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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3.10.06(금)

intnet 2023. 10. 5. 07:42

매일성경-2023-10-06.mp3
7.21MB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mp3
4.93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006.mp3

 

 

 

https://youtu.be/aExjjkXhh7U?si=2kNYnAhkHsiFZ_61

 

 

 

갈라진 벧엘 제단

본문 : 열왕기상(1 Kings)13:1 - 13:10 찬송가 449

 

1 보라 그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제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2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이르되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그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서 제물로 바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서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3 그 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4 여로보암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제단에서 손을 펴며 그를 잡으라 하더라 그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5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이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을 내게 준다 할지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 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아니하니라

 

 

 

 

절대적인 명령 앞에서

본문 : 열왕기상(1 Kings)13:1 - 13:10 찬송가 449

 

1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사람에게 명령하여 유다를 떠나 벧엘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가 이르렀을 때에 여로보암은 제단 곁에 서서 제물을 바치고 있었습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이 그 제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쳤습니다. “제단아, 제단아! 여호와께서 너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다윗의 집안에 요시야라는 아들이 태어날 것이다. 그는 네 위에서 제사를 드리고 있는 산당의 제사장들을 네 위에 제물로 바칠 것이며 인간의 뼈를 네 위에서 태울 것이다.’”

3 하나님의 사람은 이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증거로 이 제단은 갈라질 것이고, 그 위의 재는 땅에 쏟아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4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제단에 대해 말한 것을 듣고 제단 위에서 손을 뻗어 그 사람을 가리키며 저 놈을 잡아라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왕이 내민 팔은 마비되어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5 곧이어 제단이 갈라지고, 그 모든 재가 땅에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말한 증거대로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위해 그대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해 주시오. 제발 내 팔을 고쳐 달라고 기도해 주시오.”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드리자, 왕의 팔은 나아서 그전처럼 되었습니다.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음식을 듭시다. 그대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소.”

8 하나님의 사람이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과 함께 갈 수 없습니다. 왕이 나라의 절반을 준다 해도 갈 수 없습니다. 이 곳에서는 아무것도 먹거나 마실 수 없습니다.

9 여호와께서 나에게 아무것도 먹거나 마시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온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10 그래서 그 사람은 다른 길로 갔습니다. 벧엘에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The Prophet Who Fought Alone

본문 : 열왕기상(1 Kings)13:1 - 13:10 찬송가 449

 

1 And behold, a man of God came out of Judah by the word of the LORD to Bethel. Jeroboam was standing by the altar to make offerings.

2 And the man cried against the altar by the word of the LORD and said, "O altar, altar, thus says the LORD: 'Behold, a son shall be born to the house of David, Josiah by name, and he shall sacrifice on you the priests of the high places who make offerings on you, and human bones shall be burned on you.'"

3 And he gave a sign the same day, saying, "This is the sign that the LORD has spoken: 'Behold, the altar shall be torn down, and the ashes that are on it shall be poured out.'"

4 And when the king heard the saying of the man of God, which he cried against the altar at Bethel, Jeroboam stretched out his hand from the altar, saying, "Seize him." And his hand, which he stretched out against him, dried up, so that he could not draw it back to himself.

5 The altar also was torn down, and the ashes poured out from the altar, according to the sign that the man of God had given by the word of the LORD.

6 And the king said to the man of God, "Entreat now the favor of the LORD your God, and pray for me, that my hand may be restored to me." And the man of God entreated the LORD, and the king's hand was restored to him and became as it was before.

7 And the king said to the man of God, "Come home with me, and refresh yourself, and I will give you a reward."

8 And the man of God said to the king, "If you give me half your house, I will not go in with you. And I will not eat bread or drink water in this place,

9 for so was it commanded me by the word of the LORD, saying, 'You shall neither eat bread nor drink water nor return by the way that you came.'"

10 So he went another way and did not return by the way that he came to Bethel.

 

 

 

 

 

 

 

벧엘에서 제사하는 여로보암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 300년 후에 있을 심판을 선포합니다.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지는 징조로 선언의 확실성을 증명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베델의 제단을 향해 저주를 선포합니다. 여로보암이 호의를 베풀며 회유하지만, 그는 단호하게 거절하고 돌아갑니다.

 

 

 

성경 이해

여로보암이 베델 제단에서 분향하려고 할 때,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해 저주를 선포합니다(1). 그는 장차 다윗의 후손 요시야가 산당의 제사장들을 죽이고, 그들을 제단의 제물로 불태울 것이라고 예언합니다(2, 3). 이 예언은 300년 후에 정확히 성취됩니다(왕하 23:15-18).

여로보암 왕이 손을 뻗어 제지하려고 했지만, 주님이 그의 손을 마비시켜 오므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또 제단이 갈라지고 재가 쏟아지게 하셔서 하나님의 사람이 한 예언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징표를 주십니다(4, 5).

여로보암이 강압으로 제지할 수 없음을 알고, 뇌물로 하나님의 사람을 회유하려 합니다. 어떻게든 그의 지지를 얻어 자신이 만든 종교의 권위와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심산입니다. 그러나 이미 주님이 지시하신 대로 하나님의 사람은 단호하게 그의 호의를 거절하고, 왔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통해 유다로 돌아갑니다(7-10).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여로보암의 종교를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이 명령하지 않은 제단, 주님이 세우지 않은 제사장, 주님이 정하지 않은 절기였기 때문입니다. 베델의 제사는 주님을 섬긴다는 명목만 있을 뿐, 실상 우상숭배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예배와 신앙도 개인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유사 종교로 전락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십시오.

 

1,2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하는 솔로몬의 기도를 받으셨던 하나님(왕상 8:22), 벧엘 산당을 봉헌하려는 여로보암에게 선지자를 보내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유다로부터 온 선지자는 벧엘 제단을 의인화하여 부르면서 남유다에 요시야라는 왕이 등장하여 이 제단을 심판할 거라고 예고합니다. 300년 후 유다 왕 요시야는 종교개혁을 단행하는 중에 이미 멸망한 북이스라엘까지 찾아가 벧엘의 제단을 훼파하는 열심(왕하 23:15,16)으로 이 예언을 성취합니다.

 

3-5

여로보암은 정치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금송아지에 가두고 하나님의 집을 산당으로 축소했지만, 하나님은 여로보암의 눈앞에서 제단을 갈라버리심으로 결코 인간의 도구나 수단으로 소비되지 않으심을 보여주십니다. 또한 선지자를 사로잡으려는 여로보암의 손까지 말리셔서 결코 인간의 통제에 휘둘리지 않으심을 알리십니다. 하나님은 내 사적인 욕망과 야심에 제한되는 분이 아닙니다. 그러니 내 꿈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기도를 멈추고, 하나님의 꿈이 무엇인지 여쭤야 합니다.

 

4, 9

하나님의 사람이 담대히 왕을 맞설 때, 주님이 그의 편에서 그를 도우십니다. 그를 왕의 위협에서 보호하시고, 왕의 호의에 넘어가지 않도록 미리 가르치십니다. 지금 내 믿음의 여정을 방해하는 강압과 유혹은 무엇입니까? 말씀으로 미리 무장해야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8-10

유다의 선지자를 벧엘로 파송하시면서, 길을 지체하게 하거나 되돌아가게 만드는 사람들의 호의와 대접을 무조건 거절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씀을 들려주고 대가를 받는 것은 거짓 선지자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벧엘의 파괴를 선언해야 하는 사명의 특성상, 여로보암을 비롯한 벧엘의 종교지도자들이 저주를 축복으로 돌리기 위해 선지자를 유혹할 우려가 있으므로, 임무를 완수하는 데 걸림돌이 될 일을 사전에 차단하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청중의 눈치와 기대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하나님의 시선만을 의식하며 말씀을 전하는 사역자들을 찾으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7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사람을 가식적인 환대로 회유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저항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힘으로 제압하려던 손이 말라버린 것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마저 잃어버린 메마른 인생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거래가 아닌 순종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제가 드리고 싶은 예배가 아니라 주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열방

에스토니아 발틱감리교신학교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학생들을 받아들였다. 이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전쟁으로 생긴 상처가 치유되고, 이곳에서 피란민에 대한 사랑과 위로가 계속되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벧엘에서 제사하는 여로보암과 같이 우리도 선언을 하나님 앞에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선제적인 심판을 선포하듯이 우리도 주님의 뜻을 이행하고자 합니다.

가정의 중심이 되는 남편으로서, 가족을 사랑으로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가정행복학교와 그 손길에 복을 빕니다.

선교지에서 주님의 사명을 이행하는 일꾼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선교사들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일에 돈과 쾌락의 유혹을 물리치는 단단한 믿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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