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618.mp3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본문 : 로마서(Romans)11:1 - 11:12 찬송가 302장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은혜로 택함을 받은 남은 자들
본문 : 로마서(Romans)11:1 - 11:12 찬송가 302장
1 그러므로 내가 묻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버리셨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나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베냐민 지파 출신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전에 택하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도 성경이 엘리야에 관해 한 말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고소하며, 하나님께 이렇게 호소하지 않았습니까?
3 “주님 그들이 주님의 예언자들을 죽이고, 주님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습니다. 이제 저 혼자만 남아 있는데, 그들은 저마저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4 그런데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내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 칠천 명을 나를 위해 남겨 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5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택함을 받은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6 은혜로 하신 것이라면, 그것은 행위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행위에 의한 것이라면, 은혜는 더 이상 은혜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7 그러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간절히 바라던 것을 이스라엘은 얻지 못하고, 택함을 받은 자들이 얻었습니다. 반면, 나머지 사람들은 마음이 완악해졌습니다.
8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혼미한 영을 주셔서 오늘날까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9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의 잔칫상이 그들에게 덫과 올무가 되게 하시고, 그들이 걸려 넘어져 멸망 받게 하소서.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의 등은 영원토록 굽어 있게 하소서.”
11 그러므로 내가 다시 묻습니다. 이스라엘이 걸려 넘어져 완전히 망하고 말았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죄 때문에 구원이 이방인들에게 이르게 되었고, 이스라엘은 이방인들을 보고 시기하게 되었습니다.
12 이스라엘의 범죄가 세상에 풍성한 복을 가져다 주었고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들에게 풍성한 복을 가져다 주었다면,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 앞에 돌아올 때 그 풍성함은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Those Remaining by Grace
본문 : 로마서(Romans)11:1 - 11:12 찬송가 302장
1 I ask, then, has God rejected his people? By no means! For I myself am an Israelite, a descendant of Abraham, a member of the tribe of Benjamin.
2 God has not rejected his people whom he foreknew. Do you not know what the Scripture says of Elijah, how he appeals to God against Israel?
3 "Lord, they have killed your prophets, they have demolished your altars, and I alone am left, and they seek my life."
4 But what is God's reply to him? "I have kept for myself seven thousand men who have not bowed the knee to Baal."
5 So too at the present time there is a remnant, chosen by grace.
6 But if it is by grace, it is no longer on the basis of works; otherwise grace would no longer be grace.
7 What then? Israel failed to obtain what it was seeking. The elect obtained it, but the rest were hardened,
8 as it is written, "God gave them a spirit of stupor, eyes that would not see and ears that would not hear, down to this very day."
9 And David says, "Let their table become a snare and a trap, a stumbling block and a retribution for them;
10 let their eyes be darkened so that they cannot see, and bend their backs forever."
11 So I ask, did they stumble in order that they might fall? By no means! Rather through their trespass salvation has come to the Gentiles, so as to make Israel jealous.
12 Now if their trespass means riches for the world, and if their failure means riches for the Gentiles, how much more will their full inclusion mean!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렸다는 말인가?’ 하는 예상 반론에 대해 사도는 강하게 부정하고, 유대인 중의 유대인인 자신과 엘리야 시대의 구원을 그 근거로 제시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거역한 이스라엘의 운명을 설명합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원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신 것 아닙니까?’라는 질문에 바울은 ‘그럴 수 없다’고 하고, 하나님은 선택하신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고 선언합니다(1, 2절). 정통 유대인이고 바리새인이었던 바울 자신이 그 증거입니다.
바울은 엘리야 때 신실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두셨던 일을 예로 듭니다. 그때처럼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은혜로 택함받은 사람이 남아 있습니다. 행위로 보면, 이스라엘 사람뿐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로 택하고 구원하시기에, 이방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사람 중에도 일부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3-10절).
하나님의 궁극적인 계획은 이스라엘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허물 때문에 구원이 이방 사람에게 이른 것처럼, 이제는 이방 사람의 구원 때문에 이스라엘이 질투하여 하나님께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11, 12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고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날 때도 순종하는 사람들을 남겨 두셨습니다. 이들은 소멸하는 불 가운데 남겨진 ‘불씨’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 불씨를 되살려 이스라엘을 회복하실 것입니다. 우리도 신실한 남은 자가 되어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불씨가 됩시다.
1-4절
친히 언약을 맺으신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9:6). 베냐민 지파 출신의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박해했던 사도 자신을 용서하시고 은혜로 부르신 것이 한 증거요,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 명을 남겨두신 것이 또 다른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실 리 없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3-10절
이스라엘 백성 중에는 은혜로 택함받은 ‘남은 자’들이 있고(5절), 마음이 완고해진 ‘나머지 사람들’(7절)도 있습니다. 개역개정 성경은 둘 다 ‘남은 자’라고 번역했지만, 정반대의 의미를 가진 다른 단어입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도 어떤 사람은 ‘남은 자’로 살고, 어떤 사람은 ‘나머지 사람’으로 삽니다.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5,6절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비록 그들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의 ‘남은 자’에 불과하지만,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면 결코 볼 수 없을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예수님의 신실함(믿음) 때문에 창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그 은혜와 사랑의 열매 중 하나입니다.
7-10절
남은 자를 제외하고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 되지 못하고 완고해진 것은 맞습니다. 구약(신 29:4; 사 29:10)은 하나님이 완고하게 하신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그들의 악행 때문입니다. 의로운 자를 핍박하는 악인들에게 보응해달라고 기도하는 다윗의 시를 들어보십시오. 그들의 악행이 눈을 어둡게 했고 등을 굽게 했습니다. 도리어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의 행위로만 판단하셨다면 아무도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 언행심사를 보십시오. 그것에 따라 나는 더 완고해질 수도 있고, 더 충성스러운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11,12절
‘이제 유대인들에게는 가망이 없습니까? 일어설 수 없을 만큼 넘어진 것입니까?’ 이러한 반론에 사도는 달리기 경주 비유를 사용하여 답합니다. 율법의 행위를 의지한 유대인들이 먼저 달리다가 넘어졌는데, 이방인들은 예수님을 의지하여 결승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그것을 질투하도록 넘어진 채로 그냥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잠시 넘어졌을 뿐입니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은혜로 여전히 기회를 주시니 이젠 핑계하지 말고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열방
콩고민주공화국 카신디에서 침례식 도중 발생한 폭탄테러로 14명이 사망했다. 급증하는 테러로 고통당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보호의 손길이 임하도록
기도하기
주님의 측량할 수 없는 은혜로 무너져가는 이 땅의 교회들을 고치고 회복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는 남자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가정의 중심이 되어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으로 이끌어 가게 하시고, 가정이 존경받는 곳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저는 가정행복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가정행복학교가 계속해서 축복받게 하시고, 가정행복학교를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이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하시고, 우리의 힘이 아닌 주님이 일하심을 찬양하는 기쁨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저는 선교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에 가정행복학교를 통하여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고, 자카르타에서 선교하시는 사역자들에게 힘과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복음을 전하며, 그 지역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게 하여 주십시오. 또한 그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말씀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매일성경 2023.09.02(토) (0) | 2023.09.01 |
|---|---|
| 매일성경 2023.09.01(금) (0) | 2023.08.31 |
| 매일성경 2023.06.16(금) (0) | 2023.06.15 |
| 매일성경 2023.06.15(목) (0) | 2023.06.14 |
| 매일성경 2023.06.14(수) (0) | 2023.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