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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매일성경 2022.12.11(일)

intnet 2022. 12. 10. 04:16

매일성경-2022-12-11.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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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390장 예수가 거느리시니 피아노 반주악보 찬송가.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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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반주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M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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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2.12.11(일)
 절대 권력 아래서의 지혜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8:1 - 8:8 찬송가 390장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2 내가 권하노라 왕의 명령을 지키라 이미 하나님을 가리켜 맹세하였음이니라
3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4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5 명령을 지키는 자는 불행을 알지 못하리라 지혜자의 마음은 때와 판단을 분변하나니
6 무슨 일에든지 때와 판단이 있으므로 사람에게 임하는 화가 심함이니라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8 바람을 주장하여 바람을 움직이게 할 사람도 없고 죽는 날을 주장할 사람도 없으며 전쟁할 때를 모면할 사람도 없으니 악이 그의 주민들을 건져낼 수는 없느니라

매일성경 순 2022.12.11(일)
 순응하고 기다리라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8:1 - 8:8 찬송가 390장
1 어떤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인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사람이 누구인가? 지혜는 사람의 얼굴을 밝게 하고 굳은 표정을 바꾸어 준다.

2 ○나는 권한다. 왕의 명령에 복종하여라. 그것은 네가 하나님 앞에서 맹세한 것이기 때문이다.
3 왕이 싫어하는 일은 고집하지 말고, 왕 앞에서는 물러나거라. 왕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다.
4 왕의 말이 곧 최고의 법인데, 누가 감히 그에게 "왜 그렇게 하십니까?" 하고 말할 수 있겠는가?
5 왕의 명령을 지키는 이는 안전하다. 지혜 있는 사람은 언제 어떻게 그 일을 하여야 하는지를 안다.
6 우리가 비록 장래 일을 몰라서 크게 고통을 당한다 해도, 모든 일에는 알맞은 때가 있고 알맞은 방법이 있다.
7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하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8 바람을 다스려 그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듯이, 자기가 죽을 날을 피하거나 연기시킬 수 있는 사람도 없다. 전쟁이 일어나면 벗어날 사람이 없듯이, 악은행악자를 놓아 주지 않는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2.12.11(일)
 Adapt with Flexibility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8:1 - 8:8 찬송가 390장
1 Who is like the wise? And who knows the interpretation of a thing? A man's wisdom makes his face shine, and the hardness of his face is changed.
2 I say: Keep the king's command, because of God's oath to him.
3 Be not hasty to go from his presence. Do not take your stand in an evil cause, for he does whatever he pleases.
4 For the word of the king is supreme, and who may say to him, "What are you doing?"
5 Whoever keeps a command will know no evil thing, and the wise heart will know the proper time and the just way.
6 For there is a time and a way for everything, although man's trouble lies heavy on him.
7 For he does not know what is to be, for who can tell him how it will be?
8 No man has power to retain the spirit, or power over the day of death. There is no discharge from war, nor will wickedness deliver those who are given to it.


매일성경 2022.12.11(일)
 절대 권력 아래서의 지혜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8:1 - 8:8 찬송가 390장
전도자는 절대 권력자 왕의 다스림 아래서 어떻게 처신해야 지혜로운 것인지를 말하며, 그 권력에 비해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도 밝힙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a절 ‘누가?’라는 전도자의 질문은 ‘아무도’라는 대답을 암시합니다. 삶의 모든 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절대적인 원칙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경우, 거기서는 진리이지만 여기서는 미련함인 경우가 허다합니다. 잠언과 전도서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지혜는 ‘때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 삶에서 통한 이치로 타인의 상황을 평가하고 함부로 충고해서는 안 됩니다.

1b절 지혜는 사람의 표정을 바꿉니다. 사나운 얼굴을 광채 나는 선하고 너그러운 얼굴로 변화시킵니다. 성공과 실패, 눈물과 웃음, 의인과 악인이 뒤섞인 세상에서 한계와 가능성을 모두 안고 사는 인간의 본질을 알고, 너무 낙관하지도 비관하지도 않고, 그래서 너무 조급하지도 안주하지도 않는 조화와 균형의 삶이 빚어 낸 얼굴일 것입니다.

2-6절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권력자와 상급자 앞에서는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지혜롭기에 윗사람의 실수가 더 잘 보이고 그래서 더 괴로울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위를 존중하는 유연함, 어쨌든 주어진 상황에서 맡겨진 일을 해내는 꿋꿋함이 지혜일 때가 있습니다. 또한 틀린 것을 거절하는 용기 자체보다, 거절하는 때와 방법이 더 중요하기도 합니다. 치기 어린 순수한 용기가 늘 지혜는 아니며, 신중한 기다림과 인내가 항상 비겁함은 아닙니다.

7,8절 때와 방법을 분별할 만큼 지혜로워도, 죽는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분명히 판단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인간은 그만큼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기 생명을 원하는 만큼 연장할 수도 없고, 죽는 것도 맘대로 할 수 없고, 전쟁에서도 안전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악한 방법까지 모조리 동원해 생존을 도모해도 물거품일 것입니다. 그것이 ‘해 아래’ 지혜의 한계입니다. 어떤 이념이나 정당이나 학파나 지도자도 우리가 바라는 참 자유를 주지 못합니다. 그러니 차별하고 배제하고 낙인을 찍는 선택은 가장 쉽지만 가장 근시안적이고 어리석은 결정입니다. 지도자의 한계를 아는 만큼 내 선택의 한계를 아는 겸손함이 필요합니다.
기도
공동체-권력자의 한계와 우리의 한계를 아는 지혜로 정치적인 선택을 하도록 도우소서.
열방-각국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성경 번역 사역이 활발히 일어나 전 세계 청각장애인들에게 예수의 사랑과 복음이 전파되며 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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