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4.07(금)

intnet 2023. 4. 6. 11:21

매일성경-2023-04-07.mp3
7.68MB
찬송가150장갈보리산 위에 피아노 반주 찬양MR.mp3
5.10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407.mp3

 

https://youtu.be/j_QGtskjMmI

 

매일성경 2023.04.07()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본문 : 마태복음(Matthew)27:45 - 27:56 찬송가 150

 

45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매일성경 2023.04.07()

회복을 위한 절규

본문 : 마태복음(Matthew)27:45 - 27:56 찬송가 150

 

45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둠에 덮였습니다.

46 오후 3시쯤에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고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 말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입니다.

47 거기 서 있던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48 그러자 얼른 한 사람이 뛰어가서 해면을 가져다, 신 포도주를 적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시도록 지팡이에 매달아 주었습니다.

49 나머지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가만 놔 두어라. 엘리야가 그를 구원하러 오나 보자.”

50 다시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그리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51 그 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두 조각으로 갈라졌습니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쪼개졌으며,

52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들의 몸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53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성으로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 보였습니다.

54 예수님을 지키던 백부장과 병사들이, 지진과 일어난 모든 일들을 보고 매우 놀라면서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55 많은 여자들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를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섬기려고 따라온 사람들이었습니다.

56 그 중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4.07()

Jesus Tore the Curtain

본문 : 마태복음(Matthew)27:45 - 27:56 찬송가 150

 

45 Now from the sixth hour there was darkness over all the land until the ninth hour.

46 And about the ninth hour Jesus cried out with a loud voice, saying, "Eli, Eli, lema sabachthani?" that is, "My God, my God, why have you forsaken me?"

47 And some of the bystanders, hearing it, said, "This man is calling Elijah."

48 And one of them at once ran and took a sponge, filled it with sour wine, and put it on a reed and gave it to him to drink.

49 But the others said, "Wait, let us see whether Elijah will come to save him."

50 And Jesus cried out again with a loud voice and yielded up his spirit.

51 And behold, the curtain of the temple was torn in two, from top to bottom. And the earth shook, and the rocks were split.

52 The tombs also were opened. And many bodies of the saints who had fallen asleep were raised,

53 and coming out of the tombs after his resurrection they went into the holy city and appeared to many.

54 When the centurion and those who were with him, keeping watch over Jesus, saw the earthquake and what took place,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said, "Truly this was the Son of God!"

 

55 There were also many women there, looking on from a distance, who had followed Jesus from Galilee, ministering to him,

56 among whom were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Joseph and the mother of the sons of Zebedee.

 

 

 

매일성경 2023.04.07()

본문 : 마태복음(Matthew)27:45 - 27:56

 

예수님은 인류의 저주를 대신 안고 돌아가십니다. 바로 그때 성소의 휘장이 둘로 갈라지고 무덤이 열리면서 자던 성도들이 일어납니다.

낮 열두 시부터 오후 세 시까지 어둠이 온 세상을 덮고 예수님이 운명하십니다. 그 순간 성전 휘장이 찢어지고, 지진이 일어나고, 죽은 성도들이 살아납니다.

 

 

 

성경 이해

예수님은 오전 9시경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12시부터는 세상이 어둠에 덮히고, 오후 3시에 마침내 운명하십니다. 예수님은 운명하시기 전에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하고 큰소리로 부르짖습니다(45, 46). 사람들은 그 말을 엘리야를 부르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누군가 고통을 줄여 주는 신 포도주를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자, 사람들은 엘리야가 와서 구해주나 두고 보자고 조롱하며 그를 만류합니다(47-49).

예수님은 다시 큰 소리를 내시고 숨을 거두십니다. 그때 성전 휘장이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고, 죽은 성도들의 몸이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살아난 사람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자기 몸을 나타냈습니다. 백부장을 비롯한 군인들은 이 일을 보고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고(50-54),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여자들은 멀리서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봅니다(55, 56).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49

저주받을 죄인인 우리 대신 대속물’(20:28)이 되어, 아버지로부터 버림당하는 처절한 고통을 겪으십니다. 기도로 준비하셨고 하나님의 뜻인 줄도 아시지만, 그것으로 고통이 경감되는 것은 아니기에, 시편 22:1로 그 소외감과 단절을 토로하십니다. 대낮에 흑암이 해를 가려 이 슬픔에 동참합니다(8:9). 그러나 고통 중에도 엘리를 부르시며, 이 진노의 잔(26:39,42)나의 하나님의 원대로 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십니다.

 

50

큰 소리로 부르짖은 후 돌아가십니다. 남아 있는 숨과 힘을 다해 외치신 승리의 함성(“다 이루었다”, 19:30)이자, 대속의 목숨을 아버지께 드린다는 마지막 기도(“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23:46)일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오르는 순간까지 줄곧 자기 뜻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발적으로 순종하십니다. 그것이 영원히 생명을 얻는 길이고 아버지의 영광에 참여하는 길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50-53

예수님이 운명하실 때 성전 휘장이 찢어지고, 땅이 흔들려 죽은 이들이 살아납니다. 자신의 죽음으로 성전을 무너뜨리신다는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제 무덤에서 일어나 새 성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시면, ‘사흘 후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씀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때 지성소로 가는 길이 열리고,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새 시대가 시작될 것입니다.

 

51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던 휘장이 찢어져 열리고, 죽은 자들이 묻혀 있던 무덤이 터져 열립니다. 혼자 휘장 안으로 들어갔던 대제사장이 아니라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통해서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살 길이 열린 것이고(10:19,20), 흙에 속한 첫 아담이 아닌 하늘에 속한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의 형상을 따라 죽지 아니함을 입을 삶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고전 15:45-53).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7-49, 54-56

십자가를 두고 사람들 반응이 엇갈립니다. 조롱을 멈추지 않은 이들도 있지만,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한 백부장과 병사들도 있고, 끝까지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여인들도 있습니다. 나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는 어떤 의미입니까?

 

54-56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한 첫 사람은 놀랍게도 제자들이나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단 이방인백부장과 병사들입니다(8:11,12; 21:43). 예수님의 죽음을 목격한 증인들 역시 죽기까지 따르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제자들이 아니라,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라온 여인들입니다. 우리 신앙의 배경과 직분과 업적, 지식과 고백과 간증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복음의 본질과 별개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신 그 곁에 저도 함께 있는 제자가 되고 증인이 되길 원합니다.

 

열방

탄자니아에 89만 명이 넘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성경 보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특히 이 사역이 수어를 접한 어린이들의 의사소통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주님이 달리신 십자가를 빼놓고 주님을 따르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제는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는지 알 수 없이 고통 속에서 울부짖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운명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신 받아 돌아가셨습니다.

그 순간,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무덤이 열리며 죽은 성도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우리를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회복을 위해 절규합니다.

부부학교에 등록된 25가정 50명이 복에 복 받기를 기도합니다.

강사, 목사, 간사들에게 복이 내려져 부부학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