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10.11(수)

intnet 2023. 10. 10. 04:22

 

매일성경-2023-10-11.mp3
6.72MB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mp3
3.61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1011.mp3

 

 

 

https://youtu.be/VFC7T816LhE?si=r-5onWz__l89U3ex

 

 

 

 

아비얌의 유다 통치

본문 : 열왕기상(1 Kings)15:1 - 15:8 찬송가 357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 왕 열여덟째 해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2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마아가요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3 아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의 마음이 그의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나

4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의 아들을 세워 뒤를 잇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하게 하셨으니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고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8 아비얌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니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유다 왕 아비얌, 그러나

본문 : 열왕기상(1 Kings)15:1 - 15:8 찬송가 357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지 십팔 년째 되던 해에 아비얌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2 아비얌은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아비살롬의 딸 마아가였습니다.

3 아비얌은 그의 아버지가 지은 모든 죄를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아비얌은 그의 조상인 다윗과는 달리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지 않았습니다.

4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을 지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이 예루살렘에서 왕위를 이어 가도록 해 주셨습니다.

5 왜냐하면 다윗은 언제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옳은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그의 평생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적이 없었습니다.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는 사는 날 동안, 계속 전쟁이 있었습니다.

7 아비얌이 다스리는 동안에도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 전쟁이 있었습니다. 아비얌이 한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8 아비얌은 죽어 예루살렘에 묻혔습니다. 아비얌의 아들 아사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A Heart Unlike David’s

본문 : 열왕기상(1 Kings)15:1 - 15:8 찬송가 357

 

1 Now in the eighteenth year of King Jeroboam the son of Nebat, Abijam began to reign over Judah.

2 He reigned for three years in Jerusalem. His mother's name was Maacah the daughter of Abishalom.

3 And he walked in all the sins that his father did before him, and his heart was not wholly true to the LORD his God, as the heart of David his father.

4 Nevertheless, for David's sake the LORD his God gave him a lamp in Jerusalem, setting up his son after him, and establishing Jerusalem,

5 because David did what was right in the eyes of the LORD and did not turn aside from anything that he commanded him all the days of his life, except in the matter of Uriah the Hittite.

6 Now there was war between Rehoboam and Jeroboam all the days of his life.

7 The rest of the acts of Abijam and all that he did, are they not written in the Book of the Chronicles of the Kings of Judah? And there was war between Abijam and Jeroboam.

 

8 And Abijam slept with his fathers, and they buried him in the city of David. And Asa his son reigned in his place.

 

 

 

 

 

 

 

아비얌은 르호보암이 행한 모든 악행을 저질렀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허락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의 치세 동안 긍휼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됩니다. 그는 르호보암의 길을 따라 악을 행했지만, 주님은 그를 심판하지 않으시고 그의 뒤를 이어 예루살렘의 등불이 될 아들을 주십니다.

 

 

 

성경 이해

르호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유다의 왕이 될 때,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아비야의 통치 기간은 3년에 불과했습니다(1, 2).

그에 대한 총평은 다윗과 마음이 달라서주님 앞에 온전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3). 다윗 왕은 이스라엘 왕들을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그는 주님 보시기에 올바르게 살았고 주님의 명령을 신실하게 지킴으로, 주님 앞에서 바르고 선한 왕의 표준이 됩니다(5). 아비야는 이런 다윗을 본받지 않고, 아버지 르호보암의 그릇된 길을 따라갔습니다. 주님은 다윗을 생각하셔서그를 벌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예루살렘의 등불이 되어 나라를 굳게 세울 아들을 주십니다(4).

아비야 왕 때에도 북 왕국과의 전쟁이 지속되었는데(6), 역대하에 따르면(대하 13:19), 아비야가 북 왕국을 이겨 벧엘, 여사나, 에브론 등을 빼앗는 군사적 성과를 올렸습니다. 아비야의 뒤를 이어 아사가 왕이 됩니다(8).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

아비얌은 그의 아버지만큼, 그의 할아버지의 말년만큼 악한 왕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의 종 다윗에게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이 항상 내 앞에 등불을 가지고 있게 하리라”(11:36) 하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다윗 왕조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하십니다.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은 다윗의 끔찍한 죄에 대해 그것 외에 정직하게 행했다평가하시며 덮어주시듯, 그의 자손들의 죄에도 불구하고 다윗 왕조를 안전하게 지키신 것입니다. 여로보암의 왕조와 비교하면 불공평해 보이기까지 하는 하나님의 호의입니다. 하지만 이 불공평한 용서의 은혜는 다름 아닌 오늘 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4, 5

다윗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주님은 이미 한차례 유다를 징계하셨습니다. 그러나 징계만으로는 그들의 죄를 돌이킬 수 없음을 아시고, 그들이 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진실한 왕을 보내겠다고 하십니다. 죄의 습관을 버리지 못한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이유도, 나의 변화된 모습을 간절히 기대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3

아비얌의 어머니 마아가는 아세라상을 만들어 섬기는 우상숭배자였으므로(15:13), 아비얌 앞에서 이교적 신앙 행태를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우상을 묵인하고 방조하는 아비얌의 악행 또한 그의 아버지 르호보암과 너무도 닮아 있습니다. 아비얌은 하나님 나라 왕조의 정체성과 자부심, 세상의 전제군주와 구별되는 거룩함을 선대를 통해 배우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며 자기 욕망을 챙기는 간교함과 위선을 보고 배웠을 것입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가장 확실하게 적용되는 영역이 신앙입니다. 우리는 자녀 앞에서 어떤 신앙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3

악한 관습은 좋은 문화보다 쉽게 전수되고 오래 지속됩니다. 솔로몬이 들여온 이방 신들과 우상숭배 문화가 유다 백성 가운데 만연했는데, 르호보암과 아비야는 이를 방치하고 조장했습니다. 우리 공동체의 오랜 전통 중에도 주님 보시기에 악한 것은 없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6-8

북이스라엘이 갈라져 나온 이유는 다윗의 길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기 위함이었고(11:38), 남유다 역시 하나님의 성전을 밝히는 등불로 남아 신앙을 회복해야 할 사명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돌이킨 남북은 다시 하나의 이스라엘로 연합해야 했지만, 우상숭배에 열중하는 여로보암과 아비얌은 전쟁만 벌입니다. 탐욕이 지배하는 자들에게 형제사랑이 있을 리 없고, 제사장 나라의 정체성과 소명의식이 있을 리 없습니다. 세상이 조롱하든 말든 부끄러워할 줄 아는 능력을 잃은 채 서로 파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내가 전쟁하려는 대상은 세상을 사랑하려는 나 자신입니까, 아니면 누구든 내 욕망을 가로막는 사람입니까?

 

 

 

공동기도

공동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의지하오니, 오늘도 앞서 행하시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열방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법 위반으로 올해 그리스도인 57명이 기소됐다. 소수 약자인 그리스도인에 대한 억압과 탄압이 중단되고, 재판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정당한 판결을 받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주님을 찬양하며 기도합니다.

아버지, 우리 역사와 성서를 통해 주님의 큰 사랑과 은혜를 느낍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남자 성도들에게 가정의 중심이 되어 가정을 사랑으로 이끌어가게 하시고,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주님을 영화롭게 향유하게 하소서.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을 내려주시고, 학교를 준비하는 모든 분들의 손길에 복을 주시며, 학생들이 주님의 뜻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우십시오.

주님, 선교지에서 일하시는 선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모든 민족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혜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가 약한 존재임을 잊지 않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