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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004.mp3
https://youtu.be/qtrwqCug9WM?si=p_lHqTHXOavyzjpK
이스라엘의 분열
본문 : 열왕기상(1 Kings)12:12 - 12:24 찬송가 274장
12 삼 일 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삼 일 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새 노인의 자문을 버리고
14 어린 사람들의 자문을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심이더라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들의 왕이 되었더라
18 르호보암 왕이 역군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19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 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공회로 청하여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2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돌아갔더라
여로보암이 왕이 되다
본문 : 열왕기상(1 Kings)12:12 - 12:24 찬송가 274장
12 르호보암이 백성에게 “삼 일 뒤에 다시 오라”고 말했으므로, 모든 백성이 삼 일 뒤에 다시 르호보암에게 왔습니다.
13 르호보암 왕은 백성에게 무자비한 말을 했습니다. 르호보암은 나이 든 지도자들의 충고를 듣지 않고
14 젊은 사람들이 일러 준 대로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는 너희에게 힘든 일을 시켰지만, 나는 너희에게 훨씬 더 힘든 일을 시키겠다. 내 아버지는 너희를 가죽 채찍으로 쳤지만, 나는 너희를 가시 돋친 채찍으로 치겠다.”
15 이처럼 르호보암 왕은 백성이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았습니다. 이 일은 여호와께서 그렇게 되도록 하신 것이었는데, 이는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습니다.
16 이스라엘 모든 백성은 새 왕이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것을 보고 왕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우리는 이새의 아들과 상관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아,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 다윗의 아들이여, 이제 네 가족이나 다스려라.” 이스라엘 백성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17 그러나 유다의 여러 마을에 사는 이스라엘 백성만은 르호보암을 왕으로 섬겼습니다.
18 아도니람은 강제로 동원된 일꾼들을 감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르호보암 왕이 아도니람을 백성에게 보냈습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돌을 던져 아도니람을 죽였습니다. 그러자 르호보암 왕은 서둘러 수레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도망쳤습니다.
19 그 때부터 이스라엘은 다윗의 집안을 반역하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20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스라엘 백성의 모임에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를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는 여전히 다윗의 집안을 따랐습니다.
21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모았습니다. 그러자 십팔만 명의 군사가 모였습니다.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백성과 싸워 자기 나라를 되찾으려 했습니다.
22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3 “유다 왕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유다와 베냐민 백성과 그 밖의 모든 백성에게 전하여라.
24 ‘너는 너희 형제인 이스라엘 백성과 싸우러 나가지 마라. 모두 집으로 돌아가거라. 이 일은 나의 뜻대로 된 일이다.’” 그러자 르호보암의 군대 사람들은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The Division of Israel
본문 : 열왕기상(1 Kings)12:12 - 12:24 찬송가 274장
12 So Jeroboam and all the people came to Rehoboam the third day, as the king said, "Come to me again the third day."
13 And the king answered the people harshly, and forsaking the counsel that the old men had given him,
14 he spoke to them according to the counsel of the young men, saying, "My father made your yoke heavy, but I will add to your yoke. My father disciplined you with whips, but I will discipline you with scorpions."
15 So the king did not listen to the people, for it was a turn of affairs brought about by the LORD that he might fulfill his word, which the LORD spoke by Ahijah the Shilonite to Jeroboam the son of Nebat.
16 And when all Israel saw that the king did not listen to them, the people answered the king, "What portion do we have in David? We have no inheritance in the son of Jesse. To your tents, O Israel! Look now to your own house, David." So Israel went to their tents.
17 But Rehoboam reigned over the people of Israel who lived in the cities of Judah.
18 Then King Rehoboam sent Adoram, who was taskmaster over the forced labor, and all Israel stoned him to death with stones. And King Rehoboam hurried to mount his chariot to flee to Jerusalem.
19 So Israel has been in rebellion against the house of David to this day.
20 And when all Israel heard that Jeroboam had returned, they sent and called him to the assembly and made him king over all Israel. There was none that followed the house of David but the tribe of Judah only.
21 When Rehoboam came to Jerusalem, he assembled all the house of Judah and the tribe of Benjamin, 180,000 chosen warriors, to fight against the house of Israel, to restore the kingdom to Rehoboam the son of Solomon.
22 But the word of God came to Shemaiah the man of God:
23 "Say to Rehoboam the son of Solomon, king of Judah, and to all the house of Judah and Benjamin, and to the rest of the people,
24 'Thus says the LORD, You shall not go up or fight against your relatives the people of Israel. Every man return to his home, for this thing is from me.'" So they listened to the word of the LORD and went home again,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젊은 측근들의 조언대로 백성의 요구를 거절한 르호보암에게 북쪽 열 지파가 등을 돌립니다. 이에 유다 지파 외에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을 왕으로 추대합니다.
르호보암이 정식으로 백성의 요구를 거절하자, 이스라엘 열 지파가 다윗 가문과 결별하고 여로보암을 그들의 왕으로 세웁니다.
성경 이해
르호보암이 여로보암과 백성을 다시 만나, 젊은 신하들의 말대로 백성에게 더 무거운 멍에를 지우고, 쇠 채찍으로 다스리겠다고 답합니다(12-14절). 이에 온 이스라엘이 다윗 가문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갑니다(14-17절). 주님은 솔로몬에 대한 심판과 여로보암에 대한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이렇게 일을 뒤틀리게 하십니다(15절).
상황 파악을 못하고 르호보암이 강제노동 감독관 아도니람을 파견하자,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 죽입니다.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으로 도망했고, 이스라엘 열 지파 백성이 여로보암을 왕으로 추대합니다(18-20절).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르호보암이 반역자들을 정벌하려고 유다와 베냐민 지파에서 18만 정병을 동원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스마야를 보내 이스라엘의 반역이 주님의 뜻임을 전하고, 동족 간의 전쟁을 막으십니다(21-24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15절
이스라엘을 둘로 나누십니다.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듯(출 4:21),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르호보암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않게 하십니다. 백성을 섬기라는 원로들의 조언을 거절하게 하시고, 포악한 말로 더 혹독한 통치를 예고하게 하심으로, 결국 이스라엘의 분열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저버리게 하십니다. 다윗의 길을 저버린 르호보암을 떠나 북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는 나라를 세워가길 바라신 것이고(11:38), 예루살렘에 남겨진 남유다에게는 성전의 등불이 되는 사명을 주셔서(11:36) 회복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꺾이고 깨어진 내 뜻에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흐르고 있습니다.
15, 22-24절
르호보암은 ‘기분대로’, ‘고집대로’ 자기 뜻을 행하려고 했지만, 주님은 ‘말씀대로’, ‘약속대로’ 자신의 뜻을 펼치십니다. 이스라엘이 분열된 원인은 여로보암의 야심이나 르호보암의 고집 때문이 아니라, 주님이 솔로몬의 집을 심판하겠다는 말씀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하는 일이 뒤틀어졌다고 낙심하지 말고 주님 뜻이 무엇인지 잠잠히 묵상해 보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21절
르호보암이 백성에게 더 무거운 짐을 지운 것은 이집트 왕 바로의 방식입니다(출 5:6-9). 또 그가 동족의 반역을 무력으로 진압하려 한 것도 하나님 나라가 아닌 제국의 방식입니다. 힘을 사용하는 것은 쉬운 해결책처럼 보이지만 온전하고 올바른 해결책이 아닙니다. 매사에 쉬운 길을 선택하지 말고, 어렵더라도 바른길을 선택하십시오.
16-20절
유다 지파의 왕이었던 다윗은 북쪽 이스라엘 지파들의 동의와 섬김을 통해(삼하 5:1-3)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애초부터 이스라엘의 왕은 전제주의적 군주일 수 없으므로, 르호보암이 한 협박조의 공언은 역사의식과 통치철학의 부재에서 비롯된 허언인 것입니다. 더 이상 유다 지파의 왕에게 협조할 이유가 없어진 북이스라엘 백성이 관계 단절을 선언하자, 아직도 분위기 파악을 못한 르호보암은 그들에게 강제노역 감독관 아도람을 파견합니다. 여전한 노예 취급에 분노한 북쪽 백성이 아도람을 돌로 쳐 죽이고 여로보암을 왕으로 추대하면서, 르호보암은 남쪽의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만의 왕으로 전락합니다. 이 땅의 정치, 종교지도자들이 르호보암과 같은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하늘과 백성의 소리를 듣는 귀와 겸손한 마음 그리고 선한 분별력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21-24절
르호보암은 자신의 18만 병력으로 북이스라엘의 불평을 단숨에 제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스마야 선지자를 통해 그를 막으십니다. 그는 북쪽 지파뿐 아니라 하나님도 자신에게 등을 돌리셨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르호보암이 의지해야 하는 것은 18만 용사가 아니라 하나님이고, 꺾어야 할 것은 북이스라엘이 아니라 자기 오만이며, 되돌려야 할 것은 깨어진 나라가 아니라 우상숭배에 물든 나라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제가 진정으로 돌이키고 회복해야 할 것을 깨닫게 하소서.
열방
핀란드 인구의 84%가 그리스도인이고 90% 이상이 기독교에 우호적이지만,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인구는 8% 정도다. 핀란드 그리스도인들이 전심으로 주님을 찾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찬양을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주님을 알고 찬양하며 주님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는 르호보암과 같이 자만과 오류를 벗어나고, 주님의 지혜를 바라며 행동하길 간구합니다.
주님, 남자 성도로서 우리는 가정의 중심이 되어 가정을 사랑으로 이끌고자 합니다. 아내와 자녀들에게 예절과 사랑으로 가족의 미덕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가정행복학교를 위해 축복을 청하며, 학교가 가정에 복을 주시고 가정의 변화가 필요한 이들을 이끌어 주시길 빕니다. 학교의 선교사들에게도 힘과 지혜를 주시어 주님의 일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게 도와주세요.
끝으로, 선교지를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선교사들과 모든 믿는 자들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님의 이름이 두루퍼져 전파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우리의 모든 기도를 받아들여 주시고, 주님의 뜻을 따라 느리게라도 바른 길을 선택하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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