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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22.mp3
https://youtu.be/QzFd_HnLIgU?si=Z8QlKTkMO7KgBt4T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본문 : 열왕기상(1 Kings)8:22 - 8:32 찬송가 393장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과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서 나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 그런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28 그러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이 종이 오늘 주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주의 종이 이 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그가 와서 이 성전에 있는 주의 제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심판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의 의로운 바대로 갚으시옵소서
하나님의 시선
본문 : 열왕기상(1 Kings)8:22 - 8:32 찬송가 393장
22 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 앞에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과 마주 보고 서 있었습니다. 솔로몬은 하늘을 향해 팔을 치켜들었습니다.
23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 같으신 분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저 하늘에도 없고, 저 땅에도 없습니다. 주께서는 주님의 백성을 사랑하셔서 그들과 언약을 맺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참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그 언약을 지켜 주셨습니다.
24 주께서는 주의 종인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약속을 오늘 주님의 크신 능력으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시여, 주의 종이요, 내 아버지인 다윗에게 하신 다른 약속도 지켜 주십시오. 주께서는 ‘네가 나에게 복종했듯이 네 자손도 조심하여 나에게 복종하면,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이 네 집안에서 끊이지 않고 나올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6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시여, 주의 종이요, 내 아버지인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십시오.
27 하나님이시여, 하나님께서 정말로 땅에서 사시겠습니까? 하늘과 하늘의 가장 높은 곳이라도 하나님을 모실 수 없을 텐데, 제가 지은 이 집에 주님을 모실 수 있겠습니까?
28 그러나 저의 기도와 소원을 들어 주십시오. 저는 여호와의 종이고, 주님은 저의 주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오늘 주께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29 주께서는 전에 ‘내 이름이 거기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밤낮으로 이 성전을 지켜 봐 주십시오. 이 곳에서 제가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30 저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 곳을 향해 기도할 때에 주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31 만약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지었다고 생각되면, 이 성전으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에게는 죄가 없다고 제단에서 맹세하면,
32 주께서는 하늘에서 그 맹세를 들으시고 판단해 주십시오. 죄 있는 사람에게는 벌을 내리시고, 올바른 사람에게는 죄가 없음을 밝혀 주십시오.
A House of Prayer
본문 : 열왕기상(1 Kings)8:22 - 8:32 찬송가 393장
22 Then Solomon stood before the altar of the LORD in the presence of all the assembly of Israel and spread out his hands toward heaven,
23 and said,
"O LORD, God of Israel, there is no God like you, in heaven above or on earth beneath, keeping covenant and showing steadfast love to your servants who walk before you with all their heart,
24 who have kept with your servant David my father what you declared to him. You spoke with your mouth, and with your hand have fulfilled it this day.
25 Now therefore, O LORD, God of Israel, keep for your servant David my father what you have promised him, saying, 'You shall not lack a man to sit before me on the throne of Israel, if only your sons pay close attention to their way, to walk before me as you have walked before me.'
26 Now therefore, O God of Israel, let your word be confirmed, which you have spoken to your servant David my father.
27 "But will God indeed dwell on the earth? Behold, heaven and the highest heaven cannot contain you; how much less this house that I have built!
28 Yet have regard to the prayer of your servant and to his plea, O LORD my God, listening to the cry and to the prayer that your servant prays before you this day,
29 that your eyes may be open night and day toward this house, the place of which you have said, 'My name shall be there,' that you may listen to the prayer that your servant offers toward this place.
30 And listen to the plea of your servant and of your people Israel, when they pray toward this place. And listen in heaven your dwelling place, and when you hear, forgive.
31 "If a man sins against his neighbor and is made to take an oath and comes and swears his oath before your altar in this house,
32 then hear in heaven and act and judge your servants, condemning the guilty by bringing his conduct on his own head, and vindicating the righteous by rewarding him according to his righteousness.
솔로몬은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다윗의 나라와 그 백성을 위해 간구합니다.
솔로몬은 주님이 다윗 왕과 맺은 약속을 이루시고, 또 성전에서 드리는 왕과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구합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이 온 회중 앞에서 하늘을 향해 두 팔을 펼치고 기도합니다(22절). 솔로몬은 주님이 성전 건축의 약속을 지키신 것처럼, 다윗 가문의 왕권에 대한 약속도 지키시기를 간구합니다(25, 26절). 주님은 신실하신 분이시니 약속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그러나 약속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왕과 주님의 백성이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23절) 것입니다.
이어서 솔로몬이 성전을 위한 기도를 드립니다. 그는 성전이 주님이 ‘자기 이름을 두신 곳’이고(29절), 왕과 백성이 주님께 ‘기도하는 집’이라고 고백합니다(28-30절). 하늘 위의 하늘도 주님을 모시기에 부족하기에, 땅에 있는 작은 성전에 주님을 모시기를 감히 바랄 수 없지만(27절), 주님의 백성이 성전을 바라보고 기도하면, 주님이 하늘에서 보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라고 간구합니다(30절). 죄를 고백하면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악인과 의인의 행위를 공정하게 판단하여 보응하시기를 기도합니다(30-32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2-24절
유일하신 참 하나님입니다. 사람과 언약을 맺은 신은 위로 하늘과 아래로 땅에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자신이 창조한 피조물과 언약을 맺어 얻을 유익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럼에도 하나님은 사람을 찾아오셔서 언약을 맺으시고, 스스로 그 언약에 매이는 것을 기뻐하셨으며, 지금도 신실하게 그 언약을 이루어가십니다. 대체 사람이 무엇이기에 하나님이 그렇게까지 하시는지 알 수 없습니다(시 8:4; 144:3). 오늘도 우리는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갑니다.
22-26절
우리가 맹세한 대로 계명을 지키면, 주님은 약속하신 대로 은혜를 베푸십니다. 약속은 양편 모두에게 신실함을 요구합니다. 내가 바라는 것을 구하기 전에 먼저 주님이 바라시는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십시오. 내 뜻을 관철하려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기도할 때 주님이 속히 응답하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5,26절
솔로몬은 하신 말씀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해 기도합니다. 사람이 기대고 의지할 대상은 자신이 한 약속조차 지킬 능력이 없는 또 다른 사람이 아니라, 말씀하신 바를 능히 이루시는 하나님뿐임을 알기 때문입니다(참조. 민 23:19). 이러한 기도에는 자신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켜 신실하게 율법을 준행하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사람은 하나님이 언약을 통해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살고, 동시에 언약에 제시된 명령에 순종합니다. 언약 백성에게 믿음과 순종은 하나입니다.
27-30절
솔로몬은 성전을 지은 후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 성전이 하나님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만 주의 백성이 이곳을 향해 기도할 때마다 주께서 살피시고 응답해주시기를 바랐습니다. 성전 자체를 신성시하거나 하나님을 성전 안에 가두려 하지 않고, 소통과 사죄 그리고 회복의 장소가 되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혹시 우리 교회가 건물과 사람 수만 중시하고 욕망만 넘쳐나는 곳은 아닌지, 우리가 교회의 전통과 제도 속에 하나님을 가두려는 것은 아닌지 두려운 마음으로 살펴봅시다.
27-32절
성전은 백성의 기도와 주님의 응답이 만나는 소통의 장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어디서나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했는데, 지금 우리는 마음에 오신 주님을 대면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을 모신 우리 마음이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의 성전은 어떤 기도와 응답으로 채워지고 있습니까?
31,32절
범죄 여부가 확실히 규명되지 않은 사람이 성전에 와서 기도할 때 선악을 분별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선하고 의로우시니 그 성품을 따라 가장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실 것을 믿고 구한 것입니다. 공의의 실현을 구하는 기도, 오늘 우리의 기도여야 합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말씀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따라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열방
네팔의 해외 이주 노동자의 자살률이 12%에 달한다. 이들이 적절한 대우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네팔 교회가 외로움과 불안 속에 있는 노동자들을 돌볼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찬양과 감사로 시작합니다. 주님의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하나님, 다윗의 나라와 백성을 위해 우리의 기도가 당신께 도달하길 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성전의 기도의 집에서 주님의 시선을 기다리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남자 성도로서, 우리는 가정의 중심이 되어 사랑과 존경으로 가정을 이끌어가길 원합니다. 가정행복학교를 축복하며 학교의 복음적 가르침이 변화를 가져오길 바랍니다.
또한, 선교지에서 주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과 인내를 주시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돕소서. 이 세상을 주님의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일에 참여하게 하소서. 우리의 삶은 항상 주님을 찾아 기도하는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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