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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208.mp3
https://youtu.be/xkMGYdsBS_M?si=y5VBME_mfo90sJ3V
전능자여 대답하소서
본문 : 욥기(Job)31:24 - 31:40 찬송가 450장
24 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25 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
26 만일 해가 빛남과 달이 밝게 뜬 것을 보고
27 내 마음이 슬며시 유혹되어 내 손에 입맞추었다면
28 그것도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리라
29 내가 언제 나를 미워하는 자의 멸망을 기뻐하고 그가 재난을 당함으로 즐거워하였던가
30 실상은 나는 그가 죽기를 구하는 말로 그의 생명을 저주하여 내 입이 범죄하게 하지 아니하였노라
31 내 장막 사람들은 주인의 고기에 배부르지 않은 자가 어디 있느뇨 하지 아니하였는가
32 실상은 나그네가 거리에서 자지 아니하도록 나는 행인에게 내 문을 열어 주었노라
33 내가 언제 다른 사람처럼 내 악행을 숨긴 일이 있거나 나의 죄악을 나의 품에 감추었으며
34 내가 언제 큰 무리와 여러 종족의 수모가 두려워서 대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잠잠하였던가
35 누구든지 나의 변명을 들어다오 나의 서명이 여기 있으니 전능자가 내게 대답하시기를 바라노라 나를 고발하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고소장을 쓰게 하라
36 내가 그것을 어깨에 메기도 하고 왕관처럼 머리에 쓰기도 하리라
37 내 걸음의 수효를 그에게 알리고 왕족처럼 그를 가까이 하였으리라
38 만일 내 밭이 나를 향하여 부르짖고 밭이랑이 함께 울었다면
39 만일 내가 값을 내지 않고 그 소출을 먹고 그 소유주가 생명을 잃게 하였다면
40 밀 대신에 가시나무가 나고 보리 대신에 독보리가 나는 것이 마땅하니라 하고 욥의 말이 그치니라
욥의 결론: 나는 죄가 없다
본문 : 욥기(Job)31:24 - 31:40 찬송가 450장
24 내가 언제 금에 소망을 두고 정금을 우상처럼 소중히 여겼던가?
25 내가 언제 재산이 많다고 자랑하며, 내 손에 돈이 굴러 들어온다고 우쭐대던가?
26 태양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보고 청명한 달을 보며,
27 내 마음이 유혹을 받아 손을 모아 경배하던가?
28 이것 역시 심판 받아 마땅한 죄악이네. 그랬더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지.
29 내가 언제, 원수가 망했다고 즐거워하고 재앙을 당했다고 기뻐했던가?
30 절대 그렇지 않다네. 나는 내 입술을 함부로 움직여 원수를 저주한 적이 없네.
31 내 집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그분의 고기로 배불리 먹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32 나는 나그네를 거리에서 자도록 내버려 둔 적이 없고, 지나는 여행자에게도 문을 열어 대접했다네.
33 내가 다른 사람들처럼 내 범죄 행위를 숨기고, 가슴에 묻어 둔 적이 있던가?
34 사람들이 모욕하는 것이 두려워서, 내 죄를 고백하지 않거나 밖으로 나가지 못한 적이 없네.
35 아, 누군가 내 말을 들을 사람이 있다면. 전능자께서 내 말을 판단해 주신다면. 아, 내 원수가 나를 기소한 기소장이 있어, 그분이 판단하실 수 있다면.
36 그렇다면 내가 그것을 내 어깨에 메고, 머리에 면류관처럼 쓰고 보일 텐데.
37 내가 행한 일들을 그분께 고하고, 왕자처럼 당당히 그분 앞에 나갈 수 있을 텐데.
38 내 토지가 학대를 당했다고 나를 고소했던가? 밭이랑들이 울부짖은 적이 있던가?
39 값도 지불하지 않고 남의 농작물을 먹었던가? 그 농사 지은 자들의 기운을 꺾어 놓은 적이 있던가?
40 그랬더라면 밀 대신 가시덤불이 자라고, 보리 대신에 엉겅퀴가 자라게 될 것이네.” 이렇게 해서 욥의 말이 끝났습니다.
Nothing Is Hidden from God
본문 : 욥기(Job)31:24 - 31:40 찬송가 450장
24 "If I have made gold my trust or called fine gold my confidence,
25 if I have rejoiced because my wealth was abundant or because my hand had found much,
26 if I have looked at the sun when it shone, or the moon moving in splendor,
27 and my heart has been secretly enticed, and my mouth has kissed my hand,
28 this also would be an iniquity to be punished by the judges, for I would have been false to God above.
29 "If I have rejoiced at the ruin of him who hated me, or exulted when evil overtook him
30 (I have not let my mouth sin by asking for his life with a curse),
31 if the men of my tent have not said, 'Who is there that has not been filled with his meat?'
32 (the sojourner has not lodged in the street; I have opened my doors to the traveler),
33 if I have concealed my transgressions as others do by hiding my iniquity in my bosom,
34 because I stood in great fear of the multitude, and the contempt of families terrified me, so that I kept silence, and did not go out of doors--
35 Oh, that I had one to hear me! (Here is my signature! Let the Almighty answer me!) Oh, that I had the indictment written by my adversary!
36 Surely I would carry it on my shoulder; I would bind it on me as a crown;
37 I would give him an account of all my steps; like a prince I would approach him.
38 "If my land has cried out against me and its furrows have wept together,
39 if I have eaten its yield without payment and made its owners breathe their last,
40 let thorns grow instead of wheat, and foul weeds instead of barley." The words of Job are ended.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중에 있던 욥은 자신의 의로운 행위들을 열거하고 하나님이 자신의 변론을 들으시고 반응하시기를 촉구합니다.
욥의 변론, 나는 떳떳하다
성경 이해
욥은 돈을 인생 목표로 삼지도 않았습니다.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지만, 돈이 인생의 행복을 좌우한다고 믿지 않았습니다. 해와 달의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천체를 숭배하는 죄를 짓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부인하고 배신하는 일임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24-28절).
그는 원수의 불행을 자신의 행복으로 삼지 않았고, 나그네 대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그들이 필요한 것을 살펴 채워 주었습니다(29-32절). 사람들의 비난을 받을 만한 허물이 없었기에 늘 당당했습니다(33, 34절).
욥이 최후 진술을 마칩니다. 그는 자기 말에 거짓이 없다 맹세하며, 하나님이 그의 말을 듣고 판결해 주시길 촉구합니다. 욥은 자신을 고발하는 소장을 왕관 삼아 쓰고 다니겠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의 무죄를 확신합니다(35-37절). 욥은 하나님이 어떤 판결을 내리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며 변론을 마칩니다(38-40절).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4-28절
욥은 재물에 소망을 둔 사람이 아닙니다. 외적인 행동으로, 마음으로도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행복과 안녕이 돈에 있다고 믿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해와 달을 숭배하는 우상숭배와 다르지 않습니다. 탐심을 넘어 집착에 빠져 있는 세태 속에 돈에 대한 내 자세는 어떠합니까?
24-32절
인생 최고의 자산은 자신의 인격입니다. 황금, 정금, 해, 달의 공통된 특징은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욥은 그런 것을 추구하고 숭배하는 대신 자신이 나그네의 마음을 밝히는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빛나는 것들로 치장한다고 우리 삶과 인격이 빛나는 것은 아닙니다. 온유한 마음과 선한 행동으로 자신의 인격을 연마하십시오.
29,30절
욥은 자신을 미워하는 원수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따라야 할 마땅한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에서 가르쳐주신 바입니다. 용서해야 할 이름이 있습니까?
31,32절
욥은 나그네들에게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나를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집으로 환대해주신 그 마음을 아는 자가 믿음으로 타인을 환대할 수 있습니다.
33,34절
욥은 사람들의 멸시가 두려워서 죄가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내 죄를 숨기지 않을 때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죄를 숨기지 말고 모두 고하십시오.
33-37절
세상에서 이웃과 부딪히며 살면 의도치 않게 자신의 허물과 약점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욥은 그런 이유로 사람들을 멀리하며 숨어 살지 않았고, 나그네를 돕고 고아와 과부를 살피는 선한 일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복잡한 일에 연루되는 일이 귀찮고 괜한 참견이라 여겨서, 불의를 보고도 참고 도움을 구해도 모른 체하며 살지는 않았습니까?
35-37절
욥은 지금까지 자신의 의로움에 대해 열거한 것을 하나님이 들으시기를 갈망합니다. 이것이 너무나 확실하여 서명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만약에 법적인 대적자가 자신의 죄를 기록한 고발장을 제출한다 해도, 왕족처럼 당당히 지금까지 자신의 삶을 고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억울함을 풀어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하나님께만 아뢰십시오. 응답이 더딜지 몰라도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거짓된 고발에 조금도 흔들리지 마십시오.
38-40절
욥은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으지 않았습니다. 남의 땅에서 나온 소산물을 탈취하거나, 일꾼들의 노동을 착취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모든 소유물을 귀히 여기고 돌보되, 다른 사람의 인권과 소유권 또한 깊이 존중해주십시오.
공동기도
공동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방식대로 우리 삶에 이뤄지게 하소서.
열방
스웨덴에서 발생한 코란 소각 시위로 전 세계적인 항의 시위가 빗발쳤다. 공격적이고 극단적인 선교 방식들이 자제되고, 무슬림에 대한 무분별한 혐오를 금하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시는 주님, 이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높이 찬양합니다. 욥과 같은 고난의 시련에서도 주님을 믿고 나아가는 용기를 주시고, 감사와 찬양으로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이끌어 주옵소서.
오늘은 수영로교회와 함께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담임목사님에게 강건한 영육의 힘과 사역에 풍성한 열매를 기도하며, 우리 교회와 교우들이 의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또한 우리나라에는 주님의 축복으로 가득한 생육이 번성하고 가정이 주님의 사랑으로 이끌려 평안과 행복으로 가득차기를 기도합니다.
남자 성도들에게 가정의 중심이 되어 사랑과 존경으로 아내와 자녀를 이끌어주시길 바라며, 가정행복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에게는 주님의 힘과 지혜가 함께 하여 무술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지옥 외침이 찬양으로 바뀌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바램은 주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아 밝은 빛 가운데 걷게 하시고, 우리의 하루가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차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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