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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07.mp3
https://youtu.be/JmV_TELKqTk?si=W3X5dx2A9we9OIEu
아비아달의 파면, 요압의 처형
본문 : 열왕기상(1 Kings)2:26 - 2:35 찬송가 586장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이로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그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뿔을 잡으니 이는 그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따르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음이더라
29 어떤 사람이 솔로몬 왕에게 아뢰되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제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이르되 너는 가서 그를 치라
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그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아뢰어 이르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하더이다
31 왕이 이르되 그의 말과 같이 하여 그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 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아버지의 집에서 네가 제하리라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실 것은 그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사령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33 그들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자손의 머리로 돌아갈지라도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과 그의 왕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는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3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그를 쳐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요압을 대신하여 군사령관으로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왕권을 강화하는 솔로몬
본문 : 열왕기상(1 Kings)2:26 - 2:35 찬송가 586장
26 솔로몬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그대를 그대의 집이 있는 아나돗으로 보낼 테니 그리로 가시오. 그대는 죽어야 마땅하오. 그러나 그대는 내 아버지 다윗과 함께 행진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었고 내 아버지가 온갖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그 고통을 함께 했으므로 지금은 그대를 죽이지 않겠소.”
27 솔로몬은 아비아달이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 일을 하지 못하도록 쫓아 냈습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실로에 있던 제사장 엘리와 그의 집안에 대해서 말씀하신 일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8 요압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압살롬의 편은 들지 않았으나 아도니야의 편을 들었으므로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쳐 제단 뿔을 붙잡았습니다.
29 누군가가 솔로몬 왕에게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쳐 제단 뿔 곁에 있다고 일러 주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브나야에게 요압을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들어가서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왕의 명령이니, 밖으로 나오시오.” 요압이 대답했습니다. “아니다. 나는 여기에서 죽겠다.” 브나야가 왕에게 돌아가서 요압이 한 말을 전했습니다.
31 그러자 왕이 브나야에게 명령했습니다. “그가 말한 대로 요압이 나와 나의 아버지 집에서 무모하게 흘린 피를 이제 네가 거두어라.
32 요압은 자기보다 선한 두 사람, 곧 이스라엘 군대의 사령관이었던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대의 사령관이었던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죽였다. 내 아버지 다윗은 요압이 그들을 죽인 것을 몰랐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요압이 흘린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 보내실 것이다.
33 그들을 죽인 죄는 요압과 그의 집안에 영원히 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집안과 그의 왕좌에는 여호와께서 주시는 평화가 영원토록 있게 될 것이다.”
34 그러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올라가서 요압을 죽였습니다. 요압은 광야에서 가까운 자기 집에 묻혔습니다.
35 왕은 요압을 대신해서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군대 사령관으로 삼았습니다. 또 아비아달의 자리에는 제사장 사독을 세웠습니다.
The Fates of Abiathar and Joab
본문 : 열왕기상(1 Kings)2:26 - 2:35 찬송가 586장
26 And to Abiathar the priest the king said, "Go to Anathoth, to your estate, for you deserve death. But I will not at this time put you to death, because you carried the ark of the Lord GOD before David my father, and because you shared in all my father's affliction."
27 So Solomon expelled Abiathar from being priest to the LORD, thus fulfilling the word of the LORD that he had spoken concerning the house of Eli in Shiloh.
28 When the news came to Joab--for Joab had supported Adonijah although he had not supported Absalom--Joab fled to the tent of the LORD and caught hold of the horns of the altar.
29 And when it was told King Solomon, "Joab has fled to the tent of the LORD, and behold, he is beside the altar," Solomon sent Benaiah the son of Jehoiada, saying, "Go, strike him down."
30 So Benaiah came to the tent of the LORD and said to him, "The king commands, 'Come out.'" But he said, "No, I will die here." Then Benaiah brought the king word again, saying, "Thus said Joab, and thus he answered me."
31 The king replied to him, "Do as he has said, strike him down and bury him, and thus take away from me and from my father's house the guilt for the blood that Joab shed without cause.
32 The LORD will bring back his bloody deeds on his own head, because, without the knowledge of my father David, he attacked and killed with the sword two men more righteous and better than himself, Abner the son of Ner, commander of the army of Israel, and Amasa the son of Jether, commander of the army of Judah.
33 So shall their blood come back on the head of Joab and on the head of his descendants forever. But for David and for his descendants and for his house and for his throne there shall be peace from the LORD forevermore."
34 Then Benaiah the son of Jehoiada went up and struck him down and put him to death. And he was buried in his own house in the wilderness.
35 The king put Benaiah the son of Jehoiada over the army in place of Joab, and the king put Zadok the priest in the place of Abiathar.
솔로몬은 아도니야를 처형한 후, 미뤄두었던 처벌을 시행합니다. 아비아달을 제사장직에서 파면하여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요압을 처형합니다.
솔로몬이 아도니야 편에 섰던 아비아달 제사장을 파면하여 아나돗으로 추방하고, 주님의 장막으로 피한 요압 장군을 찾아내 처형합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처형한 후, 그의 편에 섰던 아비아달 제사장과 요압 장군을 숙청합니다. 아비아달은 다윗의 편에 서서 충성했고, 다윗 시대에 언약궤를 맡은 제사장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솔로몬은 그를 처형하지 않고 제사장직에서 파면하여 고향 아나돗으로 추방합니다. 이로써 주님이 엘리 가문에 내린 심판의 예언이 성취됩니다(26, 27절, 참조. 삼상 2:30).
한편 요압은 아도니야가 처형되고, 아비아달이 추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주님의 장막으로 가서 제단 뿔을 잡습니다. 그러나 제단 뿔은 악인을 구원하는 수단이 아닙니다. 요압이 사적인 복수심 때문에 무고한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였으니, 그가 처벌을 면할 길은 없습니다. 솔로몬이 브나야를 장막 안으로 들여보내 요압을 처형하고(28-34절), 요압 대신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삼고, 아비아달 대신 사독을 제사장으로 임명합니다(35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6, 27절
주님의 뜻을 거역하고 정치적 실리를 따른 아비아달을 파면하십니다. 주님을 존중하는 자는 존중하고, 주님을 경멸하는 자는 수치를 당하게 하시겠다는 말씀대로입니다(삼상 2:30). 제사장으로서 주님의 제단에서 끊어지는 것은 죽음보다 더한 형벌이었을 것입니다. 세속의 욕심을 채우느라, 복음을 전하고 세상을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잊고 살지는 않습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6,27절
한순간의 불충이 오랫동안 쌓아온 성실과 충성의 열매를 앗아갈 수 있습니다. 제사장 아비아달은 하나님의 법궤를 오벧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대상 15:11-15)와 다윗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피신할 때 법궤 운반을 책임졌습니다(삼하 15:24-29). 또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받을 때(삼상 22:20-23)와 압살롬을 피해 도망할 때 다윗과 함께하며 그를 도왔습니다(삼하 15:24,35). 하지만 아비아달은 아도니야의 반란 때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 결과 제사장직을 박탈당하고 고향으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어떤 유혹이나 시련이 있더라도 하나님께 충성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중단하지 맙시다.
28-34절
무고한 사람에게 폭력을 저지르면 혹독한 대가를 치릅니다. 요압은 다윗이 평화 협정을 맺은 아브넬과 다윗이 등용한 아마사를 비열한 방법으로 살해했습니다(삼하 3:27-30; 20:7-13). 그것이 다윗의 뜻이 아닌 줄 알면서도 사적인 복수심에, 혹은 권력욕 때문에 스스럼없이 살해했습니다. 그렇게 다윗의 통치에 커다란 얼룩을 남겼고, 하나님의 땅을 더럽혔습니다(민 35:33). 다른 면에서 요압이 다윗을 위해 세운 공도 많았지만, 평화 시기에 까닭 없이 사람을 죽인 죄는 용서받을 수 없었습니다. 제단 뿔을 잡더라도 끌어내어 죽여야 하는 죄였기에(출 21:14), 요압은 죽음으로 죗값을 치러야 했습니다. 우리는 요압처럼 무고한 목숨을 빼앗진 않겠지만, 간접적인 살인, 사회적 살인, 인격을 짓밟는 행동 등에 둔감하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태도를 경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21,22; 참조. 요일 3:15).
28-35절
요압이 제단 뿔을 잡았지만, 처형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무고한 피를 흘린 살인자는 도피성의 보호를 받을 수 없고, 제단으로 피해도 반드시 죽여야 했습니다(참조 출 21:12-14).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을 희생하는 죄는 반드시 처벌을 받습니다.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는 쉬운 신학 공식을 믿고, 죄 짓는 일을 가볍게 여기지는 않습니까?
31-33절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지도자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정의를 세우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율법에 따라 아브넬과 아마사를 죽인 죗값을 요압에게 물음으로써 하나님의 정의를 세웠습니다(참조. 창 9:6; 출 21:14; 민 35:33). 통치자와 지도자는 폭력에 희생된 사람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다시는 그런 희생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한국 교회와 사회에 정의로운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합시다.
공동기도
공동체
불의한 폭력에 희생당한 이들을 신원해주시고, 더 이상 무고한 희생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열방
글로벌 기도운동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역에 600개가 넘는 기도 네트워크가 생겨났다. 인도네시아의 선교사와 복음전도자들이 겸손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이 순간을 나눕니다.
주님의 지혜와 은혜를 기억하며, 솔로몬처럼 우리의 삶에서 옳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남자 성도로서, 주님 앞에서 가정의 중심이 되어 아내와 자녀를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가정이 주님을 높이며 행복하게 살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을 내리시고, 그 곳에 등록되는 모든 가정들에게 주님의 변화와 평화를 주시며, 학교의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일만 생각하며 기도로 준비하는 학교가 되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는 선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모든 민족이 주님을 알게 되도록 도와주시며, 선교사들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저희의 믿음과 삶이 변질되지 않도록 주님의 도움과 지도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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