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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001.mp3
https://youtu.be/MEBEEqzRyHU?si=_fQ51a2MHQPsIa1L
대적들을 일으키신 하나님
본문 : 열왕기상(1 Kings)11:14 - 11:25 찬송가 272장
14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그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 지휘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애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 달 동안 그 곳에 머물렀더라
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의 아버지 신하 중 에돔 사람 몇몇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18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그에게 집과 먹을 양식을 주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19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를 그의 아내로 삼으매
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것과 군대 지휘관 요압이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아뢰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22 바로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23 하나님이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게 하시니 그는 그의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자기에게 모으고 그 무리의 괴수가 되어 다메섹으로 가서 살다가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이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솔로몬의 적
본문 : 열왕기상(1 Kings)11:14 - 11:25 찬송가 272장
14 그 때, 여호와께서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적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닷은 에돔의 왕족이었습니다.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다윗의 군대 사령관이었던 요압이 죽은 사람을 묻어 주려고 갔다가 에돔의 남자들을 다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16 요압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에돔에 여섯 달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에돔의 남자들을 다 죽였습니다.
17그 때, 아직 어린아이였던 하닷은 그의 아버지의 신하들과 함께 이집트로 도망쳤습니다.
18 그들은 미디안을 떠나 바란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은 바란에서 몇 사람을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이집트 왕 파라오를 만났습니다. 파라오가 하닷에게 집과 땅과 먹을 것을 주었습니다.
19 파라오는 하닷을 매우 좋아하여 자기 아내, 곧 다브네스 왕비의 동생을 그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20 그들은 그누밧이라는 아들을 낳았고, 다브네스 왕비는 그누밧을 왕궁에서 길렀습니다. 그래서 그누밧은 왕의 자녀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21 하닷은 이집트에 있는 동안, 다윗이 그 조상의 무덤에 묻힌 것과, 군대 사령관인 요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파라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보내 주십시오. 내 나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22 그러자 파라오가 말했습니다. “왜 네 나라로 돌아가려고 하느냐? 내가 너에게 잘못한 것이라도 있느냐?” 하닷이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그냥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23 하나님께서는 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서 솔로몬의 적이 되게 하셨습니다. 르손은 자기의 주인인 소바 왕 하닷에셀로부터 도망친 사람입니다.
24 다윗이 소바의 군대를 물리친 뒤에 르손은 사람들을 모아 작은 군대를 만들고 그들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르손과 그 무리들은 다마스커스로 가서 살다가 르손을 다마스커스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25 르손은 아람을 다스리면서 이스라엘을 미워했습니다. 그래서 르손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끊임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르손과 하닷은 계속하여 이스라엘을 적으로 삼고 미워했습니다.
Unavoidable Punishment
본문 : 열왕기상(1 Kings)11:14 - 11:25 찬송가 272장
14 And the LORD raised up an adversary against Solomon, Hadad the Edomite. He was of the royal house in Edom.
15 For when David was in Edom, and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ent up to bury the slain, he struck down every male in Edom
16 (for Joab and all Israel remained there six months, until he had cut off every male in Edom).
17 But Hadad fled to Egypt, together with certain Edomites of his father's servants, Hadad still being a little child.
18 They set out from Midian and came to Paran and took men with them from Paran and came to Egypt, to Pharaoh king of Egypt, who gave him a house and assigned him an allowance of food and gave him land.
19 And Hadad found great favor in the sight of Pharaoh, so that he gave him in marriage the sister of his own wife, the sister of Tahpenes the queen.
20 And the sister of Tahpenes bore him Genubath his son, whom Tahpenes weaned in Pharaoh's house. And Genubath was in Pharaoh's house among the sons of Pharaoh.
21 But when Hadad heard in Egypt that David slept with his fathers and that Joab the commander of the army was dead, Hadad said to Pharaoh, "Let me depart, that I may go to my own country."
22 But Pharaoh said to him, "What have you lacked with me that you are now seeking to go to your own country?" And he said to him, "Only let me depart."
23 God also raised up as an adversary to him, Rezon the son of Eliada, who had fled from his master Hadadezer king of Zobah.
24 And he gathered men about him and became leader of a marauding band, after the killing by David. And they went to Damascus and lived there and made him king in Damascus.
25 He was an adversary of Israel all the days of Solomon, doing harm as Hadad did. And he loathed Israel and reigned over Syria.
하나님께 등을 돌린 솔로몬에게 하나님도 등을 돌리십니다. 외부로는 하닷과 르손의 반란을 통해, 내부로는 여로보암의 반란을 통해 솔로몬을 심판하십니다.
주님이 솔로몬의 적 두 명을 일으키십니다. 에돔의 왕손 하닷과 시리아의 왕 르손이 일어나 솔로몬을 평생 괴롭히는 대적이 됩니다.
성경 이해
주님이 심판을 다음 세대로 미루셨지만, 솔로몬은 이전과 같은 평화와 번영을 더 이상 누리지 못합니다. 먼저 에돔의 왕족 하닷이 솔로몬을 대적하여 일어납니다. 그는 전에 요압 장군이 에돔을 진멸할 때, 이집트로 망명했던 에돔의 왕자였습니다. 그는 이집트에서 세력을 키우고, 요압이 죽자 에돔으로 돌아왔습니다(14-22절). 솔로몬이 이집트 바로의 딸과 결혼하며 동맹 관계를 맺었지만, 이제는 이집트 왕 바로의 후원을 받은 에돔을 상대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남쪽에서 이집트의 후원을 받은 하닷이 올라올 때, 북쪽에서는 시리아를 업은 르손이 그를 압박해 왔습니다.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은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칠 때, 소바의 남은 사람들을 모아 다마스쿠스로 가서 왕이 되고, 훗날 시리아의 왕이 되어 솔로몬이 죽는 날까지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대적이 됩니다(23-25절). 이로써 솔로몬은 그에게 부를 가져다주던 다마스쿠스 무역로를 잃게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이스라엘의 번영과 평화는 전적으로 주님이 순종을 전제로 주신 선물입니다. 말년의 솔로몬은 ‘불순종의 경고’를 잊고, 잘못된 길(통혼, 우상숭배)로 치우칩니다. 이에 주님은 하닷과 르손을 보내 이스라엘의 평화와 풍요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하신 것입니다. 은혜를 잊으면 은혜를 잃을 수 있습니다.
14-22절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십니다. 과거에 다윗이 에돔을 진멸할 때(삼하 8:13,14) 어린아이였던 하닷은 가까스로 살아남아 애굽으로 피신하여 왕궁에서 자랐습니다. 그는 애굽에 남아 편히 살 수 있었지만, 자기 민족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에돔으로 돌아와 지도자가 되어 이스라엘의 남쪽 지역을 위협합니다. 마치 모세 이야기 같습니다.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일어선 모세 이야기가,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일어선 하닷의 이야기로 변형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바로의 손아귀에서 건지려고 모세를 기적적으로 구하셨던 하나님이, 이제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 위해 하닷을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방향을 잃고 세상을 향하는 백성을 바로잡기 위해 징계의 도구를 마련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요즘 내 삶에 “일으키신” 상황들은 내게 어떤 영적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요구하는 것 같습니까?
14, 23, 25절
전에 솔로몬의 대적들(요압, 아비아달, 시므이)을 제거하심으로 왕권을 튼튼하게 하셨지만, 이제 그의 왕권을 위태롭게 할 대적들(하닷, 르손, 여로보암)을 새로 일으키십니다. 자기 지혜와 능력을 과신하고, 주님의 길을 버린 솔로몬을 징계하신 것입니다. 지금 나의 삶을 괴롭히는 것이 사실 내가 자초한 걸림돌은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23-25절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을 대적하게 하십니다. 과거에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의 군대를 칠 때(삼하 8:3,4) 도망한 패잔병이던 르손은, 다메섹으로 피신하여 강도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세력이 강성해진 르손은 다메섹을 수도로 삼아 ‘수리아’(아람)라는 나라를 세우고 이스라엘의 북쪽 지역을 위협합니다. 결국 하나님이 일으키신 하닷은 남쪽에서, 하나님이 일으키신 르손은 북쪽에서 솔로몬을 대적합니다.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 16:7),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5:4)라고 고백하던 솔로몬이 하나님을 떠나자, 순식간에 평화가 깨지고 사방이 대적으로 둘러싸입니다. 금으로 방패를 만들 만큼 태평과 번영을 누리던 솔로몬의 나라가 한순간에 근심 가득한 나라가 됩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을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진짜 문제는 그를 대적하는 하닷과 르손이 아닌, 그를 대적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 역시 두려워할 것은 내게 등을 돌린 사람이 아니라 내게 등을 돌리시는 하나님이며, 가장 큰 죄는 내가 세상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일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주께서 일으키신 징계를 보고 깨달아 주께로 돌아가게 하소서.
열방
선교사들은 타문화권에서 ‘모호한 상실’로 인한 위기를 경험한다. 선교지에서 문화충격과 탈진을 경험하는 선교사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아 속히 회복되고, 건강한 정체성을 갖추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이곳에 모으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찬양과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주님, 우리가 지금 이 순간 주님을 알고 찬양합니다.
과거의 솔로몬처럼 외부와 내부의 대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주님, 남자 성도들을 가정의 중심으로 세우시고 가정을 사랑과 존경으로 채워 주시길 축원합니다. 또한 가정행복학교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 학교가 주님의 일만 생각하게 하여 기쁨으로 가득차게 하십시오.
아브라함처럼 선교사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며 주님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선교사들이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세계에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데 힘과 지혜를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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