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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장기의 기능은 점차 활력을 잃는다. 그러나 그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 한다면, 인생을 오랫동안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에 대한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신체를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40대 이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 한다. ★ 40대·근육. 근육의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20·30대 때의 힘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걷기나 수영 등을 해왔다면, 이제 약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고려할 만하다. 그러면 체격이 더욱 단단해 지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50대·뼈.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나이 들면서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골 손실이 더욱 악화된다. 이 같은 골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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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지방 성분이 혈액 내에 끼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혈액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이 240㎎/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dL 이상이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 내에 지방침전물이 쌓이면 혈관이 막히고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져서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며 대부분 증상이 없어서 "침묵의 질병"이라 한다. 고지혈증은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 주 원인이 되어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당뇨병,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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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각종 영양소 소모가 많아진다. 특히 비타민무기질은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많아진다. 부족한 기력은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야채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는 ‘독이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일부 과일과 채소는 가장 효과적인 섭취 시간대가 따로 있다. 음식별로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섭취 시간은 언제일까? 이번 시간에는 아침에 먹어야 보약이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 1. 사과 사과는 유기산이 몸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시점에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에선 ‘사과는 밤에 먹으면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다. 이 속설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사과를 저녁에 먹으면 펙틴이란 수용성 섬유소가 장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