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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28.mp3
https://youtu.be/wgM8t3ff2js?si=jlZlCN4wk_u22SDl
스바 여왕의 방문
본문 : 열왕기상(1 Kings)10:1 - 10:13 찬송가 343장
1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3 솔로몬이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알지 못하여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4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왕궁과
5 그 상의 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좌석과 그의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의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되어
6 왕께 말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10 이에 그가 금 일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에게 드렸으니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13 솔로몬 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의 여왕에게 물건을 준 것 외에 또 그의 소원대로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그가 그의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솔로몬의 명성, 그러나
본문 : 열왕기상(1 Kings)10:1 - 10:13 찬송가 343장
1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솔로몬을 시험해 보기 위해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2 스바의 여왕은 수많은 신하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향료와 보석과 금을 실은 낙타도 매우 많았습니다.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있는 모든 생각을 솔로몬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3 솔로몬은 여왕의 질문에 빠짐없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4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이 매우 지혜롭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왕은 솔로몬이 지은 왕궁과
5 솔로몬의 식탁 위에 놓인 음식과 솔로몬의 신하들과 왕궁 관리들과 그들이 차려 입은 옷, 식탁에서 시중드는 종들의 모습, 그리고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에서 드리는 번제를 보고 너무나 놀랐습니다.
6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나라에서 들은 왕의 업적과 지혜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군요.
7 거기에서는 믿을 수 없었는데, 여기에 와서 내 눈으로 보니 듣던 것보다도 더 놀랍군요. 왕의 지혜와 부유함은 내가 듣던 것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8 언제나 왕을 섬기면서 왕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왕의 백성과 신하들은 행복할 것입니다.
9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좋아하셔서 이스라엘의 왕좌에 앉히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당신을 왕좌에 앉게 하시고 정의를 지키면서 공평하게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10 스바의 여왕은 솔로몬 왕에게 금 백이십 달란트와 많은 향료와 보석을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가져온 것보다 더 많은 향료를 가져온 사람은 없었습니다.
11 (히람의 배는 오빌에서 금을 가져왔고, 그 밖에도 백단목과 보석을 매우 많이 가져왔습니다.
12 솔로몬은 백단목을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계단을 만드는 데 썼습니다. 그리고 음악가들이 쓸 수금과 비파를 만드는 데도 썼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좋은 백단목은 들어온 일도 없었고 본 적도 없었습니다.)
13 솔로몬 왕은 스바의 여왕에게 많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보통 관례에 따라 한 나라 왕이 다른 통치자에게 주는 만큼의 선물 외에도 여왕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과 달라는 것을 다 주었습니다.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Solomon’s Wisdom and Renown
본문 : 열왕기상(1 Kings)10:1 - 10:13 찬송가 343장
1 Now when the queen of Sheba heard of the fame of Solomon concerning the name of the LORD, she came to test him with hard questions.
2 She came to Jerusalem with a very great retinue, with camels bearing spices and very much gold and precious stones. And when she came to Solomon, she told him all that was on her mind.
3 And Solomon answered all her questions; there was nothing hidden from the king that he could not explain to her.
4 And when the queen of Sheba had seen all the wisdom of Solomon, the house that he had built,
5 the food of his table, the seating of his officials, and the attendance of his servants, their clothing, his cupbearers, and his burnt offerings that he offered at the house of the LORD, there was no more breath in her.
6 And she said to the king, "The report was true that I heard in my own land of your words and of your wisdom,
7 but I did not believe the reports until I came and my own eyes had seen it. And behold, the half was not told me. Your wisdom and prosperity surpass the report that I heard.
8 Happy are your men! Happy are your servants, who continually stand before you and hear your wisdom!
9 Blessed be the LORD your God, who has delighted in you and set you on the throne of Israel! Because the LORD loved Israel forever, he has made you king, that you may execute justice and righteousness.“
10 Then she gave the king 120 talents of gold, and a very great quantity of spices and precious stones. Never again came such an abundance of spices as these that the queen of Sheba gave to King Solomon.
11 Moreover, the fleet of Hiram, which brought gold from Ophir, brought from Ophir a very great amount of almug wood and precious stones.
12 And the king made of the almug wood supports for the house of the LORD and for the king's house, also lyres and harps for the singers. No such almug wood has come or been seen to this day.
13 And King Solomon gave to the queen of Sheba all that she desired, whatever she asked besides what was given her by the bounty of King Solomon. So she turned and went back to her own land with her servants.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예루살렘을 직접 방문합니다. 그는 솔로몬의 박식함과 그 지혜로 이룬 성과를 보고 탄복합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배우려고 스바 여왕이 방문합니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감탄하고 그에게 지혜를 주신 주님을 찬송합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의 명성은 ‘주님의 이름 때문’입니다. 그가 주님이 주신 지혜로 성전과 궁전을 건축하고 나라를 탁월하게 운영한다는 소문이 이웃 나라에 퍼졌습니다. 스바 여왕은 직접 솔로몬의 명성을 확인하려고 예루살렘을 방문합니다. 스바(sheba)는 아라비아 남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스바 여왕이 여러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했는데, 솔로몬이 질문에 모두 답합니다(1-3절).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탄복하고 왕궁의 화려함에 넋을 잃었습니다(4, 5절).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소문보다 더 뛰어나다고 칭송하고, 솔로몬의 백성과 신하들이 복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솔로몬을 왕으로 삼아 이스라엘을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6-9절). 스바 여왕은 금과 향료 등 많은 선물을 솔로몬에게 줍니다. 솔로몬도 스바 여왕이 원하는 만큼 풍성한 답례를 합니다(10-13절).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와 왕궁의 화려함을 보고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솔로몬의 명성이 ‘주님의 이름’과 함께 먼 나라까지 알려졌으니, 스바 여왕의 이 고백은 누구보다 솔로몬의 것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때문’이라는 인식이 사라지면, 자기 업적에 대한 자랑만 남게 됩니다. 내가 성취한 일, 내 삶에 주신 선물이 ‘주님 덕분’, ‘주님의 이름 때문’이라고 고백합니까?
1-5절
솔로몬이 누린 영광의 극치는 하나님이 베푸신 지혜의 산물이었습니다(3:11-13). 하나님이 그에게 평화의 왕국을 주셨기에 그 나라가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었고 또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기에 모든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최고의 현인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것은 하나님에게서 말미암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것, 누리는 모든 것 역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사람은 원래 자기 것인 양 자랑하지 않고, 향유하되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6-9절
예루살렘에 이르기 전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 대한 소문이 과장된 것이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와서 보니, 도리어 소문이 사실보다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왕은 솔로몬의 곁에서 항상 그의 지혜를 들을 수 있는 신하들을 복되다고 칭송하고, 그를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을 정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경외를 지혜로 삼고, 그 지혜를 따라 정의롭게 살아갈 때,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들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스스로 하나님께 나아올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다운, 하나님의 나라다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하는 첫걸음입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가 백성을 공평과 정의로 다스리는 도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주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로운 마음(듣는 마음)을 주신 이유였습니다. 만일 그 지혜를 자기 욕망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면, 백성은 지혜의 수혜자가 아니라 그 지혜의 피해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10-13절
‘스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준 것처럼 많은 향품과 보석이 다시 오지 않았다’는 표현과 ‘이 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다’는 표현은 그때가 솔로몬의 최전성기였으며, 그 이후로는 이와 같은 번영과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솔로몬과 그를 뒤이은 왕들이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9:4) 지속될 수 있었으나,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면서 이스라엘의 영광도 함께 기운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교회가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 원인도 단지 시대가 변해서만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사랑하고 살아낼 때, 교회는 다시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우리가 누리는 좋은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열방
최근 들어 아일랜드에서는 이민자 수용에 반대하는 시위가 증가하고 있다. 아일랜드에 머물고 있는 이민자들에 대한 지원과 정책이 하루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늘의 아버지여,
우리는 이 순간을 기도로 시작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솔로몬의 지혜와 스바 여왕의 탄복처럼, 우리 또한 주님 앞에 겸손하게 서서 주의 지혜와 은혜를 구합니다.
또한, 남자 성도로서 우리는 가정의 중심이 되어 사랑과 인내로 가정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을 청합니다.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을 빕니다. 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지혜를 부여하시고, 선교지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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