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02.25(일)
https://youtu.be/HdrV_1Vz8rA?si=fQygmjqY7PvNmdnx
https://youtu.be/bIslPrUmfFU?si=iO-sNr2mPClK0Exc
광야의 천국 잔치
본문 : 마가복음(Mark)6:30 - 6:44 찬송가 570장
오천 명을 먹이시다(마 14:13-21; 눅 9:10-17; 요 6:1-14)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빵 다섯 개, 생선 두 마리
본문 : 마가복음(Mark)6:30 - 6:44 찬송가 570장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
30 한편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하고 가르친 모든 일을 예수님께 보고 하였다.
31 그때 예수님은 그들에게 '외딴 곳으로 같이 가서 잠시 쉬도록 하자.' 하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오고 가는 사람이 너무 많아 식사할 겨를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32 그래서 예수님의 일행은 배를 타고 조용한 곳으로 떠났다.
33 그러나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일행인 줄 알고 여러 마을에서 나와 육로로 달려가 그 곳에 먼저 도착하였다.
34 예수님은 배에서 내려 많은 군중들을 보시고 목자 없는 양과 같아서 그들을 불쌍히 여겨 많은 것을 가르치셨다.
진짜 목자
35 날이 저물어 가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이 곳은 벌판인 데다가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36 사람들을 가까운 마을로 보내 각자 음식을 사 먹게 하십시오.'
37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우리가 가서 200데나리온이나 들여 빵을 사다가 먹이란 말씀입니까?'
38 '너희가 가진 빵이 몇 개나 되는지 가서 알아보고 오너라.' 그래서 제자들이 알아보니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뿐이었다.
39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사람을 떼지어 풀밭에 앉히라고 지시하자
40 그들은 100명씩, 50명씩 모여 앉았다.
41 예수님은 빵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받아 들고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사람들 앞에 갖다 놓게 하였다. 그리고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42 그래서 그들은 모두 실컷 먹고
43 남은 빵과 물고기 조각을 열 두 광주리나 거뒀으며
44 먹은 사람은 남자만 약 5,000명이었다.
Jesus the Compassionate Shepherd
본문 : 마가복음(Mark)6:30 - 6:44 찬송가 570장
30 The apostles gathered around Jesus and reported to him all they had done and taught.
31 Then, because so many people were coming and going that they did not even have a chance to eat, he said to them, "Come with me by yourselves to a quiet place and get some rest."
32 So they went away by themselves in a boat to a solitary place.
33 But many who saw them leaving recognized them and ran on foot from all the towns and got there ahead of them.
34 When Jesus landed and saw a large crowd,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So he began teaching them many things.
35 By this time it was late in the day, so his disciples came to him. "This is a remote place," they said, "and it's already very late.
36 Send the people away so they can go to the surrounding countryside and villages and buy themselves something to eat."
37 But he answered, "You give them something to eat." They said to him, "That would take eight months of a man's wages! Are we to go and spend that much on bread and give it to them to eat?"
38 "How many loaves do you have?" he asked. "Go and see." When they found out, they said, "Five--and two fish."
39 Then Jesus directed them to have all the people sit down in groups on the green grass.
40 So they sat down in groups of hundreds and fifties.
41 Taking the five loaves and the two fish and looking up to heaven, he gave thanks and broke the loaves. Then he gave them to his disciples to set before the people. He also divided the two fish among them all.
42 They all ate and were satisfied,
43 and the disciples picked up twelve basketfuls of broken pieces of bread and fish.
44 The number of the men who had eaten was five thousand.
성경의 이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쉬기 위해 외딴 곳으로 가려 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따라와서 가르침을 듣고 식사를 제공받는 장면을 다룹니다. 예수님은 먹을 것이 부족한 무리를 불쌍히 여기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축복하여 5천 명을 배불리 먹이는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마음씨와 인도적 사랑을 강조하며, 무리를 목자 없는 양처럼 돌보고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자비와 기적을 통해 믿음을 부르고 그의 신업을 이어가는 제자들에게 교훈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30-34절
예수님은 제자들과 피곤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배를 타고 떠나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와서 머물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언제나 그들을 이끌 지도자로서의 마음을 나타냅니다. 이들이 떠난 곳에 머물러 가르침을 전하시고 이들을 돌보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35-38절
백성이 배고프다는 사실을 감지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명령합니다. 그럼에도 제자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을 들며 불가능하다고 응답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소박한 자원으로도 불구하고 축복하시고 나누어 주시며 모두를 배불리 먹이시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이로써 예수님의 능력과 마음씨를 나타내며 믿음을 강조합니다.
39-44절
예수님은 광야에서 백성을 먹이는 일에서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제공한 일에 빗대어진다. 예수님은 광야를 천국의 연회장으로 만들어 백성을 축복하고 먹이며, 예수님의 마음씨와 섭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35-37절
제자들은 먹을 것을 스스로 얻도록 하는 합리적인 제안을 하지만, 예수님은 무리를 방치하지 말고 현재 가진 것을 나누어 주라는 명령을 내리십니다. 이는 믿음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에도 참여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나만의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현재의 순간에 주님을 알고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에 끊임없는 감사의 마음을 채우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마가복음의 이야기를 통해 주님의 사랑과 섭리를 더 깊이 이해합니다. 예수님은 휴식을 취하려던 곳에서도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가르침과 양식으로 돌보십니다. 먹을 것이 부족한 무리에게 예수님은 놀라운 기적을 통해 인도하시고, 그들을 목자 없는 양처럼 돌보고 가르치십니다. 이를 통해 주님의 자비와 능력, 믿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광야의 천국 잔치에 참여하며 주님의 명령에 따라 먹을 것을 나눠주는 일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주님의 축복과 함께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많은 이들을 충분히 먹이시듯,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대한민국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흐르게 하시고, 다가오는 총선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지도자들이 세워져 국내외의 평안을 이루게 하소서. 또한 국내 교회가 성령의 새바람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기도와 말씀에 전심전력하여 주님의 나라의 완성과 확장에 기여하게 하소서.
가정의 중심으로 살아가는 남편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가정을 이끌어가며, 가정행복학교를 통해 학습하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은혜와 지혜로움을 받아 올바른 가정을 이루게 하소서. 또한 선교지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에게 주님의 복을 더해주시고, 그들의 노고에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