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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3.09.08(금)

intnet 2023. 9. 7. 06:35

 

매일성경-2023-09-08.mp3
6.79MB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mp3
2.18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08.mp3

 

 

 

https://youtu.be/W7w1uB2pifI?si=jSgIyOZEqXIPwtlX

 

 

 

처형당하는 시므이

본문 : 열왕기상(1 Kings)2:36 - 2:46 찬송가 210

 

36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37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 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어떤 사람이 시므이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의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41 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어떤 사람이 솔로몬에게 말한지라

42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에게 여호와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경고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44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네 마음으로 아는 모든 악 곧 내 아버지에게 행한 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45 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매 그가 나가서 시므이를 치니 그가 죽은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왕의 말씀은 정당합니다

본문 : 열왕기상(1 Kings)2:36 - 2:46 찬송가 210

 

36 왕은 시므이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를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너는 예루살렘에서 집을 짓고 거기서 살아라. 예루살렘을 벗어난 다른 어떤 곳으로도 가면 안 된다.

37 만약 예루살렘을 떠나 기드론 골짜기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네가 죽으면, 그것은 네 책임이 될 것이다.”

38 시므이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의 말씀은 정당합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므이는 오랫동안 예루살렘에서 살았습니다.

 

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마아가의 아들이며 가드의 왕인 아기스에게로 도망쳤습니다. 시므이는 자기 종들이 가드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40 시므이가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었습니다. 그리고 가드의 아기스에게로 가서 그 종들을 찾아 데려왔습니다.

41 솔로몬은 시므이가 예루살렘을 떠나서 가드로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42 그래서 솔로몬은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내가 너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하지 않았느냐? 그리고 어디든지 예루살렘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면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지 않았느냐? 너도 말하기를 그 말이 정당하니 그대로 하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43 그런데 어찌하여 여호와께 한 약속을 어겼느냐? 어찌하여 내 명령을 따르지 않았느냐?

44 너도 잘 알겠지만 너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악한 짓을 많이 했다. 이제 여호와께서 네가 저지른 악한 일들을 갚으실 것이다.

45 그러나 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좌는 여호와 앞에서 영원히 굳건할 것이다.”

 

46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시므이를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나라를 굳건하게 세웠습니다.

 

 

 

Shimei’s Death

본문 : 열왕기상(1 Kings)2:36 - 2:46 찬송가 210

 

36 Then the king sent and summoned Shimei and said to him, "Build yourself a house in Jerusalem and dwell there, and do not go out from there to any place whatever.

37 For on the day you go out and cross the brook Kidron, know for certain that you shall die. Your blood shall be on your own head."

38 And Shimei said to the king, "What you say is good; as my lord the king has said, so will your servant do." So Shimei lived in Jerusalem many days.

 

39 But it happened at the end of three years that two of Shimei's servants ran away to Achish, son of Maacah, king of Gath. And when it was told Shimei, "Behold, your servants are in Gath,"

40 Shimei arose and saddled a donkey and went to Gath to Achish to seek his servants. Shimei went and brought his servants from Gath.

41 And when Solomon was told that Shimei had gone from Jerusalem to Gath and returned,

42 the king sent and summoned Shimei and said to him, "Did I not make you swear by the LORD and solemnly warn you, saying, 'Know for certain that on the day you go out and go to any place whatever, you shall die'? And you said to me, 'What you say is good; I will obey.'

43 Why then have you not kept your oath to the LORD and the commandment with which I commanded you?"

44 The king also said to Shimei, "You know in your own heart all the harm that you did to David my father. So the LORD will bring back your harm on your own head.

45 But King Solomon shall be blessed, and the throne of David shall be established before the LORD forever."

 

46 Then the king commanded Benaiah the son of Jehoiada, and he went out and struck him down, and he died. So the kingdom was established in the hand of Solomon.

 

 

 

 

 

 

 

솔로몬은 다윗이 처벌하지 못한 마지막 악인, 시므이를 처형합니다. 시므이는 솔로몬이 죽음을 면할 기회를 주었음에도 경솔한 선택으로 죽음을 자초합니다.

솔로몬이 시므이의 거주를 제한하여 나라의 안정을 위협하는 이들에 대한 숙청을 마무리합니다. 시므이는 맹세를 어기고 경계를 벗어나 결국 처형됩니다.

 

 

 

성경 이해

다윗은 솔로몬에게 요압과 시므이를 처형하라고 유언했습니다. 그러나 요압과 달리 시므이에게는 당장 처형할 명분이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그를 죽이지 않고, 예루살렘에서만 지내라고 명령합니다. 기회주의자였던 시므이는 실리를 따라 언제든 솔로몬을 반역할 수 있는 위험인물입니다(참조. 삼하 16:5-8). 이런 이유로 다윗이 지혜롭게 그를 처리하라고 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시므이가 동족 베냐민 사람과 교류하지 못하도록, 예루살렘 북쪽 경계를 넘지 말라고 거주를 제한합니다(36, 37).

생명을 부지한 시므이가 3년 동안은 이 명령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그러나 세월이 그의 경각심을 둔하게 만듭니다. 그는 두 종이 가드 왕 아기스에게 도망하자 무심코 예루살렘을 벗어나 종들을 데려옵니다. 이에 솔로몬은 그가 맹세를 위반한 일과 압살롬에게 쫓기던 다윗을 저주한 일에 대해 죄를 물어 처형합니다(38-46).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1-46

직접적으로 벌하지 않으시더라도 섭리를 통해 악인을 벌하십니다. 시므이가 솔로몬의 명령을 어기고 예루살렘을 벗어난 일은 분명 죽음을 자초한 것이지만, 솔로몬이 볼 때 이는 악독한 말로 다윗을 저주한 시므온을 벌하기 위해 하나님이 섭리하신 일이었습니다. 종이 기드론 시내가 있는 동쪽이 아닌, 서쪽 가드로 도망가는 바람에 시므이가 방심하고 쫓아간 것은 하나님이 시므이를 형장으로 데려가신 과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연으로 보이는 일들을 통해서도 정의를 세워가십니다.

 

44

시므이는 아도니야와 요압이 처형당하고 아비아달이 추방당할 때도 자신만은 살아남았다고 안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죄를 기억하시고 공평하게 벌하십니다. 아무도 모른다고, 처벌받지 않는다고, 옳지 않은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지는 않습니까? 모든 행위를 주님 앞에서 평가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악행을 저지르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를 때가 찾아옵니다. 요압은 전쟁과 상관없이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였고 시므이는 하나님이 세우신 왕 다윗을 저주했지만, 둘 다 그 당시엔 처형되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요압의 세력이 컸기 때문이고, 시므이는 환궁하는 다윗의 정치적 입장을 이용해서 죽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습니다. 아도니야의 반란이 실패한 후 요압의 세력은 급격히 약해졌고, 시므이의 생명보존을 약속했던 다윗이 죽었습니다. 처벌을 막아줄 정치적 방패가 모두 사라지자 그들은 미뤄진 처형을 당했습니다. 처벌을 면할 수 있는 상황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상황과 상관없이 옳은 선택을 내려야 합니다.

돈과 권력을 좇아 줄타기하던 시므이가 비참한 결말을 맞습니다. 경계 안에 머물러야 살 수 있었지만, 그는 두 종을 손해 보지 않으려고 경계를 벗어납니다. 그의 탐욕을 통제할 울타리는 없습니다. 매사에 실리만 따르지 말고, 주님과 이웃에게 신의를 지키는 신실한 사람이 되십시오.

 

36-40

이익과 충돌할 때, 충성의 진위 여부가 드러납니다. 솔로몬은 시므이의 거주지를 예루살렘에 국한했고, 예루살렘을 벗어나거나 특히 기드론 시내를 건너 시므이의 세력 기반인 베냐민 바후림으로 가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므이도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하겠나이다하고 맹세했습니다. 시므이는 3년간 맹세를 잘 지켰으나, 자신의 재산이라 할 수 있는 종이 가드로 도망치자, 종을 붙잡기 위해 그의 주 왕과 맺은 약속을 어기고 가드로 갔습니다. 그에게는 왕에게 충성하는 것보다 자기 재산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했음이 드러났습니다. 진정한 충성은 손해를 감수합니다. 이익이 줄어들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의 신실한 종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악인을 벌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악에서 떠나게 하소서.

 

열방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개종금지법 위반 혐의로 2명의 목사가 체포되었다. 인도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이 개종금지법의 악용으로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찬양과 말씀 앞에 머물러 주십시오. 현재와 미래의 주님을 경배하며 감사드립니다.

솔로몬과 같이 사람들이 법과 공의로 처분되는 세상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 특히 남자 성도에게 남편의 사랑과 가정의 안정을 주시기를 청합니다.

또한 가정행복학교에 복을 더하고 가정 변화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신실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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