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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3.03.02(목)
이방인의 메시아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21 - 15:39 찬송가 545장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31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 제자들이 이르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가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 예수께서 무리에게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시니라
쉬운 매일성경 2023.03.02(목)
기도하다가 포기하고 싶을 때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21 - 15:39 찬송가 545장
21 예수님께서 그 곳을 떠나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습니다.
22 그런데 그 지역에 사는 어떤 가나안 여자가 예수님께 와서 소리쳤습니다. “주님, 다윗의 자손이여, 저를 불쌍히 생각하시고 도와 주세요! 제 딸이 귀신들려서 매우 고통받고 있습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청했습니다. “저 여자를 돌려 보내십시오.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소리지르고 있습니다.”
2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만 보냄을 받았다.”
25 그 때, 그 여자가 예수님께 와서 절을 하고 간청했습니다. “주님, 도와 주십시오!”
26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자기 자식의 빵을 집어서, 개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27 그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그러나 개라도 주인의 식탁에서 떨어진 음식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28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야, 너의 믿음이 크구나! 네가 원하는 대로 될 것이다.” 바로 그 때, 그 여자의 딸이 나았습니다.
29 예수님께서는 그 곳을 떠나 갈릴리 호숫가로 가셨습니다. 그리고 산 위에 올라가서 앉으셨습니다.
30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다리를 저는 사람, 걷지 못하는 사람, 보지 못하는 사람, 말 못하는 사람, 그 밖에 많은 병자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들은 병자들을 예수님의 발 앞에 두었고,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31 사람들은 말하지 못하던 사람이 말을 하고, 지체 장애인이 성한 몸을 갖게 되고, 다리를 저는 사람이 다시 걷고, 보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보는 것을 보고 모두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32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삼 일 동안이나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불쌍하구나. 그들을 주린 채로 돌려 보내고 싶지 않다. 저들이 길에서 쓰러질지도 모른다.”
33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여기는 빈 들인데, 이처럼 많은 사람들을 배불리 먹일 만한 빵을 어디서 구하겠습니까?”
34 예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빵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일곱 개입니다. 그리고 작은 생선 몇 마리가 있습니다.”
35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바닥에 앉으라고 지시하셨습니다.
36 일곱 개의 빵과 생선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린 후, 예수님께서는 이것을 나누어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것을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37 모든 사람들이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제자들이 남은 빵 조각을 거두어 들이니, 일곱 개의 커다란 광주리에 가득 찼습니다.
38 먹은 사람들은 모두 사천 명이었습니다. 이는 여자와 어린아이를 계산하지 않은 수입니다.
39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돌려 보내시고, 배를 타고 마가단이라는 곳으로 가셨습니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3.02(목)
The Heavenly Bread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21 - 15:39 찬송가 545장
21 And Jesus went away from there and withdrew to the district of Tyre and Sidon.
22 And behold, a Canaanite woman from that region came out and was crying, "Have mercy on me, O Lord, Son of David; my daughter is severely oppressed by a demon."
23 But he did not answer her a word. And his disciples came and begged him, saying, "Send her away, for she is crying out after us."
24 He answered, "I was sent only to the lost sheep of the house of Israel."
25 But she came and knelt before him, saying, "Lord, help me."
26 And he answered, "It is not right to take the children's bread and throw it to the dogs."
27 She said, "Yes, Lord, yet even the dogs eat the crumbs that fall from their masters' table."
28 Then Jesus answered her, "O woman, great is your faith! Be it done for you as you desire." And her daughter was healed instantly.
29 Jesus went on from there and walked beside the Sea of Galilee. And he went up on the mountain and sat down there.
30 And great crowds came to him, bringing with them the lame, the blind, the crippled, the mute, and many others, and they put them at his feet, and he healed them,
31 so that the crowd wondered, when they saw the mute speaking, the crippled healthy, the lame walking, and the blind seeing. And they glorified the God of Israel.
32 Then Jesus called his disciples to him and said, "I have compassion on the crowd because they have been with me now three days and have nothing to eat. And I am unwilling to send them away hungry, lest they faint on the way."
33 And the disciples said to him, "Where are we to get enough bread in such a desolate place to feed so great a crowd?"
34 And Jesus said to them, "How many loaves do you have?" They said, "Seven, and a few small fish."
35 And directing the crowd to sit down on the ground,
36 he took the seven loaves and the fish, and having given thanks he broke them and gave them to the disciples, and the disciples gave them to the crowds.
37 And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And they took up seven baskets full of the broken pieces left over.
38 Those who ate were four thousand men, besides women and children.
39 And after sending away the crowds, he got into the boat and went to the region of Magadan.
매일성경 2023.03.02(목)
이방인의 메시아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21 - 15:39 찬송가 545장
예수님은 먼저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천국을 전파하시지만, 그 계획을 거스르고 천국으로 앞서 달려오는 이방인들이 있습니다.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 가나안 여자의 딸을 고치십니다. 이후 갈릴리 바다 근처 산에서 많은 병자를 치유하시고 굶주린 무리를 먹이십니다.
성경 이해
두로와 시돈은 유대 사람들이 멸시하는 이교도들의 땅입니다. 예수님은 거기서 병든 딸을 둔 가나안 여자를 만나십니다. 딸을 고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던 여자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여,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칩니다(21, 22절). 그러나 여자가 간청하고 제자들도 요청하지만, 예수님은 ‘자녀의 빵을 개들에게 주지 않는다’는 매몰찬 말로 거절하십니다(23-26절). 여자는 ‘개들도 땅에 떨어진 부스러기를 먹는다’며 포기하지 않습니다. 비로소 예수님이 그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딸의 병을 고쳐 주십니다(27, 28절).
예수님은 갈릴리 근처 산에서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나타내십니다(29-31절). 또 예수님은 무리가 저녁이 되도록 먹지 못한 것을 아시고, 그들을 배불리 먹게 하십니다(32-39절).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멸시받던 가나안 여자의 딸을 고치시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던 사람들을 회복하시고, 당장 굶주린 무리도 배불리 먹도록 공급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 영혼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고단한 일상에도 안식(천국)을 선물하십니다. 믿음으로 구하면 주님은 나의 오래된 고민도, 오늘 마주한 고난도 모두 해결해 주실 것입니다.
21-24절
생애 동안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인 이스라엘(렘 50:6; 겔 34:1-16)을 하나님 나라로 초청하시는 데 우선순위를 두십니다. 그럼에도 이 순서를 거슬러 침노하여 그 나라를 선점하는 이방인들이 있습니다. “네 믿음이 크도다”(28절),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8:10)라는 예수님의 칭찬은 오직 그 이방인들에게만 주어졌습니다.
25,26절
선민의식에 빠진 유대인들이 이방인을 경멸하여 부르는 ‘개’로 여인을 칭하십니다. 유대인들 중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이방 여인의 믿음을 세상에 보이시려고 의도적으로 온당치 않게 대하신 듯합니다. 우리 믿음이 관념이 아닌 행동이 되도록 주께서 우리를 수치의 자리로 낮추실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27,28절
여인의 믿음을 극찬하시며 즉시 딸을 고쳐주십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사역 범위가 이스라엘로 한정되어 있을지언정 그 능력은 한정되지 않고 흘러넘칠 것을 확신하며, 부스러기 은혜를 간청합니다. ‘믿음’은 주님의 뜻을 고정된 운명으로 수용하는 게 아니라, 인격적인 그분의 마음에 호소하는 것입니다.
29-31절
병을 치유받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을 보면, ‘갈릴리 호숫가’는 유대 갈릴리가 아닌, 호수 동쪽 이방인의 땅(막 7:31)일 것입니다. ‘이스라엘 외에 다른 데로 가지 않겠다’(24절)는 원칙을 깨시고 이방인 지역으로 가신 것입니다. 이방 선교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지만, 부스러기 은혜조차 갈급한 그들을 내버려두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32-39절
오병이어 기적으로 유대인들을 먹이셨던 것과 동일하게, 칠병이어 기적으로 이방인들을 먹이십니다. 비록 지금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을 먼저 부르고 계시지만, 장차 메시아의 나라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할 것 없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가 천국 잔치에서 둘러앉을 것을 보이십니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1-28절
가나안 여자의 마음에는 고통당하는 딸과 그를 고쳐 주실 수 있는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방 여자라는 신분을 잊었고, 군중과 제자들의 책망하는 시선도 부끄럽지 않았고, 예수님의 모욕적인 말도 모두 품을 수 있었습니다. 천국은 그처럼 간절히 원하고 믿음으로 침노하는 사람에게 임할 것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우리의 광야 길에 늘 동행하시면서 우리의 필요에 더 먼저 관심을 기울이시니 감사합니다.
열방
전염병과 박해 속에서도 신실하게 신앙을 지키고 있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도록
기도하기
말씀 안에서 마음의 안식과 삶의 자유를 얻게 하소서.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강건하게 하시고, 몸과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항상 깨어서 기도로 준비하며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이번 48기 부부학교에 참석한 가정들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살아가며, 선한 영향력을 기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직 은혜에 은혜를 더하는 일상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과 지도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가정에서도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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