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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21.mp3
https://youtu.be/duzXkyikKN8?si=x2qscrxiEPydrNEt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본문 : 열왕기상(1 Kings)8:12 - 8:21 찬송가 615장
12 그 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15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21 내가 또 그 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약속하신 대로
본문 : 열왕기상(1 Kings)8:12 - 8:21 찬송가 615장
12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3 그러나 저는 주님을 위해 훌륭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이 성전은 주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14 그리고 나서 솔로몬 왕은 몸을 돌려 거기에 서 있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15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냈다. 그러나 아직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도 나에게 예배드릴 성전을 선택하지 않았다. 나는 다윗을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다.’
17 내 아버지 다윗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예배드릴 성전을 짓고 싶어했습니다.
1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짓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것은 좋은 일이다.
19 그러나 너는 성전을 지을 사람이 아니다. 내 이름을 위한 성전은 네 몸에서 태어날 네 아들이 지을 것이다.’
20 이제 여호와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나는 이제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예배드릴 성전을 지었습니다.
21 나는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실 때에 그들과 맺으신 언약의 궤를 넣어 둘 곳을 이 성전 안에 마련해 놓았습니다.”
Solely for the Name of the Lord
본문 : 열왕기상(1 Kings)8:12 - 8:21 찬송가 615장
12 Then Solomon said, "The LORD has said that he would dwell in thick darkness.
13 I have indeed built you an exalted house, a place for you to dwell in forever."
14 Then the king turned around and blessed all the assembly of Israel, while all the assembly of Israel stood.
15 And he said,
"Blessed be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with his hand has fulfilled what he promised with his mouth to David my father, saying,
16 'Since the day that I brought my people Israel out of Egypt, I chose no city out of all the tribes of Israel in which to build a house, that my name might be there. But I chose David to be over my people Israel.'
17 Now it was in the heart of David my father to build a house for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18 But the LORD said to David my father, 'Whereas it was in your heart to build a house for my name, you did well that it was in your heart.
19 Nevertheless, you shall not build the house, but your son who shall be born to you shall build the house for my name.'
20 Now the LORD has fulfilled his promise that he made. For I have risen in the place of David my father, and sit on the throne of Israel, as the LORD promised, and I have built the house for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21 And there I have provided a place for the ark, in which is the covenant of the LORD that he made with our fathers, when he brought them out of the land of Egypt.“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성전 완공이야말로 하나님이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손수 이루신 일이라고 선포합니다.
언약궤의 안치로 성전 봉헌 의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을 전적으로 주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이루신 일이라고 선포합니다.
성경 이해
성전을 가득 채운 구름(영광)을 보고 솔로몬이 감격하여 기도하고, 백성을 향해 복을 빌어 줍니다. 먼저, 그는 주님이 숨어 계시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시기를 바라며 성전을 지었다고 고백하고, 이 성전이 ‘주님이 영원히 계실 곳’이라고 선언합니다(12, 13절). 또, 주님이 성전 건축을 자원했던 다윗 왕이 아니라 그의 아들을 통해서 ‘주님의 이름을 기릴 집’을 짓겠다고 하셨는데, 그 일이 지금 성취되었다고 선포합니다(15-19절).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 사람의 업적이 아니라, 주님이 약속을 이루신 일이라고 고백합니다(20절).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시고, 땅을 주시고, 왕을 주셨던 주님이 이제 그들과 영원히 함께 살기 위해 솔로몬을 택하시고, 그를 통해 성전을 짓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특별한 언약 관계를 따른 것입니다. 솔로몬은 성전 건축이 그 언약을 담은 궤를 보관하는 장소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합니다(21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19절
태초부터 계셨고, 말씀하셨으며, 말씀하신 대로 이루셨습니다. 세상과 만물은 한 치의 오차 없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이 다윗에게 말씀하셨고, 말씀하신 그대로 모든 일을 이루셨습니다. 솔로몬의 고백은 살아계셔서 말씀하시고 또 그 말씀에 책임을 다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요, 신앙고백입니다.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기뻐하며 매일 그 말씀 앞으로 나아갑시다. 그 약속의 말씀이 곧 우리 앞에 현실이 될 것입니다.
17,18절
사람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시기에 성전을 짓고 싶어하는 다윗의 마음을 기뻐하셨습니다. 성전이라는 건축물이 아닌, 성전의 주인 되실 하나님을 향한 그 마음을 기뻐하신 것입니다. 마음이 있어도 하나님께 무언가 하나 제대로 해드리지 못하는 내 모습이 면목이 없어도, 하나님은 이미 그 마음을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하나님의 최우선 관심은 바로 우리 중심이기 때문입니다(참조. 삼상 16:7).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솔로몬은 ‘주님이 영원히 계실 집’을 지었고(13절), 그 집은 주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맺은 언약을 둘 장소라 고백했습니다(21절). 주님이 함께 계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나는 솔로몬처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간절히 소망합니까? 주님은 나의 깨끗한 마음과 순종하는 일상을 성전 삼아 오실 것입니다.
12,13절
솔로몬은 성전에 구름이 가득한 것을 보고 자신이 만든 성전에 하나님이 영광스럽게 임하셨다는 사실에 감격하며 감사합니다. 감히 사람이 다가갈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분이 성전을 처소로 삼아 이스라엘과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어주신 것, 말씀을 들려주시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교제하며 동행하시는 것은 그야말로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우리 감격과 감사는 솔로몬보다 더 커야 하지 않을까요?
13, 21절
‘이 웅장한 집’을 ‘내가 지었다’(13절), ‘내가 마련했다’(21절)는 솔로몬의 말에는 자기 업적을 과시하려는 욕망이 묻어 있습니다. ‘주님이 이루셨다’는 고백에 ‘내가 했다’는 자랑을 슬며시 끼워 넣고 싶은 유혹은 우리 안에도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수록 오만한 생각이 틈타지 않게 경계하십시오.
20,21절
솔로몬은 자신이 성전을 지었으면서도, 하나님이 말씀대로 친히 이루신 일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의지로 수고하여 일을 이루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면 시작할 수 없고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완성할 수 없다는 고백입니다. 자신의 존재 전부가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고, 세상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아는 사람이 드릴 수 있는 고백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계획하더라도 그 과정을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합시다(잠 16:9).
공동기도
공동체
말씀대로 모든 것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열방
스리랑카 국가 부도로 저임금 노동자 40만 명이 해외로 이주했다. 스리랑카 정부가 국가 재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해외 노동자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며 주의 말씀에 기대어 기도합니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과 언약궤 안치를 생각하며, 우리의 마음도 주님을 위해 건축하고 봉헌합니다. 주님의 약속과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우리를 사용하십시오.
우리 가정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끌어주시고, 남편과 아내, 자녀 모두가 주님을 따르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가정행복학교를 통해 가족들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의 지혜와 힘을 내려주시고,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에게도 복을 주시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실어주시고, 우리의 삶을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우리의 기도를 받아들이시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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