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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126.mp3
https://youtu.be/Nj_zNjJVdlc?si=As0HuO0FB5RRivcN
내가 말한 후에 조롱할지라
본문 : 욥기(Job)21:1 - 21:16 찬송가 357장
1 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 너희는 내 말을 자세히 들으라 이것이 너희의 위로가 될 것이니라
3 나를 용납하여 말하게 하라 내가 말한 후에 너희가 조롱할지니라
4 나의 원망이 사람을 향하여 하는 것이냐 내 마음이 어찌 조급하지 아니하겠느냐
5 너희가 나를 보면 놀라리라 손으로 입을 가리리라
6 내가 기억하기만 하여도 불안하고 두려움이 내 몸을 잡는구나
7 어찌하여 악인이 생존하고 장수하며 세력이 강하냐
8 그들의 후손이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자손이 그들의 목전에서 그러하구나
9 그들의 집이 평안하여 두려움이 없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10 그들의 수소는 새끼를 배고 그들의 암소는 낙태하는 일이 없이 새끼를 낳는구나
11 그들은 아이들을 양 떼 같이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추는구나
12 그들은 소고와 수금으로 노래하고 피리 불어 즐기며
13 그들의 날을 행복하게 지내다가 잠깐 사이에 스올에 내려가느니라
14 그러할지라도 그들은 하나님께 말하기를 우리를 떠나소서 우리가 주의 도리 알기를 바라지 아니하나이다
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섬기며 우리가 그에게 기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하는구나
16 그러나 그들의 행복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악인의 계획은 나에게서 멀구나
악인도 형통하고 의인도 고난을 당한다?
본문 : 욥기(Job)21:1 - 21:16 찬송가 357장
1 그러자 욥이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2 “내 말을 잘 들어 보게나. 나를 좀 위로해 주면 안 되겠나?
3 내가 말할 동안만이라도 참아 주게나. 내가 말을 다한 후에는 조롱해도 좋네.
4 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불평하고 있는 것일세. 왜 나라고 마음이 급하지 않겠는가?
5 나를 보면 깜짝 놀라 손으로 입을 막게 될 걸세.
6 다시 생각하기만 해도 떨리고 공포에 사로잡히는구나.
7 어떻게 악인이 잘 살고, 오래 살며 권세를 누리는가?
8 그들의 자녀도 번창하고, 손주들까지 잘 자라는 것을 보며 살고 있네.
9 악인의 집에는 공포도 없고, 하나님의 꾸중하시는 채찍도 없는 듯하네.
10 악인의 황소는 어김없이 새끼를 치고, 암소도 새끼를 잘 낳지.
11 그들의 자녀들이 양 떼처럼 춤추며 뛰어놀고,
12 소고와 수금 연주에 맞춰 노래하며 피리 소리에 즐거워하는구나.
13 저들은 행복하게 지내다가 평안히 무덤으로 내려가지.
14 그런데도 저들은 하나님께 ‘우리를 내버려 두세요. 우리는 당신의 진리를 알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15 전능자가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고 그에게 기도해야 하나요?’라고 말한다네.
16 보게나, 저들의 행복은 저들의 손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나는 악인의 꾀를 멀리한다네.
Success of the Wicked
본문 : 욥기(Job)21:1 - 21:16 찬송가 357장
1 Then Job answered and said:
2 "Keep listening to my words, and let this be your comfort.
3 Bear with me, and I will speak, and after I have spoken, mock on.
4 As for me, is my complaint against man? Why should I not be impatient?
5 Look at me and be appalled, and lay your hand over your mouth.
6 When I remember, I am dismayed, and shuddering seizes my flesh.
7 Why do the wicked live, reach old age, and grow mighty in power?
8 Their offspring are established in their presence, and their descendants before their eyes.
9 Their houses are safe from fear, and no rod of God is upon them.
10 Their bull breeds without fail; their cow calves and does not miscarry.
11 They send out their little boys like a flock, and their children dance.
12 They sing to the tambourine and the lyre and rejoice to the sound of the pipe.
13 They spend their days in prosperity, and in peace they go down to Sheol.
14 They say to God, 'Depart from us! We do not desire the knowledge of your ways.
15 What is the Almighty, that we should serve him? And what profit do we get if we pray to him?'
16 Behold, is not their prosperity in their hand? The counsel of the wicked is far from me.
악인은 이 세상에서 절대로 형통하지 못하고 갑자기 멸망한다는 소발과 친구들의 말에, 욥은 오히려 현실에서는 악인들이 더 잘된다고 반박합니다.
욥은 악인의 운명에 대한 소발의 말을 반박합니다. 그는 세상은 단순한 교훈으로 다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부조리하고 악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주장합니다.
성경 이해
욥이 친구들에게 자기 말만 하지 말고 들어 달라고 부탁합니다. 고난을 겪는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 진정한 위로입니다(1-3절).
욥은 자신의 곤경이 육체의 고통 때문만이 아니라, 악인이 잘 사는 부조리한 세상 때문이라고 합니다(4-7절). 그는 악인이 속히 망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소발의 교훈을 반박합니다. 세상에는 악한 자들이 잘사는 일이 많습니다. 악인이 부유한 삶을 살고, 그의 자식들은 훌륭하게 자라고, 그의 가정이 평안하고, 그 자신도 장수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4-13절).
그래서 악한 자들은 하나님 뜻을 알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도 거추장스럽게 여깁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잘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14-16절). 욥은 악인이 잘사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악한 자들의 생각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16절).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절
도무지 해석이 불가능한 고난의 현실에 짓눌려 하나님에게 애타게 호소하는 욥에게, 친구들은 ‘고난은 악인이 받는 벌이므로 회개해야 한다’는 논리만 반복했습니다. 고통에 비명 지르는 욥에게, 비명이 불경하다며 입을 닫으라 했습니다. 고난에 대한 온갖 인간적 지혜가 담긴 그들의 충고를 욥은 조롱으로 느낍니다. 많은 말을 하는 것보다 자기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차라리 더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차라리 고통에 몸서리치는 자신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고난당하는 자들에게는 논리정연한 말보다 침묵으로 곁을 지키는 것이 더 위로가 됨을 기억합시다.
4-13절
욥은 ‘악인이 잠시 형통하지만 속히 망한다’는 소발의 말과 달리 악한 자들이 죽는 날까지 풍요와 평안을 누리는 현실을 봅니다. 하나님의 공정한 심판을 믿지만, 불의하고 부조리한 현실에 놀라고 괴로워합니다. 우리도 이런 곤경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나는 어떻게 반응합니까? 덮어두거나 무작정 수용하지 말고, 말씀 안에서 답을 찾아가십시오.
7-16절
소발은 ‘하나님이 반드시 악인에게 죄의 대가로 고난을 주신다’고 주장했습니다(20장). 원칙적으로는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는 너무도 커서, 인간이 정리한 원리와 공식을 따라 기계적으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잠언과 같이 인간이 추구하려 노력해야 할 ‘규범적 지혜’도 있지만, 전도서와 같이 걷잡을 수 없는 하나님의 뜻에 인간이 속수무책임을 겸손히 고백하는 ‘반성적 지혜’도 있습니다. 소발은 욥에게 줄곧 정답만을 이야기했지만, 하나님의 뜻을 인간의 정답에 가둘 수 없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욥의 말대로, 현실 속에서는 악인이 더 오래 살고, 더 잘 살고, 더 힘이 있고, 더 부유하며, 더 재미있게 살고, 자식들도 잘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소발은 자신의 인과응보 공식을 고수하기 위해 ‘그런 악인의 번영은 잠시뿐이고 금방 고난이 임할 것이다’라고 설명하겠지만, 악인 중에서도 그저 행복하게 살다가 평안하게 눈을 감는 이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반대로 욥처럼 의롭게 살지만 복이 아닌 저주를 경험하는 이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이 현실을 아예 인정하지 않고 보응신학의 틀로 단순화하려는 세 친구, 그리고 이 현실을 인정하지만 보응신학의 틀 안에서 부당함만 호소하는 욥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는 무지하고 어리석을 뿐입니다. 우리 또한 이 보응의 원리로만 내 상황을 판단하고, 다른 이의 아픔과 고통을 함부로 진단하지는 않습니까?
14-16절
악인이 벌을 받지 않고, 불의로 재산을 모은 사람이 잘사는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존재가 부정당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간섭처럼 여겨지고, 기도는 무익한 행위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정의가 구부러진 세상에서는 의인뿐 아니라 악인도 모두 행복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우리는 주님이 공의로 심판하시는 때가 있음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당장 공정한 보응이 없다고 함부로 살지 마십시오.
공동기도
공동체
악인이 잘되는 것을 부러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열방
아프리카 사헬(Sahel) 지역의 300만 명이 넘는 실향민을 대상으로, 인신매매와 같은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에게 구호와 원조가 적절히 제공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조치가 속히 마련되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 주님 예수님께 감사 드리며 이 기도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도움으로 찬양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더욱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 세상의 부조리와 악한 일에 대한 느낌이 크지만, 오히려 악인들이 잘되는 현실을 욥이 말한 것처럼 이해하게 하소서. 욥의 반박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일어나서 세상의 형통함과 고난 속에서 주를 찬양합니다.
수영로 교회와 그 교우들에게 주님의 은총을 주시고, 담임목사님을 영적으로 강하게 보호하여 주십시오. 또한 우리나라가 말씀의 진리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성경의 가치가 국민들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기도합니다.
가정의 중심이 되는 남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시고, 가정행복학교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축복을 더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힘과 지혜를 주시고, 선교활동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더 확장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공정한 심판이 세상에 임하고, 사람들이 올바른 길을 향해 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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