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9.12(화)

intnet 2023. 9. 11. 04:23

매일성경-2023-09-12.mp3
5.54MB
찬송가 550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mp3
2.06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912.mp3

 

 

 

https://youtu.be/4KM5QAQs0i4?si=pDqIBnHVAREvLjnj

 

 

 

평화와 번영

본문 : 열왕기상(1 Kings)4:20 - 4:34 찬송가 550

 

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28 또 그들이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본문 : 열왕기상(1 Kings)4:20 - 4:34 찬송가 550

 

20 유다와 이스라엘에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백성들이 있었습니다. 백성은 먹고 마시며 즐거워했습니다.

21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는 모든 지역과 이집트 국경에 이르는 곳을 다스렸습니다. 이 지역 안에 있는 나라들은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조공을 바치면서 솔로몬을 섬겼습니다.

 

22 솔로몬 왕에게 바치는 하루 분량의 음식은 고운 가루 약 6.6킬로리터와 거친 가루 약 13.2킬로리터,

23 살진 소 열 마리와 들에서 기른 소 스무 마리와 양 백 마리, 그리고 세 종류의 사슴과 살진 새들이었습니다.

 

24 솔로몬은 유프라테스 강 서쪽의 모든 나라, 곧 딥사에서 가사에 이르는 지역을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웃 나라와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25 솔로몬이 살아 있는 동안, 단에서부터 브엘세바 지역에 사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은 각자 자기의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아래에서 평안을 누렸습니다.

 

26 솔로몬에게는 전차를 끄는 말의 마구간 사천 개와 전차를 타는 군인 만 이천 명이 있었습니다.

27 각 지방의 장관들은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에게 음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음식은 왕의 상에서 함께 먹는 사람들까지 먹고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장관들은 솔로몬에게 필요한 것이 모자라지 않도록 잘 준비했습니다.

28 그들은 또 전차를 끄는 말과 일하는 말에게 먹일 보리와 짚도 각자 맡은 분량대로 가져왔습니다.

 

29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큰 지혜와 슬기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헤아릴 수 없는 넓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30 솔로몬의 지혜는 동방의 그 어떤 사람의 지혜보다 컸으며, 이집트의 모든 백성의 지혜를 합한 것보다도 더 컸습니다.

31 솔로몬은 이 땅의 어느 누구보다도 지혜로웠습니다. 예스라 사람 에단보다도,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도 더 지혜로웠습니다. 솔로몬의 명성은 모든 나라에 널리 퍼졌습니다.

32 솔로몬 왕은 평생 동안, 지혜로운 가르침을 삼천 가지나 말했으며, 천다섯 편이나 되는 노래를 지었습니다.

33 그는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돌담에서 자라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온갖 식물과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해서도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34 모든 민족들이 솔로몬 왕의 지혜를 들으려고 몰려왔습니다. 그들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도록 세상의 모든 왕들이 보낸 사람들입니다.

 

 

 

 

An Era of Abundance

본문 : 열왕기상(1 Kings)4:20 - 4:34 찬송가 550

 

20 Judah and Israel were as many as the sand by the sea. They ate and drank and were happy.

21 Solomon ruled over all the kingdoms from the Euphrates to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to the border of Egypt. They brought tribute and served Solomon all the days of his life.

 

22 Solomon's provision for one day was thirty cors of fine flour and sixty cors of meal,

23 ten fat oxen, and twenty pasture-fed cattle, a hundred sheep, besides deer, gazelles, roebucks, and fattened fowl.

 

24 For he had dominion over all the region west of the Euphrates from Tiphsah to Gaza, over all the kings west of the Euphrates. And he had peace on all sides around him.

25 And Judah and Israel lived in safety, from Dan even to Beersheba, every man under his vine and under his fig tree, all the days of Solomon.

 

26 Solomon also had 40,000 stalls of horses for his chariots, and 12,000 horsemen.

27 And those officers supplied provisions for King Solomon, and for all who came to King Solomon's table, each one in his month. They let nothing be lacking.

28 Barley also and straw for the horses and swift steeds they brought to the place where it was required, each according to his duty.

 

29 And God gave Solomon wisdom and understanding beyond measure, and breadth of mind like the sand on the seashore,

30 so that Solomon's wisdom surpassed the wisdom of all the people of the east and all the wisdom of Egypt.

31 For he was wiser than all other men, wiser than Ethan the Ezrahite, and Heman, Calcol, and Darda, the sons of Mahol, and his fame was in all the surrounding nations.

32 He also spoke 3,000 proverbs, and his songs were 1,005.

33 He spoke of trees, from the cedar that is in Lebanon to the hyssop that grows out of the wall. He spoke also of beasts, and of birds, and of reptiles, and of fish.

34 And people of all nations came to hear the wisdom of Solomon, and from all the kings of the earth, who had heard of his wisdom.

 

 

 

 

 

 

솔로몬 시대의 행정제도에 이어, 이스라엘의 번영과 평화가 소개됩니다. 이스라엘의 영광과 지혜로운 솔로몬의 명성은 사방 모든 나라에 전해집니다.

솔로몬의 지혜로운 통치로 온 백성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냅니다. 또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그의 지혜를 배우려고 열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성경 이해

솔로몬의 지혜로운 통치로 이스라엘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습니다. 전쟁이 그치자 인구가 늘어나고, 땅은 매년 경작을 쉬지 않으니 결실이 풍성합니다. 주변 국가들은 모두 솔로몬의 통치에 굴복하고 조공을 바쳤습니다(20, 21). 솔로몬이 다스리는 동안 백성은 자기 포도나무,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서 평화롭고 풍요로운 일상을 살았습니다(22-25). 전쟁과 기근이 없고, 자기 땅에서 노력의 결실을 얻는 목가적 삶보다 더 진한 평화의 풍경은 없습니다. 솔로몬의 식탁은 풍성했고, 그의 마구간은 군마 만 이천 필을 거둘 정도로 거대했습니다. 지방의 열두 장관이 그의 식탁과 마구간의 군마를 먹이기 위해 매달 필요한 공물을 조달했습니다(22-27).

이는 주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결과입니다(29). 솔로몬의 지혜는 3,000개의 잠언과 1,005편의 노래를 짓고, 온갖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논할 정도였습니다. 그 명성이 자자했고, 그의 지혜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열방에서 몰려왔습니다(30-34).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0,21

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십니다. 솔로몬 시대에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는 바닷가의 모래같이많아졌고, 솔로몬의 지배권은 유프라테스강에서부터 블레셋과 애굽까지이를 정도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솔로몬의 업적이기도 했지만 근원적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였습니다(15:18; 22: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그 높으신 경륜에 따라 솔로몬을 통해 지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는 약속을 오늘도 성취해가고 계십니다.

 

20-28

솔로몬에게 지혜와 더불어 부귀영화도 주십니다. 이 일은 솔로몬이 기도에 대한 응답이지만, 아브라함에게 주신 자손과 땅의 약속(22:16-18)을 성취하신 일이기도 합니다. 복잡한 역사의 톱니바퀴 속에서 주님은 계획하신 일을 한 치 어김없이 이루십니다.

 

29-34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십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경외와 경청의 마음을 품었기에(3:4-9),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와 총명, 넓은 마음을 한없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솔로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그 누구보다 지혜로웠고, 당시 지혜롭기로 유명한 동쪽 지역과 애굽의 그 어떤 현인들보다 뛰어났습니다. 그가 지은 방대한 잠언과 노래()는 그의 지혜를 빛냈고, 자연에 대한 해박함은 견줄 자가 없었습니다. 자연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영적인 지혜뿐만 아니라 넓은 견식을 갖춘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지혜로운 통치자는 백성의 삶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솔로몬 왕은 정치적, 군사적 안정을 기반으로 경제적인 번영을 일궈냈고, 잠언과 시와 동식물에 관한 풍부한 지식으로 백성의 삶을 윤택하게 했습니다. 이 땅의 지도자들도 지혜롭게 나라의 산적한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20-28

지혜롭고 정의로운 왕의 통치를 받을 때, 그 나라는 평화와 번영을 누립니다. 솔로몬의 통치 아래 이스라엘은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유례없는 번영을 누렸습니다. 백성의 삶은 풍족했고, 주변 나라와의 전쟁도 그쳤으며, 군사력도 막강해졌습니다. 그야말로 태평천하였습니다. 비록 솔로몬의 평화와 번영은 그의 타락과 함께 무너지고 말았지만, 우리에게는 확실한 소망이 있습니다. 가장 지혜롭고 정의로우신 예수님이 우리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의 왕으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아완전한 평화와 풍요를 누릴 것입니다(4:3,4; 3:10).

 

 

 

공동기도

공동체-이 땅에 전쟁과 가난이 그치고, 모든 사람이 평화와 풍요를 누리게 하소서.

 

열방

미얀마 군부와 국민통합정부 간의 충돌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얀마 사회가 안정을 되찾고, 자국을 떠나 피신한 자들이 하루속히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영광과 지혜를 향해 경배합니다. 우리의 가정에 주님의 평화와 축복을 부어주소서.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함께 걷는 길에 주님의 인도를 바라며 축복을 빕니다. 가정행복학교에 기도하여, 가정의 변화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주시고, 학교가 주님의 뜻을 전하며 변화를 이끄는 장소가 되게 하소서.

또한, 선교지에 계신 선교사들에게 힘과 지혜를 주시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도록 돕소서. 온 무슬림이 찬양으로 변하고,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선교자들에게 명철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정부와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부여하여 국민을 풍요롭게 하는 정책을 펼치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