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밤이 긴 우리에게 추천 야경명소 TOP5
1.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의 태자가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궁궐터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 연회 장소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과거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곳 입니다.
밤이 되면 동궁과 월지 전역에 웅장한 조명이 피어오르면서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는 경주 최고의 야간문화관광지에요.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 호수 표면에 비치는 '동궁'의 야경이 매우 아름답고 수려합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선정된 '한국의 아름다운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연못에 비치는 모습을 바탕으로 인생샷을 건져 보시는건 어떨까요?
2. 부산 더베이 101
부산 해운대 바다 앞에 위치한 더베이 101은 카페와 레스토랑이 같이 있어 야경뿐만 아니더라도 핫플레이스입니다.
해운대의 시원한 바닷 바람과 고층 빌딩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야경이 예술입니다.
물에 비친 고층 빌딩의 모습들이 마치 홍콩의 야경과 같아서 이색적인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더베이 101에서 시원한 바람과 맥주 한잔 마시면서
잠시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3. 부산 황령산 봉수대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중 하나인 황령산 봉수대
드라이브 코스와 등산 코스로도 유명한 이 곳은
부산의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일몰과 일출을 보기도 하고 봄에는 벚꽃이 풍성하기로도 유명하다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서
이 곳을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4. 여수 돌산대교
여수의 밤바다는 노래로 나올만큼 아름답다는건 다들 아실거에요
여수의 돌산공원과 돌산대교에서 만들어내는 야경의 아름다움은
정말 입이 쩍 벌어질 정도인데요
또한 국내 최초 해상케이블카가 있어 연인과 가족끼리 와서
조용하게 야경을 구경하고 못다한 얘기들도 하면서
조금 더 가까워지는 사이가 되보는건 어떨까요?
5. 서울 한강대교
서울의 한강을 중심으로 27개의 한강다리들이 있다
각자 다른 모습의 야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간이 멈춘듯한 마음속 잔잔함을 전해준다
한강에서 먹는 라면이 유명해진 이유는 아름다운 야경 앞에서 먹어서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