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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에 대한 소개를 시작합니다.
아래 순위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기도 순위를 참고하여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 대왕암공원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일산동)
- 일산해수욕장 :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일산동)
- 울기등대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일산동)
- 주전몽돌해변 : 울산광역시 동구 동해안로 653, (주전동)
- 동축사 : 울산광역시 동구 옥류로 93, (동부동)
- 화암추 등대 : 울산광역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방어동)
- 일산마을 :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1.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에 대한 소개
대왕암 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대왕암이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에는 숲 그늘과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28만평에 달하는 산뜻한 공간을 가진 이 공원 옆에는 일산해수욕장의 모래밭이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 지점에 해당하는 대왕암공원은 동해의 길잡이를 하는 울기항로표지소로도 유명하다.
이곳 항로 표지소는 1906년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졌으며, 이곳 송죽원에서는 무료로 방을 빌려주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민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가는 길은 600m 송림이 우거진 길로, 1백여 년 아름드리 자란 키 큰 소나무 그늘이 시원함과 아늑함을 선사합니다.
송림을 벗어나면 탁 트인 해안절벽으로 마치 선사시대의 공룡화석들이 푸른 바닷물에 엎드려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의 집합소입니다.
불그스레한 바위색이 짙푸른 동해 바다색과 대비되어 아주 선명하다.
마주 보이는 대왕암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용의 모습 그대로다.
점점이 이어진 바위를 기둥삼아 가로놓인 철교를 건너면 대왕암에 발을 딛게 됩니다.
대왕암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한 대왕교는 1995년 현대중공업에서 건립기증한 다리입니다.
댕바위 혹은 용이 승천하다 떨어졌다 하여 용추암이라고도 하는 이 바위는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에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의 뒤를 이어 세상을 떠난 문무대왕비가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위로 바다에 잠겼다는 것입니다.
대왕암 외에도 괴이하게 생겼다 하여 쓰러뜨리려다 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는 남근바위, 그리고 탕건바위와 자살바위, 해변 가까이 떠 있는 바위섬, 처녀봉 등이 시야를 꽉 채운다.
기암 해변의 오른쪽으로는 고 이종산 선생이 세웠다는 구 방어진 수산중학교가 있고 그 아래에 500m 가량의 몽돌 밭이 펼쳐져 바위해안의 운치를 더해 준다.
북쪽에서 바라보면 현대중공업의 공장 전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40, (일산동)
대왕암공원 모습
그럼 이제 대왕암공원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봄이면 40~50년 된 벚나무가 벚꽃터널을 만들고 가을에는 붉은 카펫같은 꽃무릇으로 유명한 ‘울산 대왕암공원’이 이젠 여름 수국 명소로 명성을 더한다.
울산 동구청이 사계절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여덟 계절이 아름다운 대왕암공원 조성’을 주요 시책으로 삼고, 4계절은 물론 계절과 계절 사이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꼭과 나무를 심는 등 수목관리에 집중한 결과, 올 들어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동구청이 지난 2019년 대왕암공원 진입로에 길이 270m, 폭 2m 면적에 수국 4,300여그루를 심은 것이 이달 초부터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7월에 만개하는 수국은 개화 시기나 토양의 산성도에 따라 흰색, 파랑, 보라 등으로 색상이 바뀌어 꽃이 화려하고 크다.
또 수국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액자모양 프레임과 벤치 등이 있는 포토존도 조성돼 있다.
오는 7~8월부터는 동구청이 지난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가는 길 입구에 1.4ha 면적으로 심어둔 맥문동 10만포기가 보라빛 꽃을 피울 전망이다.
이외에도 지난해부터 대왕암공원 진입도로 주변 공터와 대왕암 오토캠핑장~슬도 해안산책로에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황하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다. 겨울에는 대왕암공원 진입로와 오토캠핑장 주변에 심어진 동백이 붉은 꽃을 피운다.
또, 대왕암공원 진입로를 따라 봄에는 노란색 수선화, 가을에는 털머위가 일부 구간에 피어 난다. 특히 대왕암해맞이광장 주변과 슬도 인근에는 가을에 보라색 해국이 자생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대왕암공원을 찾는 분들이 일년 내내 ‘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대왕암공원내 식생을 다양화 하며 지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근맛집 https://www.diningcode.com/profile.php?rid=PEI9jzyPTuli
인더썬 - 방어진 꽃게된장찌개, 한정식 맛집 | 다이닝코드, 빅데이터 맛집검색
맛4.9, 가격4.8, 친절4.4 까페같은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풍경의 퓨전 한정식집이다. 큰 기대없이 방문하였으나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들을 내준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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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맛집 https://www.diningcode.com/profile.php?rid=WFvQsuUd9O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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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4.6, 가격2.6, 친절4.1 “소문난 맛집에 그 이유는 있다” 식사 때가 지난 4시 반 쯤 찾아간 이곳. 새해 첫날이라 그런지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댔다. 내 앞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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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2.
'일산해수욕장(울산)'
일산해수욕장(울산)에 대한 소개
방어진 북쪽 1km 떨어진 곳에 길이 850m, 폭 36~61m, 면적 42,500㎡의 일산해수욕장이 있는데 질 좋은 모래가 깔려있고 매년 7, 8월 수온은 21.2도, 수심 1~2m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매년 7월 말에 해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유원지개발이 한창으로 모텔과 휴게시설들이 많아 충분히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대왕암공원과 현대중공업이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있는 화암추항로표지 관리소는 우리나라 등대 전망대 중 가장 높은 곳으로 등대전시관 및 전망대에서 울산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해수욕장10길 18, (일산동)
일산해수욕장(울산) 모습
그럼 이제 일산해수욕장(울산)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3.
'울기등대'
울기등대에 대한 소개
태백산맥이 마지막 뻗어내려 그 끝머리가 깊숙이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蔚埼)”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의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부터입니다.
조선시대 말을 기르던 목장이었던 이곳에 러·일전쟁 이후 해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인공적으로 1만 5천 그루의 해송림이 조성되었습니다.
그 후 등대 주변의 해송들이 자라 하늘을 감싸 안아 등대불이 보이지 않게 되자, 1987년 12월 기존 위치에서 50m를 옮겨 촛대모양의 아름다운 등대를 새로 건립하여, 동해안을 따라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의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찾는 이를 반기며,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등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문무대왕의 호국영령이 서려 불그스름한 기운을 띤 대왕암이 청자빛 하늘과 코발트빛 바다를 그은 수평선 위로 살짝 돋아나면서 절경을 자아낸다.
울기(蔚琦)등대는 그 명칭이 일제잔재라는 의견이 대두됨에 따라 2006년 10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울기(蔚氣)로 변경하였습니다.
* 최초점등일 - 1906년 3월 24일
* 구조 - 백색 8각 철근콘크리트 (24m)
* 등질 - 섬백광 10초 1섬광(FlW10s)
* 특징 - 우리나라 동해안 최초의 등대로서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는 등대입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155, (일산동)
울기등대 모습
그럼 이제 울기등대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4.
'주전몽돌해변'
주전몽돌해변에 대한 소개
바다로 열려 있는 도시 울산.주전에서 강동으로 이어지는 해안가는 울산이 가진 관광자원 중 하나입니다.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돌아가면 조그만 어촌이나 포구가 정겨운 모습으로 나타난다.
한쪽 창으로는 드문드문 자란 들녁과 야트막한 산이, 다른 한쪽 창으로는 언제나 새로운 모습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동북쪽으로 울산의 마지막 마을인 강동동은 요즘 울산사람들에겐 더없이 정겨운 곳입니다.
밤 풍경은 더욱 장관입니다.
근사한 외양의 레스토랑이 건축선을 따라 아름다운 조명빛을 발하며, 동화 속의 나라인양 환상적입니다.
도시 속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르다.
하얀 포말만 토해놓는 시커먼 바다, 멀리 수평선에 걸린 오징어 배의 하얀 불빛이 이국적인 레스토랑과 어우러져 또 다른 세계를 체험하게 합니다.
바다는 오래 전부터 그 모습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강동바다는 이제 새로운 바다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연이 인공을 덮어썼을 때 느끼는 안타까움이 없지는 않다.
그래도 내 집처럼 친근한 아름다운 집이 있는 강동바다는 아직도 우리의 바다입니다.
이국적인 정취가 물씬한 정자바다 쪽으로 갈 때는 반드시 효문동에서 정자로 가서 주전으로 돌아오거나, 남목에서 정자로 가서 효문동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갔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만큼 재미없는 드라이브는 없다.
특히 해가 진 뒤에 돌아올 계획이면 남목∼주전∼정자∼강동∼효문코스가 제격입니다.
시야가 확보될 때 바다를 볼 수 있는 해안길을 오랫동안 따라 갈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울산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적을 감상하는 덤을 얻을 수 있습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주전에는 주전봉수대가 있고 어물동 금천마을에는 어물동 마애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옛날에 봉화를 울렸다는 봉수대는 주전에서 산길을 따라 꼬불꼬불 가면 표지판이 크게 서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산길로 조금 올라가야 합니다.
돌을 쌓아 우물처럼 둥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마애석불은 금천교라는 다리를 바로지나 좌회전해서 조금 들어가야 합니다.
석불사라는 절간판이 서 있습니다.
산중턱 큰 바위에 신라시대 불상 3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당시에는 지붕을 얹어 법당 형태를 했으나 지금은 하늘을 지붕 삼아 우뚝 서 있습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동해안로 653, (주전동)
주전몽돌해변 모습
그럼 이제 주전몽돌해변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5.
'동축사'
동축사에 대한 소개
마골산 동축사(麻骨山 東竺寺)는 울산광역시 동구 동부동 607변지에 소재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입니다.
동축사는 울산지역의 고찰로서 신라의 불국토사상이 반영된 성지입니다.
신라 진흥왕과 인도(西竺) 아육왕의 정신적 만남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아육왕이 배에 실어 보낸 석가삼존불의 모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찰이라는 연기설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동축’이라는 이름에서도 이곳이 범상치 않은 불국토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즉 불국토의 고향인 인도가 서쪽의 나라이기에 서축(西竺)이라 하였듯이 이와 대비되는 이름으로써 동축(東竺)이라 칭하였던 당시 신라 불국토사상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신라에 석가모니 과거불 시절부터 7처(處)의 절터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는 불연국토라는 사상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인도 아육왕을 이상으로 삼아 그의 족적을 쫒으려는 진흥왕시대 신라 불교문화의 부흥과도 연결됩니다.
이 곳 동축사에 올라 섬암 주변의 해묵은 송뢰를 들으면, 멀리 불국토의 이상을 구도하던 진흥왕과 아육왕의 만남이 느껴진다.
또한 해안지역의 지리적인 위치와 마골산(麻骨山)이라는 산이름은 관음이 사는 백화산이 연상되듯, 동축사는 관음 기도도량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도심에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으로, 이곳에 올라 해뜨는 동해를 바라보면 아름다운 경관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일찍이 동축사가 자리한 이곳은 울산 동면8경 중 축암효종(竺岩曉鐘)ㆍ섬암상풍(蟾岩霜楓)이라 하여 시인묵객의 발길이 잦았던 곳입니다.
특히 동축사 정상의 관일대(觀日臺)는 섬암이라 하여 동축사의 종소리와 함께 해뜨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곳으로 유명하다.
관일대에는 남목을 다스렸던 감목관 원유영(元有永)이 새긴 ‘부상효채(扶桑曉彩)’라는 글이 있는데, 이는 ‘해뜨는 동쪽바다에 있습니다는 아름다운 빛을 내는 신성한 나무’라는 의미입니다.
진흥왕시대 동축사에서 발한 빛이, 서축에서 오는 아육왕의 불상을 인도합니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여겨지기도 합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옥류로 93, (동부동)
동축사 모습
그럼 이제 동축사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6.
'화암추 등대'
화암추 등대에 대한 소개
방어진 서쪽 해안마을의 바다에 돌출된 검회색 바위 위에는 이상하리 만큼 하얗게 꽃문양을 연상시키는 무늬가 박혀 있습니다고 하여 “꽃바위(花岩)”라 불렀고, 주변 마을을 “꽃방마을”이라 불렀습니다.
아침 해가 떠오를 무렵 바닷물이 만조를 이루었을 때, 출렁이는 물결에 드리워진 꽃무늬는 더할 나위 없이 절경을 이루었고, 저녁 무렵 바닷물이 썰물로 빠져 나가면서 바다 속에 잠겨 있던 온갖 바위형상들이 만물상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는 감탄하지 않는 이가 없었습니다고 합니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시인묵객들은 “화암만조”(花岩晩潮)라 부르며 방어진 12경중 제1경으로 꼽기도 하였으나, 1989년 항만축조 및 매립사업으로 모두 사라져 버렸다.
1961년 이후 울산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산업의 대동맥인 석유화학제품들이 쏟아졌고, 울산항에는 이를 실어 나르는 배들의 왕래가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오염사고 방지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항로표지 설치가 절실히 요구됐고, 울산항 관문에 위치한 꽃방마을 끝단에는 천년동안 안전하게 항해하기를 기원하는 거북이 모양의 등대가 세워졌다.
이후 조선산업의 발달로 항만 축조 및 매립이 이루어져 바다 쪽으로 등대를 옮겨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낮아진 등고를 보완하고 울산항을 출입하는 선박들의 길잡이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등대 설치가 요구되었습니다.
마침내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의 등대가 건립되어, 머나먼 여정을 헤쳐온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이곳 화암추등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넘치는 울산항과 24시간 불빛을 내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한 몸에 느낄 수 있으며, 등대 앞 방파제의 강태공들이 계절에 따라 색다른 손맛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최초 점등일 - 1983년 1월 28일
* 구조 - 백원형 콘크리트조(44m)
* 등질 - 백홍호광 20초 1섬광(AlFlWR20s)
* 특징 -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며, 등탑내에는 해양수산 홍보관과 울산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화암등대길 50, (방어동)
화암추 등대 모습
그럼 이제 화암추 등대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7.
'일산마을'
일산마을에 대한 소개
일산마을은 마을 앞 바다에 신라문무대왕비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 대왕암과 용굴 등 30m 높이의 기암괴석이 펼쳐져 있고, 주변에 백년이 넘은 아름드리 해송 15,000그루가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울산 시민들의 최고 휴식처로 꼽힌다.
또한 약 1km의 모래사장을 가진 일산해수욕장이 이어져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주소 :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일산마을 모습
그럼 이제 일산마을의 풍경은 어떤지 한번 살펴보기로 해봅시다!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지금까지 울산 동구 놀러갈만한 곳 관광지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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