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9.20(수)

intnet 2023. 9. 19. 03:11

 

 

 

매일성경-2023-09-20.mp3
7.56MB
찬송가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mp3
1.83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20.mp3

 

 

 

https://youtu.be/CI9RALtHiqI?si=cEGSWtKcehYA6Cv5

 

 

 

언약궤를 지성소로

본문 : 열왕기상(1 Kings)8:1 - 8:11 찬송가 20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

본문 : 열왕기상(1 Kings)8:1 - 8:11 찬송가 20

 

1 솔로몬 왕이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를 불러 자기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나오게 했습니다. 솔로몬은 장로들과 각 지파의 지도자들과 각 집안의 어른들을 불렀습니다. 솔로몬이 그들을 부른 까닭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에서 옮겨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2 그래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앞으로 모였습니다. 그 때는 에다님 월, 곧 일곱째 달의 절기였습니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모이고, 제사장들은 궤를 메어 옮겼습니다.

4 그들은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그 안에 있는 거룩한 물건들을 옮겼습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함께 옮겼습니다.

5 솔로몬 왕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궤 앞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양과 소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6 그런 다음에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제자리, 곧 성전 안의 지성소에 놓았습니다. 언약궤는 금을 두드려서 만든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의 날개 아래에 두었습니다.

7 그 그룹들의 날개는 궤를 놓아 둔 곳에 펼쳐져 궤와 그 궤를 메는 채를 덮었습니다.

8 궤를 메는 채는 매우 길었습니다. 지성소 앞에 있는 성소에서도 채의 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소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채들은 아직까지도 거기에 놓여 있습니다.

9 궤 안에는 돌판 두 개만 들어 있었습니다. 그 돌판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뒤,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그들과 언약을 맺을 때에 모세가 넣었던 것입니다.

 

10 제사장들이 성소에서 나오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 찼습니다.

11 제사장들은 일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안에 가득 찼기 때문입니다.

 

 

 

 

A Cloud in the Temple, Glory Over Us

본문 : 열왕기상(1 Kings)8:1 - 8:11 찬송가 20

 

1 Then Solomon assembled the elders of Israel and all the heads of the tribes, the leaders of the fathers' houses of the people of Israel, before King Solomon in Jerusalem, to bring up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out of the city of David, which is Zion.

2 And all the men of Israel assembled to King Solomon at the feast in the month Ethanim, which is the seventh month.

3 And all the elders of Israel came, and the priests took up the ark.

4 And they brought up the ark of the LORD, the tent of meeting, and all the holy vessels that were in the tent; the priests and the Levites brought them up.

5 And King Solomon and all the congregation of Israel, who had assembled before him, were with him before the ark, sacrificing so many sheep and oxen that they could not be counted or numbered.

6 Then the priests brought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to its place in the inner sanctuary of the house, in the Most Holy Place, underneath the wings of the cherubim.

7 For the cherubim spread out their wings over the place of the ark, so that the cherubim overshadowed the ark and its poles.

8 And the poles were so long that the ends of the poles were seen from the Holy Place before the inner sanctuary; but they could not be seen from outside. And they are there to this day.

9 There was nothing in the ark except the two tablets of stone that Moses put there at Horeb, where the LORD made a covenant with the people of Israel, when they came out of the land of Egypt.

 

10 And when the priests came out of the Holy Place, a cloud filled the house of the LORD,

11 so that the priests could not stand to minister because of the cloud, for the glory of the LORD filled the house of the LORD.

 

 

 

 

 

 

 

 

솔로몬은 백성과 함께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깁니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되자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솔로몬이 다윗 성에 있던 언약궤를 성전의 지성소로 옮깁니다.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되자, 성소에 주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이 가득 찹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은 완공된 성전에 주님의 언약궤를 모시기 위해 이스라엘 장로들, 각 지파의 지도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모읍니다(1). 전에 다윗 왕이 언약궤를 옮기다 주님의 진노를 산 일이 있었는데, 솔로몬은 그 일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일을 진행합니다.

7월 에다님월의 절기(아마도 초막절)에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어깨에 메고 옮깁니다(2, 3). 나머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회막에 있던 거룩한 기구들을 나릅니다(4). 솔로몬과 온 회중이 궤 앞에서 양과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고,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지성소 그룹 날개 아래 내려놓습니다(5-8). 언약궤 안에는 계명을 새긴 언약의 두 돌판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9).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참조. 9:4)는 아마도 소실된 듯합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안치한 후 성소를 나서자, 주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이 성소를 가득 채웁니다(10, 11).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언약궤에는 십계명을 새긴 두 돌판이 담겨 있습니다(9). 이 언약궤를 지성소에 모신 것은 성전이 말씀의 통치가 펼쳐지는 장소임을 보여 줍니다. 주님은 말씀과 함께 성전에 오시고, 말씀으로 백성을 통치하십니다. 지금 우리 교회도 말씀의 통치를 받는 공동체가 되어야, 주님이 임재하시는 진정한 성전이라 불릴 수 있을 것입니다.

 

6-9

자기 백성과 언약을 통해 관계를 맺으십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그 백성이 된다는 언약의 증거입니다. 이 언약궤가 하나님의 성전에, 이스라엘 가운데 있음으로, 그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 수 있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신들이 누구인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정체성이 이스라엘의 근본이고 존재의 목적입니다. 하나님 없이 나 혼자만으로는 존재의 이유와 삶의 목적을 궁극적으로 설명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그 앞에 있는 우리는 누구인가?” 하는 질문이 우리의 정체성을 제대로 일깨워줄 수 있습니다.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해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해야 합니다.

 

10-11

언약을 맺은 백성과 기꺼이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언약궤를 지성소로 옮긴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했으며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하고 계심을 성전에 가득한 구름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이는 마치 출애굽 후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회막을 완공했을 때 구름이 그 위에 덮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 안에 충만했던 모습과 같습니다(40:34,35). 이 장면에서 자기 백성과 함께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성전 된 우리 가운데 거하심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처럼,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삶을 삽시다.

성전에 오심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살겠다는 약속을 지키십니다. 왕과 백성이 계명을 지켜 순종하면(6:12, 13; 참조. 14:21), 이 장엄한 성전의 영광이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요즘 나의 묵상과 예배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는 묵상과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십시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

이스라엘 모든 백성이 성전 앞에 모일 공간이 없지만,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언약궤를 옮기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은, 온 백성이 한마음으로 그 일에 동참했고, ‘하나같이기뻐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누구의 일이 아닌, 공동체 모두의 일이고 기쁨입니다. 내가 직접 관여하는 일이 아니라서 공동체의 일에 무심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일에 수고하는 이들과 함께 같은 마음으로 기쁘게 협력한다면, 우리 공동체는 성전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저희 가운데 거하심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저희도 기쁨으로 모시며 살게 하소서.

 

열방

미국 플로리다 주의 이민법 개정으로 불법 이민자에 대한 제재가 심화되었다. 이들을 섬기고 있는 교회들이 법적 제재를 받지 않고 이민자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찬양을 들어주소서.

오늘은 주의 앞에 나아와 마음을 열고 주님의 영광을 높이며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자 합니다.

언약궤의 구름과 성전의 영광처럼 주님의 존재를 느끼게 하소서.

가정의 중심인 남편을 주님이로, 아내와 자녀를 주님의 사랑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의 복을 내리시고 변화가 필요한 가정에 주의 손길을 뻗어 주시기를 구합니다.

선교사들을 감동시켜 주님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시고, 주의 나라가 널리 퍼지며 사람들이 주님을 찾게 하소서.

공동체의 예배를 통해 주님의 통치를 경험하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를 주님의 큰 영광 중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