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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3.09.10(일)

intnet 2023. 9. 9. 07:50

매일성경-2023-09-10.mp3
5.54MB
찬송가 206장 주님의 귀한 말씀은.mp3
1.41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10.mp3

 

 

 

https://youtu.be/XOxMi2Th1cY?si=2IvbB0bWVy98_Jfv

 

 

 

하나님의 지혜로 내린 판결

본문 : 열왕기상(1 Kings)3:16 - 3:28 찬송가 206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지혜를 입증하다

본문 : 열왕기상(1 Kings)3:16 - 3:28 찬송가 206

 

16 어느 날, 창녀 두 명이 솔로몬 왕에게 왔습니다.

17 그 중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이 여자와 나는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18 내가 아이를 낳은 지 삼 일 만에 이 여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었고, 우리 두 사람 말고는 아무도 집에 없었습니다.

19 그런데 어느 날 밤, 이 여자가 자기 아이를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어 버렸습니다.

20 이 여자는 내가 자는 사이에 내 곁에 있던 내 아들을 데려가서 자기 품에 안고는 자기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뉘여 놓았습니다.

21 이튿날 아침, 내 아들에게 젖을 먹이려고 보니,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그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22 그러자 다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고, 죽은 아이가 당신 아들이다.” 첫 번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죽은 아이가 당신 아들이고,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다.” 이처럼 두 여자가 왕 앞에서 다투었습니다.

 

23 솔로몬 왕이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살아 있는 아이는 자기 아들이고, 죽은 아이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라고 하는구나.”

24 솔로몬 왕은 신하들을 시켜 칼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신하들이 칼을 가져오자,

25 왕이 말했습니다.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라. 그래서 두 여자에게 반 쪽씩 나누어 주어라.”

 

26 살아 있는 아이의 진짜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위하는 마음이 불붙듯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발 그 아이를 죽이지 말고 저 여자에게 주십시오.” 그러나 다른 여자는 우리 둘 가운데서 아무도 그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그냥 나누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27 그러자 솔로몬 왕이 말했습니다. “아이를 죽이지 마라. 그 아이를 첫 번째 여자에게 주어라. 저 여자가 진짜 어머니다.”

 

28 솔로몬 왕의 판결 이야기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왕을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지혜로써 재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Solomon’s Judgement

본문 : 열왕기상(1 Kings)3:16 - 3:28 찬송가 206

 

16 Then two prostitutes came to the king and stood before him.

17 The one woman said, "Oh, my lord, this woman and I live in the same house, and I gave birth to a child while she was in the house.

18 Then on the third day after I gave birth, this woman also gave birth. And we were alone. There was no one else with us in the house; only we two were in the house.

19 And this woman's son died in the night, because she lay on him.

20 And she arose at midnight and took my son from beside me, while your servant slept, and laid him at her breast, and laid her dead son at my breast.

21 When I rose in the morning to nurse my child, behold, he was dead. But when I looked at him closely in the morning, behold, he was not the child that I had borne."

22 But the other woman said, "No, the living child is mine, and the dead child is yours." The first said, "No, the dead child is yours, and the living child is mine." Thus they spoke before the king.

 

23 Then the king said, "The one says, 'This is my son that is alive, and your son is dead'; and the other says, 'No; but your son is dead, and my son is the living one.'"

24 And the king said, "Bring me a sword." So a sword was brought before the king.

25 And the king said, "Divide the living child in two, and give half to the one and half to the other."

 

26 Then the woman whose son was alive said to the king, because her heart yearned for her son, "Oh, my lord, give her the living child, and by no means put him to death." But the other said, "He shall be neither mine nor yours; divide him."

27 Then the king answered and said, "Give the living child to the first woman, and by no means put him to death; she is his mother."

 

28 And all Israel heard of the judgment that the king had rendered, and they stood in awe of the king, because they perceived that the wisdom of God was in him to do justice.

 

 

 

 

 

두 여인이 서로 자기가 아기의 진짜 어미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받은 지혜로 진위를 가려냄으로써 정의로운 판결을 내립니다.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는 두 여인이 솔로몬의 판결을 기다립니다. 솔로몬은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로운 마음으로 공정한 판결을 내립니다.

 

 

 

성경 이해

두 창녀의 재판은 솔로몬의 지혜가 발휘된 대표적인 예입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낮았던 창녀가 왕 앞에서 재판을 받는 것 자체가 평범하지 않습니다. 솔로몬의 공평한 통치가 이스라엘 가장 낮은 계층에까지 미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두 여인은 한집에 살았고, 각각 며칠 간격으로 아이를 낳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을 자다가 한 아이가 깔려 죽습니다. 두 여인은 서로 살아 있는 아이가 자기 아이라고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습니다. 갓 태어난 아이인지라, 오직 두 여인만 진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16-22). 지금 같으면 유전자 검사로 쉽게 해결될 일이지만, 당시에는 정확한 판결이 불가능한 소송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모성애를 이용해 아이의 친모를 가려냅니다(23-27). 솔로몬의 재판에 대한 소문이 온 나라에 퍼지고, 온 백성이 하나님의 지혜로 판결하는 솔로몬 왕을 두려워합니다(28).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솔로몬의 지혜가 발휘된 첫 사례는 두 창녀의 재판입니다. 그의 지혜로운 통치가 가장 낮은 계층의 소외된 사람에게 적용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소외되고 연약한 사람들의 호소를 듣는 나라이고, 예수님의 관심도 늘 이런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사역과 섬김이 공동체와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먼저 향하게 하십시오.

 

16

지혜로운 지도자, 정의로운 통치자는 가장 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창기는 사회적으로 가장 홀대받은 계층이었지만, 솔로몬은 그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사회의 가장 밑바닥 계층까지 하나님의 정의에서 소외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힘없는 자들에게 지혜로운 지도자가 절실합니다. 정의로운 통치자는 그들의 삶을 위해 개입할 것입니다.

 

17-22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나의 결핍을 채우려 할 때, 정의가 깨집니다. 정의가 깨지면 공동체의 슬픔과 고통은 늘어납니다. 아들을 잃은 여인이 그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면 상실만 남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다른 여인의 살아 있는 아들을 자기 아기라고 우기는 순간, 한 집에 있던 여인들에게 억울함과 분노가 더해졌습니다. 욕심과 이기심을 못 이겨 정의를 깨뜨리는 것은 공동체를 분노와 더 큰 슬픔으로 몰아넣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23-27

부모는 자녀를 소유가 아닌 생명으로 여기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 있는 정황만으로는 누가 진짜 산 아기의 어미인지 알 수 없었기에, 솔로몬은 두 여인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로 했습니다. 아기를 반으로 가르라는 명령에 두 여인의 마음을 덮은 껍데기가 갈라졌습니다. 진짜 어미의 마음에는 아기의 생명을 지키려는 열기로 가득했지만, 가짜 어미에게는 아기를 사물처럼 여기는 냉기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은 아기를 고귀한 생명으로 여기는 진짜 어미에게 아기를 돌려주었습니다. 자녀를 차갑게 몰아세우지 않고 따뜻하게 품을 때, 오늘 그 아이가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28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옳고 그름을 분별하고 불의를 타파하여 정의를 세우는 능력입니다. 솔로몬이 그 능력을 보이자 사람들이 그를 두려워하며 마음으로 존중했습니다. 우리 지도자들이 하나님이 주신 판단력으로 공의로운 재판을 베풀어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제자를 물리치도록기도합시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을 지켜본 백성이 두려워합니다. 그들의 두려움은 공포가 아니라 지혜에 대한 경외심입니다. 어리석은 사랑은 힘으로 사람들을 굴복시키지만, 지혜로운 사랑은 진실한 마음과 정직한 행위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습니다. 돈이나 외모, 능력에 열광하지 말고, 마음과 행동이 올바른 사람을 가까이 하십시오.

 

 

 

공동기도

공동체

불의를 분별하고 정의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열방

미국 교회에 대한 범죄와 공격이 지난해에 비해 3배나 증가했다. 미국 교회가 이러한 위협 속에서도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시간에 당신 앞에 나아가 찬양과 말씀을 드립니다.

솔로몬처럼 우리에게 지혜를 주어 옳고 공평한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두 여인처럼 분쟁 중인 이들에게 당신의 지혜를 부여하고, 옳은 길을 찾도록 인도하십시오.

아버지, 남자 성도로서 우리 가정을 사랑과 존경으로 이끄시는 힘을 주시고,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의 복을 내려주세요. 학교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고, 학생들이 배운 것을 삶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우리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선교사들에게 힘과 인내를 주시고, 주님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선교사를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모든 민족이 주님을 찾아가도록 기도합니다.

하느님, 우리가 약한 자들의 보루가 되어, 옳은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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