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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3.09.01(금)

intnet 2023. 8. 31. 05:49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01.mp3

 

 

 

https://youtu.be/0sQcxXF0MKw?si=9V_UO1o0DDX6N8qz

 

 

 

다윗의 노쇠함과 아도니야의 야망

본문 : 열왕기상(1 Kings)1:1 - 1:10 찬송가 488

 

1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2 그의 시종들이 왕께 아뢰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그로 왕을 받들어 모시게 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3 이스라엘 사방 영토 내에 아리따운 처녀를 구하던 중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4 이 처녀는 심히 아름다워 그가 왕을 받들어 시중들었으나 왕이 잠자리는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5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6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9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 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누가 다음 왕이 될 것인가?

본문 : 열왕기상(1 Kings)1:1 - 1:10 찬송가 488

 

1 다윗 왕은 이제 나이가 아주 많이 들었습니다. 신하들이 이불을 많이 덮어 줘도 그의 몸은 따뜻해지지 않았습니다.

2 그래서 신하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젊은 여자를 데려다가 왕의 시중을 들게 하겠습니다. 그 여자가 왕의 품에 누우면, 왕의 몸이 따뜻해질 것입니다.”

3 신하들은 이스라엘 온 땅을 누비면서 젊고 아름다운 여자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찾아서 왕에게 데려왔습니다.

4 아비삭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그 여자는 왕의 시중을 들고 왕을 섬겼으나, 다윗 왕은 그 여자와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5 다윗에게는 아도니야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의 어머니는 학깃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스스로를 높이며 나는 왕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전차와 말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호위하는 병사 오십 명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6 그런데도 다윗 왕은 왜 왕처럼 행세하고 다니느냐?”라고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일에 대해 한 번도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아도니야는 압살롬 바로 밑의 동생이었으며, 매우 잘생겼습니다.

7 아도니야는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의논했습니다. 그들은 아도니야를 도왔습니다.

8 그러나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예언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 왕을 특별히 경호하는 사람들은 아도니야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9 아도니야는 양과 소와 살진 송아지를 잡아 엔로겔 샘 가까이에 있는 소헬렛 바위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모든 형제들, 곧 다윗 왕의 다른 아들들을 초대했습니다. 유다의 지도자들과 장로들도 초대했습니다.

10 그러나 예언자 나단과 브나야와 자기 아버지의 특별 경호대와 자기 동생 솔로몬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Adonijah’s Wrongful Conviction

본문 : 열왕기상(1 Kings)1:1 - 1:10 찬송가 488

 

1 Now King David was old and advanced in years. And although they covered him with clothes, he could not get warm.

2 Therefore his servants said to him, "Let a young woman be sought for my lord the king, and let her wait on the king and be in his service. Let her lie in your arms, that my lord the king may be warm."

3 So they sought for a beautiful young woman throughout all the territory of Israel, and found Abishag the Shunammite, and brought her to the king.

4 The young woman was very beautiful, and she was of service to the king and attended to him, but the king knew her not.

 

5 Now Adonijah the son of Haggith exalted himself, saying, "I will be king." And he prepared for himself chariots and horsemen, and fifty men to run before him.

6 His father had never at any time displeased him by asking, "Why have you done thus and so?" He was also a very handsome man, and he was born next after Absalom.

7 He conferred with Joab the son of Zeruiah and with Abiathar the priest. And they followed Adonijah and helped him.

8 But Zadok the priest and Benaiah the son of Jehoiada and Nathan the prophet and Shimei and Rei and David's mighty men were not with Adonijah.

 

9 Adonijah sacrificed sheep, oxen, and fattened cattle by the Serpent's Stone, which is beside En-rogel, and he invited all his brothers, the king's sons, and all the royal officials of Judah,

10 but he did not invite Nathan the prophet or Benaiah or the mighty men or Solomon his brother.

 

 

 

 

 

다윗이 나이 들어 기력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다윗의 넷째 아들 아도니야가 그때를 놓치지 않고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기력이 쇠한 다윗을 위해 신하들이 수넴 처녀 아비삭을 들여 시종 들게 합니다. 그 사이 아도니야가 후계자 행세를 하며 왕을 자처합니다.

 

 

 

성경 이해

다윗 왕이 늙어 이불을 덮어도 몸이 따뜻하지 않습니다. 신하들이 다윗을 위해 젊고 아름다운 수넴 처녀 아비삭을 데려와 시종을 들게 했지만 다윗은 건강을 회복하지 못합니다(1-4). 욕망을 다스리지 못하고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범했던 다윗이, 이제는 곁에 누운 아름다운 처녀를 알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해졌습니다.

그때 아도니야가 다윗의 후계자 행세를 하고 다녔는데, 다윗은 아도니야를 방치합니다(5, 6). 왕권의 향방이 오리무중인 상황에서,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이 아도니야를 지지하고, 제사장 사독과 브나야, 예언자 나단은 반대편에 섰습니다(7, 8). 이로써 다윗 왕가에 다시 피비린내 나는 권력 다툼이 예고됩니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이미 많은 왕자가 비참하게 죽었지만, 아직 다윗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도니야는 엔 로겔 근처 소헬렛 바위 옆에서 왕자들과 유다 지파의 신하들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고, 거기서 스스로 왕이 됩니다(9, 10).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

사람의 젊음과 힘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던’(삼상 16:12) 소년 다윗이 몸이 시려 견디기 어려운 노인이 되었습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장수가 자기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게 되었고, 주변국을 정복하고 온 나라를 다스리던 통치자가 신하들의 걱정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곤고한 날,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을 피할 수 없기에 그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12:1).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키다’( 12:13) 맞이하는 인생의 황혼기라면, 절망과 허무의 암흑기가 아니라 소망과 의미로 가득한 전환기가 될 것입니다.

신하들에게 아비삭은 왕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이 벌인 일은 전에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일(삼하 12:8)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주님은 다윗의 악행을 벌하셨고, 신하들의 수고도 헛되게 하십니다. 나의 욕심을 채우려고 남의 권리를 침범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5, 6

다윗이 아도니야의 방종을 방치합니다. 암논을 꾸짖지 않고, 압살롬을 벌하지 않은 것 때문에 비참한 일을 겪었는데도 다윗은 지난 일에서 교훈을 얻지 못합니다. 죄를 덮어 주고, 잘못을 눈감아 준 것이 결국 자녀를 망하게 합니다. 갈등을 피하려고 부당한 일을 덮어 버린 적은 없습니까? 편하고 쉬운 길로만 가지 말고, 어렵지만 바른길을 택하십시오.

 

5-7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교만하고 탐욕스러우면 하나님의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아도니야는 생존한 왕자 중 가장 연장자였고, 압살롬처럼 용모가 수려했으며, 요압과 아비아달을 포섭할 정도로 정치적인 수완도 좋았습니다. 겉으로 볼 때 왕이 될 만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윗이 선위(禪位)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부왕의 기력이 쇠약해진 때를 기회 삼아 스스로 왕이 될 것을 공언하고, 기병과 호위병을 거느려 왕 행세를 할 정도로 권력욕이 강하고 교만했습니다.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삼상 16:7)은 아도니야를 왕으로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재능이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겸손과 충성과 거룩함입니다.

 

7-10

정세를 읽고 시류에 영합하기보다 무엇이 옳은지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요압과 아비아달은 아도니야를 지지했습니다. 자격과 자질 면에서 아도니야가 왕위를 이을 적임자이고, 다윗의 기력이 쇠약해진 때가 새 왕이 즉위할 적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정세를 정확히 읽었을지 몰라도 하나님의 마음은 읽지 못한 결정이었고, 왕자인 아도니야에게 충성하면서 도리어 왕인 다윗을 무시한 처사였습니다. 현실과 상황만 봐서는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인간의 도리를 지켜야 합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사는 모든 날 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며 순종하겠습니다.

 

열방

멕시코 이민국 구금센터 화재로 39명이 사망했다. 남미 여러 나라의 사회 및 경제적 불안이 해소되어 급증하고 있는 이민 행렬이 진정되고, 이민자들에 대한 구금과 압력이 해소될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보호하시는 데 감사합니다.

제 가정을 주님의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가족들이 서로를 존경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빌며 찬양합니다.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을 부어주시고 선교사들을 감싸주시며 주님의 나라를 선양하게 하실 힘과 지혜를 청합니다. 선교사들이 주님의 사명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고, 세상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주님의 사랑을 전하도록 하십시오. 우리의 삶이 주님을 영화롭게 드러내며 더욱 겸손하고 신실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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