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01.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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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야로
본문 : 신명기(Deuteronomy)1:34 - 1:46 찬송가 274장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벌하시다(민 14:20-45)
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41 너희가 대답하여 내게 이르기를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올라가서 싸우리이다 하고 너희가 각각 무기를 가지고 경솔히 산지로 올라가려 할 때에
4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싸우지도 말라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할까 하노라 하시기로
43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나 너희가 듣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고 거리낌 없이 산지로 올라가매
44 그 산지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이 너희에게 마주 나와 벌 떼 같이 너희를 쫓아 세일 산에서 쳐서 호르마까지 이른지라
45 너희가 돌아와 여호와 앞에서 통곡하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며 너희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셨으므로
46 너희가 가데스에 여러 날 동안 머물렀나니 곧 너희가 그 곳에 머물던 날 수대로니라
정말 네 마음대로 할 거임?
본문 : 신명기(Deuteronomy)1:34 - 1:46 찬송가 274장
34 그러나 여러분이 하는 말을 듣고는 매우 노하셨소. 그래서 이렇게 맹세하셨소.
35 ‘내가 너희 조상에게 좋은 땅을 주기로 약속했지만 너희 못된 백성은 그 땅을 보지 못할 것이다.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만이 그 땅을 볼 것이다. 갈렙이 나를 온전하게 따랐으므로 갈렙과 그의 자손에게 갈렙이 밟았던 땅을 줄 것이다.’
37 여러분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나에게도 노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너도 그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38 그러나 너의 시종인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땅에 들어갈 것이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을 인도하여 그 땅을 차지하게 할 것이므로,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라.’
39 주께서 우리에게 ‘너희는 너희의 아이들이 그 땅의 원수들에게 사로잡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아이들, 곧 너무 어려서 옳고 그른 것을 가리지 못하는 너희 자녀들에게는 그 땅을 줄 것이다. 그들은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40 너희는 발길을 돌려라. 홍해 길을 따라 광야 쪽으로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소.
41 그러자 여러분이 나에게 말했소. ‘우리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올라가서 싸우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여러분 모두는 무기를 들었소. 여러분은 저 산지로 올라가는 것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소.
42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백성에게 올라가지 말고 싸우지도 말라고 일러라. 나는 저들과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저들의 원수가 저들을 싸워 이길 것이다.’
43 내가 이 말씀을 일러 주었는데도 여러분은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소. 여러분은 교만한 마음으로 산지로 올라갔소.
44 산지에 사는 아모리 사람들이 나와서 여러분과 싸웠고, 그들은 벌 떼처럼 여러분을 뒤쫓았소. 그들은 세일 산에서 호르마까지 쫓아와 여러분을 물리쳐 이겼소.
45 여러분은 돌아와서 여호와께 부르짖었소.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지 않으셨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말을 듣지 않으셨소.
46 그래서 여러분은 오랫동안 가데스에 머물렀소.”
Back to the Wilderness
본문 : 신명기(Deuteronomy)1:34 - 1:46 찬송가 274장
34 "And the LORD heard your words and was angered, and he swore,
35 'Not one of these men of this evil generation shall see the good land that I swore to give to your fathers,
36 except Caleb the son of Jephunneh. He shall see it, and to him and to his children I will give the land on which he has trodden, because he has wholly followed the LORD!'
37 Even with me the LORD was angry on your account and said, 'You also shall not go in there.
38 Joshua the son of Nun, who stands before you, he shall enter. Encourage him, for he shall cause Israel to inherit it.
39 And as for your little ones, who you said would become a prey, and your children, who today have no knowledge of good or evil, they shall go in there. And to them I will give it, and they shall possess it.
40 But as for you, turn, and journey into the wilderness in the direction of the Red Sea.'
41 "Then you answered me, 'We have sinned against the LORD. We ourselves will go up and fight, just as the LORD our God commanded us.' And every one of you fastened on his weapons of war and thought it easy to go up into the hill country.
42 And the LORD said to me, 'Say to them, Do not go up or fight, for I am not in your midst, lest you be defeated before your enemies.'
43 So I spoke to you, and you would not listen; but you rebelled against the command of the LORD and presumptuously went up into the hill country.
44 Then the Amorites who lived in that hill country came out against you and chased you as bees do and beat you down in Seir as far as Hormah.
45 And you returned and wept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did not listen to your voice or give ear to you.
46 So you remained at Kadesh many days, the days that you remained there.
성경의 이해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약속을 믿지 않아 가나안 땅에 진입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로 돌려보내며 불순종과 믿음 부족에 대한 진노를 나타냈다. 믿음 있는 갈렙과 여호수아는 제외되지만, 다수는 광야에서 여러 번의 거역 끝에 산지로 올라가 전투에서 패배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권고를 무시하고 불순종한 행동의 결과로 나타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전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그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원망과 불순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믿음과 순종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길입니다. 갈렙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뜻에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의 축복과 함께한다. 나는 믿음을 키우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단순한 편의적인 대상으로 여기지 말고, 그의 주권과 성품을 경의하며 찾아야 합니다. 나의 기도와 행동은 오직 필요할 때만이 아니라 항상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후회와 탄식이 아닌 참회와 순종을 통해 나는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고 그의 인도에 순응해야 합니다. 때늦은 후회보다는 지금 당장 순종하고 참회하는 마음을 가지자.
34-35절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듣고 출애굽의 선한 뜻을 왜곡하며 광야에서의 선한 인도를 부정한 것에 대한 진노를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가나안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철회하고 진노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그의 성품 중에서도 원망과 불순종에 대한 진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36-38절
심판 중에도 믿음의 사람과 새로운 세대를 남겨두십니다. 갈렙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고 믿음을 지키며 새로운 세대로서 약속의 땅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믿음과 순종을 중요시하며 심판 중에도 충실한 자를 보존하시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45-46절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참패한 후 하나님은 돌아와 통곡하였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소리를 외면하고 뜻을 거역하는 자들의 기도를 듣지 않았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기를 단순히 필요할 때만 찾는 편의적인 태도를 경계하고 자신의 주권을 인식하지 않는 자들을 거부하셨습니다.
나만의 기도문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우리는 이 순간에 주님을 찬양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과거와 미래가 아닌, 우리와 함께 계시는 현재에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지혜로운 주님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주님을 알아가며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말씀에 기반하여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불순종과 믿음 부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무시하고 거역한 이스라엘의 행동으로 우리는 주님의 진노와 심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믿음과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영로교회와 모든 성도들을 위해 우리의 기도를 드립니다. 공동체가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확장을 이루는 은혜로운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며, 연말연초의 특별한 예배와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모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남자 성도들을 위해 가정의 중심으로 서서 가정을 사랑으로 이끄는 일이 큰 축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의 변화가 필요한 자들에게는 주님의 은혜와 힘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가정행복학교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도 드립니다. 가정행복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축복을 받아 힘차게 섬기기를 원하며,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님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의 바람에 대해 기도합니다. 우리의 두려움과 염려를 주님께 가져가고,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의 언어로 응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행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를 간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