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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26.mp3
https://youtu.be/jcXycutmBLY?si=8toSF6cpjeXYbnXo
모든 것을 마친 때에
본문 : 열왕기상(1 Kings)9:1 - 9:9 찬송가 331장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에서
본문 : 열왕기상(1 Kings)9:1 - 9:9 찬송가 331장
1 솔로몬은 여호와의 성전과 자기가 살 왕궁과 자기가 짓고 싶어하던 모든 것을 다 지었습니다.
2 여호와께서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던 것처럼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3 “내 앞에서 기도한 것과 네가 나에게 구한 것을 들었다. 네가 지은 이 성전을 내가 거룩하게 구별하였으므로, 내가 내 이름을 영원히 거기에 둘 것이다. 내가 그 성전을 보살피며 항상 지킬 것이다.
4 만약 네가 네 아버지 다윗처럼 올바르고 성실하게 내 율법과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면,
5 네 집안이 영원토록 이스라엘을 다스릴 수 있게 해 주겠다. 나는 다윗의 집안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끊이지 않고 나올 것이라고 다윗에게 약속했다.
6 그러나 만약 너나 네 자녀가 나를 따르지 않고 내가 너에게 준 규례와 계명도 지키지 않고 다른 신들을 섬기거나 예배한다면,
7 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 땅에서 쫓아 내겠다. 그리고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히 구별한 성전도 헐어 버리겠다. 이스라엘은 다른 백성들에게 속담거리와 웃음거리가 되고 말 것이다.
8 성전이 무너지면, 그 모습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놀랄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놀리며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땅과 이 성전을 이런 지경으로 만드셨을까?’ 하고 비웃을 것이다.
9 그러면 다른 백성이 ‘이렇게 된 까닭은 그들의 조상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여호와 하나님을 그들이 버렸기 때문이다. 그들은 다른 신들에게 마음이 끌려 그들을 예배하고 섬겼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린 것이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고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Two Paths
본문 : 열왕기상(1 Kings)9:1 - 9:9 찬송가 331장
1 As soon as Solomon had finished building the house of the LORD and the king's house and all that Solomon desired to build,
2 the LORD appeared to Solomon a second time, as he had appeared to him at Gibeon.
3 And the LORD said to him, "I have heard your prayer and your plea, which you have made before me. I have consecrated this house that you have built, by putting my name there forever. My eyes and my heart will be there for all time.
4 And as for you, if you will walk before me, as David your father walked, with integrity of heart and uprightness, doing according to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keeping my statutes and my rules,
5 then I will establish your royal throne over Israel forever, as I promised David your father, saying, 'You shall not lack a man on the throne of Israel.'
6 But if you turn aside from following me, you or your children, and do not keep my commandments and my statutes that I have set before you, but go and serve other gods and worship them,
7 then I will cut off Israel from the land that I have given them, and the house that I have consecrated for my name I will cast out of my sight, and Israel will become a proverb and a byword among all peoples.
8 And this house will become a heap of ruins. Everyone passing by it will be astonished and will hiss, and they will say, 'Why has the LORD done thus to this land and to this house?'
9 Then they will say, 'Because they abandoned the LORD their God who brought their fathers out of the land of Egypt and laid hold on other gods and worshiped them and served them. Therefore the LORD has brought all this disaster on them.'“
솔로몬이 자신이 계획한 모든 일을 마무리했을 때, 하나님은 다시 그에게 나타나셔서 순종을 명하시고, 복(3-5절)과 심판의 길(6-9절)을 알려주십니다.
주님은 성전 건축을 마친 솔로몬에게 순종이 왕과 백성이 살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전이 순종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성경 이해
주님이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는 기브온 산당에서 주님께 예물을 드리던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지혜로운 마음’을 주셨는데, 지금은 예루살렘 성전을 봉헌한 솔로몬을 찾아오셔서, 성전에 주님의 ‘눈길과 마음’을 두겠다고 약속하십니다(1-3절).
주님의 약속(복)에는 항상 ‘순종’이라는 전제가 따릅니다. 주님은 솔로몬에게 다윗처럼 주님의 계명을 ‘온전한 마음으로 올바르게’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다윗 가문의 왕위가 끊어지지 않을 것이고, 솔로몬의 왕좌를 영원히 지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4, 5절). 그러나 만일 왕이나 백성이 다른 신을 숭배하고, 주님의 길을 떠나 그릇 행한다면 약속은 무효가 되고 성전도 무의미해질 것입니다(6, 7절). 성전 제도가 순종을 대신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불순종한 백성은 약속의 땅에서 쫓겨나고, 성전도 폐허가 되어 순례객의 비웃음을 사는 유적지로 전락할 것입니다(8, 9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완전하여 변하지 않으십니다. 이전에 하나님이 기브온에 나타나셨을 때, 솔로몬은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려야 하는 막중한 책임으로 막막했지만, 지금은 성공과 성취의 최정상에 있습니다. 이때 하나님이 솔로몬을 다시 찾아오십니다. 그때의 모습으로 그때의 언약으로, 그때와 다른 모습인 솔로몬에게, 그때와 달라질지 모르는 그의 미래에 대해 다시금 일깨우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달라지면 생각이나 태도가 변하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으십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하나님은 같은 사랑, 같은 약속,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 있는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1, 2, 6-9절
순종하면 복을 주시지만, 불순종하면 심판하십니다. 주님은 성전과 궁전을 건축하고, 원하는 일을 모두 이룬 솔로몬이 교만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도전하십니다. 실패를 거듭하며 낙심하고 있다면, ‘순종의 약속’을 생각하며 힘을 내십시오. 승승장구하며 순탄한 삶을 살고 있다면, ‘불순종의 경고’를 잊지 말고 겸손하십시오.
3-5절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위해 약속을 지키시고 동시에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즐겨하면, 성전에 주님의 시선과 마음을 두실 것이고, 아무도 그 나라와 왕위를 흔들지 못하게 하실 거라고 약속하십니다. 얼마나 크고 든든한 약속입니까?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에 비하면 주님의 요구는 결코 지나치지 않습니다.
6-9절
이스라엘이 불순종하고 다른 신을 예배한다면, 자신이 택한 민족일지라도 약속의 땅에서 끊어버리실 것이고, 자신의 이름을 두겠다고 약속하신 성전마저 던져버리겠다고 하십니다. 자기 백성의 실패가 그들의 주이신 하나님의 실패로 보이고, 성전의 파괴도 하나님의 수치가 될 수 있음에도, 하나님의 이름이 죄로 더럽혀지는 것을 용납하실 수 없다고 하십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같이” 다시 솔로몬을 찾아오신 하나님의 말씀에는 긍정적인 약속(4,5절)보다 부정적인 경고(6-9절)가 더 많습니다. 정상(頂上)에서의 위험을 경고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람은 약합니다. 성공과 성취에 도취되어 해이해지거나 탈선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많은 것을 이루었을 때 더욱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그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주님의 백성에게는 순종과 불순종, 두 갈래 길밖에 없습니다. 성전은 순종을 우회하는 다른 길이 아니고, 복에 이르는 지름길도 아닙니다. 순종한 백성에게만 성전이 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묵상과 예배도 순종하는 삶이 없으면 무의미한 종교의식에 불과합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하나님이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때, 겸손히 순종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소서.
열방
작년에 콜롬비아에서는 인권운동가 186명이 살해당하거나 옥사했다. 정부 차원에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인권과 자유 증진을 위한 운동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찬양과 감사를 바칩니다. 오늘 우리는 당신을 기도로 찾아왔습니다. 솔로몬의 순종과 지혜를 기원하며, 우리도 주와의 관계를 높이고자 합니다. 남자 성도로서, 가정의 중심이 되어 가족을 사랑으로 인도하게 하소서.
가정행복학교를 축복하며, 학생들이 주님의 뜻을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주의 나라를 확장해 주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반영하고, 순종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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