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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크롬라우에 있는 크롬라우어 공원(Kromlauer Park) 내에 있는 다리로 '악마의 다리(Devil's Bridge)'로 불리기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1860년 이 다리를 만든 건축가가 가장 특이하고 아름다운 다리를 만드는 조건으로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야기가 전햬 내려오는데에 기인하여 악마의 다리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 아치형 현무암 다리는 독특한 건축의 정확도때문에 다리와 물 속에 비쳐진 다리 모습이 합쳐져 완벽한 원을 나타낸다. 이곳은 이러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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