지역의 기후에 맞춰 815일로 제멋대로 변경합니다. 우리 욕심 때문에 자기 부정과 절대 순종의 신앙이 기복종교로 전락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여로보암이 독자적인 종교를 만들어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이는 오히려 제 손으로 왕좌를 흔들고 나라를 허무는 일입니다. 그의 안위와 나라의 운명은 그가 만든 종교가 아니라, 그에게 순종을 요구하시는 주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을 타개하려고 불법을 저지르는 것보다 어리석은 선택은 없습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제 이익을 위해 하나님을 인격 없는 금송아지로 바꾸는 거짓 신앙을 물리치게 하소서.

 

열방

미얀마 군부는 아직도 17,897명을 구금하고 있다. 군부 정권이 내세운 약속과 절차를 지켜 민간 정부 수립과 이양이 잘 이뤄지고, 무고하게 투옥된 사람들이 하루속히 석방되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주님을 알고, 주님의 뜻을 이해하며 거룩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의 나라와 세상의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권위와 지침을 따르는 리더들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게 하소서.

남자 성도로서, 남편들은 가정을 사랑으로 이끄고 아내와 자녀를 존경하며 주님의 뜻을 따르는 가정을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정행복학교를 축복하며,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지혜와 이해력을 주시고, 학교가 주님의 영광을 위한 곳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전 세계의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주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고, 모든 불안과 염려를 주님께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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