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4.23(일)

intnet 2023. 4. 22. 06:43

매일성경-2023-04-23.mp3
7.64MB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mp3
2.03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423.mp3

 

https://youtu.be/HVvWeWfZ1nk

 

매일성경 2023.04.23()

아론의 싹 난 지팡이

본문 : 민수기(Numbers)17:1 - 17:13 찬송가 2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3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9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들었더라

 

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11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13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청소년매일성경 2023.04.23()

지팡이에서 싹이 나다

본문 : 민수기(Numbers)17:1 - 17:13 찬송가 212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하여라. 지파별로 지팡이를 하나씩 거두되, 각 지파의 지도자에게서 지팡이 한 개씩 모두 열두 개를 거두어라. 그리고 지팡이마다 각 지도자의 이름을 써라.

3 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써라. 각 지파의 우두머리마다 지팡이가 한 개씩 있어야 한다.

4 그 지팡이들을 회막에 두되, 내가 너희를 만나는 언약궤 앞에 놓아 두어라.

5 내가 한 사람을 선택하면 그 사람의 지팡이에서 싹이 틀 것이다. 너희에게 늘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버릇을 내가 없애 버리겠다.”

 

6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했습니다. 그리하여 열두 지도자가 모세에게 지팡이를 하나씩 가져왔으므로, 지팡이는 열두 개가 되었습니다. 아론의 지팡이도 그 가운데 있었습니다.

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여호와 앞에, 곧 회막 안에 놓아 두었습니다.

 

8 이튿날 모세가 장막에 들어가 보니, 레위의 집안을 나타내는 아론의 지팡이에서 싹이 텄습니다. 더구나 지팡이에서 싹이 자라고 꽃이 피더니 감복숭아 열매까지 맺혔습니다.

9 모세는 여호와 앞에 있던 그 지팡이들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지고 나갔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 지팡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 것을 가지고 갔습니다.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론의 지팡이를 다시 가져다 놓아라. 그것을 언약궤 앞에 놓아 두어라. 그 지팡이는 언제나 나에게 반역하는 이 백성에게 표적이 될 것이다. 이 지팡이가 나를 향해 백성이 불평하는 것을 멈추게 하여 그들을 죽지 않게 할 것이다.”

11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했습니다.

 

12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죽게 되었소. 망하게 되었소. 우리 모두가 다 망하게 되었소.

13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가는 사람은 모두 죽으니, 우리는 다 죽게 생겼소.”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4.23()

The Staff of Remembrance

본문 : 민수기(Numbers)17:1 - 17:13 찬송가 212

 

1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2 "Speak to the people of Israel, and get from them staffs, one for each fathers' house, from all their chiefs according to their fathers' houses, twelve staffs. Write each man's name on his staff,

3 and write Aaron's name on the staff of Levi. For there shall be one staff for the head of each fathers' house.

4 Then you shall deposit them in the tent of meeting before the testimony, where I meet with you.

5 And the staff of the man whom I choose shall sprout. Thus I will make to cease from me the grumblings of the people of Israel, which they grumble against you."

 

6 Moses spoke to the people of Israel. And all their chiefs gave him staffs, one for each chief, according to their fathers' houses, twelve staffs. And the staff of Aaron was among their staffs.

7 And Moses deposited the staffs before the LORD in the tent of the testimony.

 

8 On the next day Moses went into the tent of the testimony, and behold, the staff of Aaron for the house of Levi had sprouted and put forth buds and produced blossoms, and it bore ripe almonds.

9 Then Moses brought out all the staffs from before the LORD to all the people of Israel. And they looked, and each man took his staff.

 

10 And the LORD said to Moses, "Put back the staff of Aaron before the testimony, to be kept as a sign for the rebels, that you may make an end of their grumblings against me, lest they die."

11 Thus did Moses; as the LORD commanded him, so he did.

 

12 And the people of Israel said to Moses, "Behold, we perish, we are undone, we are all undone.

13 Everyone who comes near, who comes near to the tabernacle of the LORD, shall die. Are we all to perish?“

 

 

 

매일성경 2023.04.23()

본문 : 민수기(Numbers)17:1 - 17:13 찬송가 212장 노래방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대표하는 지팡이들 가운데 아론의 지팡이에서 유일하게 싹이 납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원망하여 죽음에 이르지 않도록 나타내신 표징입니다.

열두 지파의 지팡이 중에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힙니다. 이로써 아론을 선택하신 주님의 뜻을 분명히 알리십니다.

 

 

 

성경 이해

주님은 거듭 아론의 지위를 확증해 주십니다. 그만큼 대제사장 아론의 사역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주님의 명대로 각 지파마다 지팡이 하나씩을 모으고, 그 위에 각 지파 지도자의 이름을 쓰라고 하십니다. 지팡이는 지도자의 권위를 상징하는데, 지팡이와 지파가 같은 단어(맛테)입니다. 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도 아론의 이름을 쓰고 그 지팡이들을 지성소 증거궤 앞에 둡니다(1-7).

다음날 모세는 아론의 지팡이에 꽃이 피고 감복숭아 열매가 맺힌 것을 확인하고, 모든 백성에게 보입니다(8, 9).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에 두어 반역자들에게 표적이 되게 합니다(10, 11). 250개의 향로를 쳐서 만든 제단이 반역에 대한 죽음을 기억나게 했다면, 생명이 움튼 지팡이는 아론을 통해 백성을 살리신 주님의 은총을 기억나게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우리가 다 망하게 되었다며 탄식합니다(12, 13).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5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지만, 그중에서도 제사장의 사명을 위해 한 지파 한 가문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이것을 분명히 알도록 하시려고 이스라엘 각 지파 지휘관들의 지팡이를 모두 언약궤 앞으로 가져오게 하십니다. 택한 자의 지팡이에만 싹이 나게 하심으로 더 이상 이스라엘이 제사장의 자리를 탐내고 아론의 가문이 행사하는 권위에 불평하지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유로운 주권을 인정하지 않을 때, 내 뜻만 고집하고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를 구하지 않을 때, 내 자리에 충실하기보다 남의 자리를 넘볼 때, 우리도 불평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 근거는 다 알 수 없을지라도 그분의 의도가 선하고 완전하시다는 신뢰가 있습니까? 내 뜻과 방식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참되고 선하며 아름답다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습니까?

 

1-7

아론의 지팡이에 생명을 주시고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는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고, 그들의 문화가 꽃피우고, 그들의 삶을 풍성히 열매 맺게 하실 일의 표적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생명의 약속에 대한 표적입니다. 아론의 마른 지팡이에서 생명이 움트듯 십자가에서 흘린 그리스도의 피가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립니다.

 

6-11

아론의 지팡이에서 순이 나고 꽃이 피고 살구 열매까지 맺힙니다. 열두 지파는 자기 지팡이를 돌려받지만 아론의 지팡이는 표징으로 다시 증거궤 앞에 가져다둡니다. 아론에게만 하나님께 나아가는 공적인 제사장 직임과 권위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아론도 흠결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황금 송아지 제작을 주도했고(32) 모세에게 불만을 품기도 했습니다(12). 완전하기에 그를 제사장으로 세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총으로 옷 입혔기에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로서 생명의 통로, 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12, 13

아론의 지팡이는 반역자들에게만 멸망의 표적이고, 순종하는 백성에게는 생명의 약속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망하게 되었다며 탄식하지만, 주님 뜻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그들이 아론을 속죄와 축복의 통로로 주신 주님 뜻을 알았다면 통곡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도 우리를 망하게 하는 괴로운 짐이 아니라 은혜의 통로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2,13

이스라엘 자손들이 망하게 되었다고 모세에게 항변합니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는다고 말합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예법을 가르쳐주셨는데, 이스라엘이 그 법도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나아갔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제사장 민족으로서 거룩한 삶의 방식을 익혀 언약 관계의 복과 기쁨을 누리기 원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지 않고 경험을 통해 배우지 않았습니다. 영적인 완고함과 게으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 가장 큰 독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에 순복하고, 제게 주신 권위를 지혜롭게 사용하도록 도우소서.

 

열방

코로나와 경제 불황에 대통령 퇴진 시위까지 겹친 페루가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정부와 국민이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도록

 

 

 

기도하기

마른 지팡이 같은 저희를 생명의 열매를 맺는 주님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스라엘의 아론에게서 싹이 나는 지팡이를 보여주시며, 주님께서는 늘 우리를 지켜주시고 선택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은 부부학교를 위해 기도드리며, 25가정 50명의 가정을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1997년부터 이어져온 부부학교는 많은 가정들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이번에도 학교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준비하는 강사, 목사, 간사들에게 복에 복을 주시고 부부학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이번 학교에서 많은 가정들이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주님의 은혜와 지혜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