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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2.12.04(일)

intnet 2022. 12. 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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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piano M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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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2.12.04(일)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4:1 - 4:6 찬송가 183장

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학대를 살펴 보았도다 보라 학대 받는 자들의 눈물이로다 그들에게 위로자가 없도다 그들을 학대하는 자들의 손에는 권세가 있으나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

2 그러므로 나는 아직 살아 있는 산 자들보다 죽은 지 오랜 죽은 자들을 더 복되다 하였으며
3 이 둘보다도 아직 출생하지 아니하여 해 아래에서 행하는 악한 일을 보지 못한 자가 더 복되다 하였노라

4 내가 또 본즉 사람이 모든 수고와 모든 재주로 말미암아 이웃에게 시기를 받으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
5 우매자는 팔짱을 끼고 있으면서 자기의 몸만 축내는도다
6 두 손에 가득하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평온함이 더 나으니라


매일성경 순 2022.12.04(일)
 비정한 경쟁 사회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4:1 - 4:6 찬송가 183장

1 나는 또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억압을 보았다. 억눌리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려도, 그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억누르는 사람들은 폭력을 휘두르는데, 억눌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사람이 없다.

2 ○그래서 나는, 아직 살아 숨쉬는 사람보다는, 이미 숨이 넘어가 죽은 사람이 더 복되다고 말하였다.
3 그리고 이 둘보다는,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세상에서 저질러지는 온갖 못된 일을 못 본 사람이 더 낫다고 하였다.

4 ○온갖 노력과 성취는 바로 사람끼리 갖는 경쟁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그러나 이 수고도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5 어리석은 사람은 팔짱을 끼고 앉아서, 제 몸만 축낸다고 하지만,
6 적게 가지고 편안한 것이, 많이 가지려고 수고하며 바람을 잡는 것보다 낫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2.12.04(일)
 A Life Worse than Death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4:1 - 4:6 찬송가 183장

1 Again I saw all the oppression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And behold, the tears of the oppressed, and they had no one to comfort them! On the side of their oppressors there was power, and there was no one to comfort them.

2 And I thought the dead who are already dead more fortunate than the living who are still alive.
3 But better than both is he who has not yet been and has not seen the evil deeds that are done under the sun.

4 Then I saw that all toil and all skill in work come from a man's envy of his neighbor. This also is vanity and a striving after wind.
5 The fool folds his hands and eats his own flesh.
6 Better is a handful of quietness than two hands full of toil and a striving after wind.

매일성경 2022.12.04(일)
 경쟁이 아닌 배려와 협력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4:1 - 4:6 찬송가 183장
전도자는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힘 있는 자들의 학대(압제)와, 학대받는 이들을 위로하는 자가 없는 비정한 현실에 안타까워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해 아래’에는 학대당하는 자들의 위로자가 없지만, 하늘의 하나님이 진정한 위로자가 되실 것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억압과 착취와 폭력이 만연한 이유는 사람들이 학대의 참상을 보고도 학대자들이 지닌 권세가 두려워 침묵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괜히 나섰다가 자신도 학대당할까 두려워 겁을 냅니다. 하늘의 위로와 보응이 임하기까지 그저 학대를 피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감사하는 것, 그것이 과연 신앙을 가진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일까요?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3절 부조리와 비참한 현실은 하나님을 등진 세상의 모습입니다. 특정 시대, 특정 사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사회에 만연합니다. 전도자가 죽은 자와 태어나지 않은 이들이 산 사람보다 더 복되다고 말하는 것은 죽음을 미화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더 나을 만큼 고통스러운 이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더 나았을 만큼 악에게 해를 당하는 이들에 대한 정직한 인식입니다. ‘해 아래’에서는 하나님이 재판장이라는 것도 진실이고, 악이 지배하는 현실도 진실입니다. 너무 쉽게 설명하려 하지 말고 두 현실 모두 직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향한 참된 신뢰와 세상을 향한 책임 있는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4절 일의 성취와 보람을 비교와 경쟁 속 우위를 점하는 데서만 찾는다면, 그 누구도 축하받는 승자가 되지 못하고 상대적인 빈곤감과 상실감만 늘어납니다. 동료와 친구를 짓밟아야 살아남는 경쟁 사회는 모두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만 말하지 말고 양보와 배려와 사랑으로 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합시다.

5,6절 팔짱을 끼고 게으름 피우는 것도 우리 몸을 축내는 일이지만, 지나치게 열심히 수고하는 것도 우리 몸을 축내는 일입니다. 두 손 가득 가지려 하지 않고, 한 손에 적당히 가지고 만족할 때 평온이 찾아옵니다. 그러니 경쟁하거나 시기하지 말고 한 손에 쥔 것에 자족할 줄 알면서, 남으면 나누고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살 줄 아는 비결을 배워갑시다.
기도
공동체-눈물 흘리는 이들을 위로하게 하시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열방-튀니지 대통령은 정치부패 척결을 명분으로 헌법에 반하고 법치주의를 저해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통령이 헌법을 지키며 민주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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