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06.12(월)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612.mp3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본문 : 로마서(Romans)8:31 - 8:39 찬송가 304장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구원의 완전한 근거, 하나님의 사랑
본문 : 로마서(Romans)8:31 - 8:39 찬송가 304장
31 이 점에 대해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시라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까지도 아끼지 않고 우리 모두를 위해 내어 주신 분께서 그 아들과 함께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은혜로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고소할 수 있겠습니까? 의롭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죄가 있다고 판단하겠습니까?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면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아니면 어려움입니까? 핍박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험입니까? 아니면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된 것처럼, “우리는 하루 종일 주님을 위해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은 대접을 받았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을 힘입어 이 모든 것을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하늘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어떤 힘이나,
39 가장 높은 것이나 깊은 것이나, 그 밖의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Everlasting Love
본문 : 로마서(Romans)8:31 - 8:39 찬송가 304장
31 What then shall we say to these thing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gave him up for us all, how will he not also with him graciously give us all things?
33 Who shall bring any charge against God's elect? It is God who justifies.
34 Who is to condemn? Christ Jesus is the one who died--more than that, who was raised--who is at the right hand of God, who indeed is interceding for us.
35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ibulation, or distress,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danger, or sword?
36 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are being killed all the day long; we are regarded as sheep to be slaughtered."
37 No,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 For I am sure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or angels nor rulers, nor things present nor things to come, nor powers,
39 nor height nor depth, nor anything else in all creation, wi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in Christ Jesus our Lord.
복음을 위한 고난을 이기고 장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고 신뢰할 수 있는 이유를 제시합니다.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이 이미 이루신 승리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망이 확실한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고난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니 우리를 대적할 자가 없고, 우리를 사랑하시니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주실 것이라고 격려합니다(31, 32절). 또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고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를 변호해 주신다면, 누가 우리를 고소하고 정죄할 수 있겠냐고 반문합니다(33, 34절).
바울은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선언합니다. 세상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박해와 위협과 환난과 굶주림도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사랑보다 강하지 않습니다(35-37절).
바울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사랑의 능력을 확신합니다. 사탄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 내려고 마음과 생각과 일상을 흔드는 온갖 수단을 동원하지만, 결코 성공할 수 없는 헛된 수고입니다(38, 39절).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하나님이 우리 편이 되시니 부족한 것도,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아들을 내어주시는 사랑을 믿는 사람은 대적의 박해가 무섭지 않고,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염려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고(벧전 5:8) 원수가 종일 공격하는 때에도(시 56:2) 예수 그리스도 때문에 안전하고 항상 평화를 누립니다.
31,32절
이미 구원이 이루어졌지만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그날까지 고난이 있는 것은, 우리를 예수님을 닮은 형상으로 빚어가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고난 속에 몰아넣고 내버려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니 걱정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죽음에 내어준 분이 그 고난을 이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33,34절
아무도 우리를 대적하거나 고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우리에게 ‘의롭다’고 무죄 선언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아들이 하나님 우편에서 왕으로서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시고, 우리를 위해 탄식하며 기도해주시는 성령과 함께(27절) 간구하시기에, 걱정 없습니다.
35-37절
새 하늘과 새 땅의 그날이 오기까지, 우리 몸이 속량을 받아 부활의 몸을 입을 때까지, 그 영광을 받기 전에 사망의 영향력 아래 있는 모든 인간에게는 갖은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이 고백하는 신앙 때문에 환난과 곤고, 박해와 기근, 적신과 위험과 칼의 위협 앞에 설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게 당연한 상황이 올 것입니다. 이러다 끝나겠구나 싶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는 증거일 수 없습니다. 우리가 고난당하는 그 순간에 주께서 우리와 같이 고난당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그 사랑의 힘으로 이미 승리를 이루었으니 이제 우리가 그 승리를 받아 누릴 차례입니다. 그 사랑을 믿고 그 사랑에 나를 맡겨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최후의 보루입니다.
38,39절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사랑을 포기하게 만들 만큼 하나님보다 더 강한 세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 예수님을 통해 입증되었고, 그 예수님을 통해 오늘도 베풀고 계시며, 그 예수님이 완성하실 사랑입니다. 오직 나의 불신앙만이 그 사랑을 무용지물이 되게 합니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눈앞의 현실은 암담하지만, 믿음의 눈을 뜨면 소망이 보입니다. 우리를 지배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대적의 위협이 아니라 늘 우리 편에 계신 하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두렵게 하고, 염려하게 하고, 절망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의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사랑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고난투성이 세상이지만 당신의 사랑만은 여전하니,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가겠습니다.
열방
취학 연령의 1/4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짐바브웨에 하루속히 초등교육이 정상화되어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가며 국가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현재의 고난을 넉넉히 이기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은혜로 채우시고, 저희의 삶에 소망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복음을 위한 고난을 이기고 장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다고 신뢰합니다.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이 이미 이루신 승리 때문입니다.
저희의 소망이 확실한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고난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1997년부터 지속 되어온 가정행복학교에 축복의 복을 내려 주시고, 가정행복학교를 마치고 사회로 나가는 학생들이 학교가 끝이 아닌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일하심을 찬양하는 기쁨을 알아가게 하시고, 가정행복학교를 통하여 캄보디아 씨엠립에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시고, 족 자카르타에 부흥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