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10.17(화)

intnet 2023. 10. 16. 14:49

 

 

매일성경-2023-10-17.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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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05장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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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017.mp3

 

 

 

https://youtu.be/Tmw_PtZPDhs?si=pfFGmsqqympF5ROB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본문 : 열왕기상(1 Kings)17:8 - 17:24 찬송가 405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엘리야, 바알 신앙의 본거지로 가다

본문 : 열왕기상(1 Kings)17:8 - 17:24 찬송가 405

 

8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9 너는 일어나서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서 살아라. 그 곳의 한 과부에게 너를 돌보아 주라고 명령했다.”

10 그래서 엘리야는 사르밧으로 갔습니다. 그가 성문으로 들어설 때에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마실 물을 한 그릇만 떠다 주시오.”

11 그 과부가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할 때, 엘리야가 또 말했습니다. “빵도 조금만 가져다 주시오.”

12 그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에게는 빵이 없습니다. 항아리에 밀가루가 조금 있고 기름병에 기름이 조금 있을 뿐입니다. 이 곳에 땔감을 주으려고 왔는데 땔감을 주워 집에 가져가서 나와 내 아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을 음식을 준비하려던 참이었습니다.”

13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오. 집으로 가서 당신이 말한 대로 음식을 준비하시오. 그러나 먼저 조그마한 빵을 만들어서 나에게 가져오시오. 그리고 나서 당신과 당신 아들이 먹을 것을 준비하시오.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나 여호와가 이 땅에 비를 내리기까지 그 항아리의 밀가루가 결코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15 여자는 집으로 가서 엘리야가 말한 대로 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와 여자와 그의 아들이 날마다 음식을 넉넉히 먹었습니다.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항아리의 밀가루와 병에 있는 기름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17 얼마 뒤에 그 집 사르밧 과부의 아들이 병이 들었는데, 그 병이 점점 깊어지더니 마침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18 그러자 그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어째서 당신은 나에게 와서 내 죄를 생각나게 하십니까? 내 아들을 죽이려고 나에게 오셨습니까?”

19 엘리야가 말했습니다. “그 아이를 이리로 주시오.” 엘리야는 여자가 내 주는 아들을 받아 안고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엘리야는 그 아이를 자기가 묵고 있는 방 침상에 눕혀 놓았습니다.

20 그리고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과부는 나를 자기 집에서 묵게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녀에게 이런 재앙을 내리십니까? 어찌하여 그녀의 아이를 죽게 하셨습니까?”

21 그런 다음에 엘리야는 아이의 몸 위에 세 번 엎드렸습니다. 그리고 또 여호와께 기도했습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여, 이 아이가 다시 살아나게 해 주십시오.”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아이가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살아난 것입니다.

 

23 엘리야가 아이를 안고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그의 어머니에게 보여 주면서 말했습니다. “보시오. 당신 아들이 살아났소.”

24 여자가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보니 당신은 정말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통해서 하시는 말씀이 참으로 진실인 줄 알겠습니다.”

 

 

 

 

God of Provision and Resurrection

본문 : 열왕기상(1 Kings)17:8 - 17:24 찬송가 405

 

8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9 "Arise, go to Zarephath, which belongs to Sidon, and dwell there. Behold, I have commanded a widow there to feed you."

10 So he arose and went to Zarephath. And when he came to the gate of the city, behold, a widow was there gathering sticks. And he called to her and said, "Bring me a little water in a vessel, that I may drink."

11 And as she was going to bring it, he called to her and said, "Bring me a morsel of bread in your hand."

12 And she said, "As the LORD your God lives, I have nothing baked, only a handful of flour in a jar and a little oil in a jug. And now I am gathering a couple of sticks that I may go in and prepare it for myself and my son, that we may eat it and die."

13 And Elijah said to her, "Do not fear; go and do as you have said. But first make me a little cake of it and bring it to me, and afterward make something for yourself and your son.

14 For thus says the LORD, the God of Israel, 'The jar of flour shall not be spent, and the jug of oil shall not be empty, until the day that the LORD sends rain upon the earth.'"

15 And she went and did as Elijah said. And she and he and her household ate for many days.

16 The jar of flour was not spent, neither did the jug of oil become empty,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that he spoke by Elijah.

 

17 After this the son of the woman, the mistress of the house, became ill. And his illness was so severe that there was no breath left in him.

18 And she said to Elijah, "What have you against me, O man of God? You have come to me to bring my sin to remembrance and to cause the death of my son!"

19 And he said to her, "Give me your son." And he took him from her arms and carried him up into the upper chamber where he lodged, and laid him on his own bed.

20 And he cried to the LORD, "O LORD my God, have you brought calamity even upon the widow with whom I sojourn, by killing her son?"

21 Then he stretched himself upon the child three times and cried to the LORD, "O LORD my God, let this child's life come into him again."

22 And the LORD listened to the voice of Elijah. And the life of the child came into him again, and he revived.

 

23 And Elijah took the child and brought him down from the upper chamber into the house and delivered him to his mother. And Elijah said, "See, your son lives."

24 And the woman said to Elijah, "Now I know that you are a man of God, and that the word of the LORD in your mouth is truth.“

 

 

 

 

매일성경 2023.10.17()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본문 : 열왕기상(1 Kings)17:8 - 17:24 찬송가 405

 

하나님은 엘리야를 시돈 땅 사르밧으로 옮기셔서 과부에게 음식을 공급받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선지자를 통해 죽은 과부의 아들을 소생시키십니다.

엘리야를 시돈 땅 사르밧 과부에게 보내십니다. 주님은 신실한 과부의 집에 양식을 그치지 않게 주시고, 그의 죽은 아들도 살려 주십니다.

 

 

 

성경 이해

그릿 시내까지 말라 버리자, 주님은 엘리야를 시돈 땅 사르밧으로 보내십니다. 주님은 그곳에 엘리야에게 먹을 것을 줄 과부 한 사람을 준비해 두셨습니다(8, 9). 시돈은 이세벨의 고향이고, 바알 숭배의 본거지였습니다(16:31). 엘리야가 주님 말씀대로 사르밧 과부의 집으로 갑니다. 과부는 아들과 마지막 식사를 한 후에 함께 죽을 결심을 할 정도로 가난했지만, 마지막 남은 양식을 엘리야를 위해 내어줍니다(12-15). 주님은 자기 목숨을 의탁한 과부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의 뒤주와 기름병이 바닥나지 않게 계속해서 채워 주십니다(16). 이스라엘은 가뭄이고 흉년이지만, 과부의 집은 주님의 공급하심으로 늘 풍년이었습니다.

먹을 것을 해결한 과부의 집에 다시 위기가 찾아옵니다.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죽었습니다.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안고 주님께 기도하자 주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죽은 아이의 호흡을 되돌려 주십니다(17-24).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삶의 풍요와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바알 신앙의 본거지인 시돈 땅에서 주님은 자신이 진정한 생명의 공급자이심을 밝히십니다. 과부의 빈 뒤주와 기름병에 양식을 채우시고, 생명을 잃은 아이에게 호흡을 돌려주셨습니다. 지금 내 삶의 풍요도 돈이 아니라 주님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8,9

바알 숭배의 주동자인 이세벨의 고향인 시돈의 사르밧으로 엘리야를 보내십니다. 사람들은 바알 신앙의 심장부인 시돈만큼은 하나님이 내리신 가뭄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할 거라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시돈 역시 죽음의 땅이 되었고, 이제 하나님만이 그 땅에 생명을 주실 수 있음을 보이려 하십니다.

 

10-12

말라버린 그릿 시냇가에서 보내신 곳이 식량이 바닥난 과부의 집입니다. ‘과부에게 준비시켰다하신 음식은 굶어 죽기 직전에 아들과 마지막으로 나눠 먹을 한 끼 식사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하지만, ‘살리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과부에게, 엘리야를 통해 믿음을 선물하시려는 것입니다.

 

13,14

마지막 남은 양식을 다 먹으면 죽는 것밖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며 탄식하는 여인에게, ‘작은 떡으로 하나님의 선지자를 섬길 것을 요구하십니다. 야박하고 매정하게 들리지만,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요구입니다. 살고 죽는 것이 그 떡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양식이 없을 때만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때 죽기 때문입니다.

 

15,16

이방 여인이 믿음의 강력한 한 걸음을 내딛자(참조. 4:25,26), 기근으로 죽어가던 바알의 땅에 곡식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공급하십니다. 자식과 자신의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신뢰한 과부의 믿음을 보시고, 그가 내놓은 작은 떡에 비할 수 없을 만큼 크게 갚아주십니다. 크신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시는 작은 믿음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8-16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에게 마지막 양식을 내어줍니다. 자신과 아들의 생명을 건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살아갈 방편을 마련해 두고 적당히 헌신하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쓰고 남은 것을 베푸는 것도 진실한 섬김이 아닙니다. 희생하고, 손해 보고, 생명을 걸 때 주님이 그 믿음을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17-24

아들의 죽음을 엘리야의 방문과 자신의 죄와 연관시키는 것은, 사르밧 과부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통제 안에 있음을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엘리야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하나님이 아들을 살리실 수 있음을 믿고, 세 번이나 아이와 몸을 포개어 간절히 기도하여, 삶과 죽음을 통제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통로가 됩니다. 상황을 하나님의 일로 해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제 살길은 오직 생명의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뿐임을 언제나 기억하게 하소서.

 

열방

260개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카메룬에는 사회, 문화, 언어 등이 다양하다. 복음주의 교회 안에 자리 잡은 서구식 예배와 설교 문화가 카메룬 환경과 문화에 부합하게 상황화되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피난처이시고,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엘리야를 시돈 땅 사르밧으로 이끌어 과부에게 음식을 주시고, 죽은 아이를 소생시키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생명의 주인이시며 모든 것을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친절한 팔에 안기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을 보호하시고 창조질서를 회복해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찾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에 축복을 내려 주시고, 사랑방전도축제로 한 영혼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가정은 사랑으로 이끌어지는 곳이 되게 하시고,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을 내려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지혜를 부여해 주십시오.

선교사들을 축복하시고 주님의 나라로 확장되도록 도와주십시오. 또한 세계 곳곳에서 선교하시는 사역자들을 위해 힘과 지혜를 내려 주시고, 무술람들을 찬양으로 이끌어주십시오. 우리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