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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볼 때 요도가 따끔거리는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온몸 신경이 곤두설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러한 통증은 몸의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아래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분비물이 나오는 등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다면, 의학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소변을 볼 때마다 나타나는 이상 증세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오줌쌀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 통증 이외에도 어떤 증상이 동반되는가가 원인을 추측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변볼때 통증이 발생하는 몇가지 질환들을 살펴보자.
1. 요로결석
가장 먼저 의심해 봐야 할 건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방광 등 소변이 지나는 통로에 결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
이 결석은 크기가 클 경우 비뇨기계를 이루는 여러 기관에 문제를 일으키곤 하는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 또한 결석의 증상일 수 있다.
2. 칸디다
여성의 경우 '칸디다'에 의한 감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칸디다에 감염될 경우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소변을 보거나 성관계를 가질 때 통증이 심하다.
칸디다균이 많이 존재하면 여성의 질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소변을 보는 부위 주변으로 가려움증이나 작열감이 느껴진다.
소변을 볼 때 혹은 성관계를 가질 때 통증이 더욱 커질 수 있다.
끈적끈적하고 하얀 분비물이 배출되는 것으로 보통 질염이 있다는 점을 눈치챌 수 있다.
남성 역시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증이 생기면 성기 끝부분이 붉게 변하고 통증이 느껴지며 마찬가지로 분비물이 나올 수 있다.
보통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다.
3. 클라미디아
남녀 모두 '클라미디아'에 감염됐을 경우에도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성병의 일종인 클라미디아는 다른 합병증을 불러오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에 가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4. 요로 감염증
요로 감염증은 소변을 볼 때 통증을 불러오는 원인이 된다.
세균이 요로에 감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요로는 방광이나 요도처럼 소변이 몸 밖을 빠져나가기 위해 거치는 장기다.
요로 감염증이 있으면 배뇨감을 자주 느끼고 소변을 볼 때 특이한 냄새가 나거나 작열감이 느껴질 수 있다.
소변은 뿌옇거나 연한 분홍색, 붉은색 혹은 갈색을 보인다.
병원에서 박테리아에 감염됐는지의 여부를 검사해보고, 감염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항생제 처방을 받아 치료한다.
5. 신장염
신장염에 걸리면 배뇨통은 물론 소변 색깔이 거무스름하게 변하거나 얼굴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방광이 세균에 감염돼 요로 감염증이 생겼을 때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보다 심각한 질환인 신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장염에 이르면 열, 오한, 욕지기,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냄새가 나쁘거나 어둡고 탁한 소변을 보게 된다.
병원에서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를 진행하되, 물을 충분히 마시고 소변이 마려울 땐 참지 않도록 한다.
이 같은 생활습관을 지켜야 세균 번식을 막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6. 간질성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 또한 의심해봐야 한다.
방광염은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신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은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방광염의 경우 다뇨, 배뇨통, 치골 상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
간질성 방광염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치골 상부나 회음부, 질, 하부 요추, 대퇴부 등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때는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음으로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7. 요도 협착
요도가 좁아진 것도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붓기상처 등에 의해 요도가 좁아지는 걸 '요도 협착'이라 하는데 이 경우 소변이 지난 길이 가늘어져 통증을 유발한다.
소변색이 진해지고 아랫배가 아프거나 소변을 제어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요도 확장술이나 절개술, 교정술 등 적합한 수술 치료를 선택해 증상을 개선한다.
8. 청결제 사용
때로는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질안의 세균 균형이 깨지면서 오히려 감염증이 발생하고 소변 시 통증이 일어난다.
질과 그 주변을 깨끗하게 한다는 스프레이, 크림 등의 제품은 불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그보다는 따뜻한 흐르는 물을 이용해 잘 씻도록 한다.
향이 첨가된 패드, 파우더, 템폰 등의 사용도 자제한다.··
출처: https://only-health.tistory.com/517?fbclid=IwAR2DYR4gZjfN9otMm1e1TtKKeb3wpm-SldOIBE_Abvmix5V0tLUbD7ci90Y [각종 암, 질병, 성인병, 초기증상 및 예방법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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