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3.07(화)

intnet 2023. 3. 6. 14:27

매일성경-2023-03-07.mp3
6.40MB
찬송가221장 주 믿는 형제들.mp3
1.85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307.mp3

 

https://youtu.be/LseMH1xC4mU

 

 

 

매일성경 2023.03.07()

섬기는 자와 실족케 하는 자

본문 : 마태복음(Matthew)18:1 - 18:10 찬송가 221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쉬운매일성경 2023.03.07()

내가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는?

본문 : 마태복음(Matthew)18:1 - 18:10 찬송가 221

 

1 그 때, 제자들이 와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높은 사람입니까?”

2 예수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부르시더니 제자들 앞에 세워 놓으셨습니다.

3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정으로 말한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4 이 어린아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다.

5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와 같은 어린아이를 환영하는 사람은 나를 환영하는 것이다.”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런 어린아이 한 명이라도 죄를 짓게 하는 사람은 차라리 자기 목에 연자 맷돌을 매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7 사람들을 넘어지게 하는 방해물 때문에 이 세상에 화가 미친다. 방해물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방해물과 같은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8 만일 너희의 손이나 발이 너를 넘어지게 하거든, 잘라서 던져 버려라. 장애인으로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

9 만일 너희의 눈이 죄짓게 하거든 뽑아서 던져 버려라. 한 눈만 가지고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10 이 어린아이 한 명이라도 업신여기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뵙고 있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3.07()

Like a Child

본문 : 마태복음(Matthew)18:1 - 18:10 찬송가 221

 

1 At that time the disciples came to Jesus, saying,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2 And calling to him a child, he put him in the midst of them

3 and said, "Truly, I say to you, unless you turn and become like children,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4 Whoever humbles himself like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5 "Whoever receives one such child in my name receives me,

 

6 but whoever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to have a great millstone fastened around his neck and to be drowned in the depth of the sea.

7 "Woe to the world for temptations to sin! For it is necessary that temptations come, but woe to the one by whom the temptation comes!

 

8 And if your hand or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crippled or lame than with two hands or two feet to be thrown into the eternal fire.

9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tear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with one eye than with two eyes to be thrown into the hell of fire.

 

10 "See that you do not despise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tell you that in heaven their angels always see the face of my Father who is in heaven.

 

 

 

매일성경 2023.03.07()

본문 : 마태복음(Matthew)18:1 - 18:10 찬송가 221장 반주

 

 

 

천국 백성으로 합당한 자는 공동체 안에서 어린아이의 지위까지 자신을 낮추어 다른 지체를 섬기는 자입니다.

천국에서의 지위와 상급은 항상 사람들의 관심거리고 제자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성경 이해

제자들은 예수님께 하늘나라에서 누가 가장 큰 사람인지 묻습니다(1). 예수님이 재차 고난받고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여전히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이 왕이 되리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이들과 같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2, 3). 어린이는 가장 낮은 자, 가장 약한 존재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고,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반대로 이런 작은 사람 한 명을 걸려 넘어지게 한 사람은 큰 화가 있다고 하십니다(4-7).

신분과 지위가 낮은 사람이라고, 또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라고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만큼 큰 죄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죄를 짓지 않도록 자기 지체를 찍어 내버리는 것과 같은 결단을 하라고 요구하십니다(8-10).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4

하나님 나라의 신분 서열을 가르치시기 위해 어린아이 하나를 부르십니다. 어린아이의 순수한 품성을 가르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당시 가장 비천한 어린아이의 지위를 강조하기 위해 세우신 것입니다. 어린아이의 지위까지 자신을 낮추는 이들이 모인 곳, 그래서 모든 구성원이 가장 낮은 신분이기에 서로 가장 큰 자가 되는 곳이 천국이라 하십니다. 그러므로 천국의 모델하우스인 교회는 이 질서를 반영하여 세상의 계층구조를 뒤집어엎는 모임이어야 합니다. 순위 매기기 게임에 혈안이 된 경쟁사회에 파묻히지 않는, 상대와의 비교로 내 서열을 가늠하는 가치관에 지배당하지 않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복음의 능력을 빌려 남보다 높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군림하는 것이 성공이요 복이라고 가르친다면, 그것은 거짓 복음입니다.

 

5,10

1-4절의 어린아이가 자신을 끝까지 낮추어야 하는 제자의 기본 자질을 뜻한다면, 5-10절의 어린아이’(작은 자)는 가장 낮은 순위를 자처하는 제자들이 세상으로부터 멸시받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이 이런 제자들을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경고하십니다. 오히려 제자들을 영접하고 지원하는 이들을, 예수님 자신을 영접하는 것으로 인정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권세를 누리길 갈망하지 말고, 이 세상에서 보잘것없고 힘없어 보이는 삶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6-9

안 그래도 제자들에겐 세상에서 실족하고 절망할 일이 많을 텐데, 그들의 겸손과 연약함을 틈타 더 아프고 힘들게 만드는 이들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하십니다. 차라리 물에 빠져 죽는 것이 나을 정도로 무서운 심판일 것입니다. 제자들을 함부로 건드려 심판받지 않도록 몸의 일부를 절단하는 것이 나을 정도입니다. 그러니 어린아이 됨을 추구하는 우리는 나보다 더 연약한 동료를 실족케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주의한 말로 비방하거나, 세상처럼 경쟁하거나 유혹함으로, 또는 용서를 거절하거나 차별함으로, 혹은 헌신을 강요함으로 지체를 넘어지게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

세상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기의 이름과 능력을 알려야만 인정받습니다. 경쟁에서 이겨야 살아남고 대접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자신을 어린아이처럼 낮추고 남을 대접하는 사람이 오히려 큰 사람입니다. 천국은 경쟁사회가 아니라 타인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는 가족공동체입니다. 지금 내 삶의 방식이 천국에도 합당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6-10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도 예수님이 목숨값을 주고 산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업신여겨도 괜찮은 사람은 없습니다. 얼굴이 못나서, 돈이 없어서, 학력이 낮아서 무시하는 마음이 든다면, 속히 돌이켜 자신을 더 낮추고 남을 더 귀하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품으십시오.

 

 

 

기도

공동체

어제보다 오늘 더 제 자신을 비우고 그리스도로 채워서 주님처럼 섬기며 살게 하소서.

 

열방

걸프만 국가에서 일하는 아프리카 이주 노동자들이 인종차별과 노동력 착취를 당하고 있다. 이주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이 개선되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이 뒷받침되도록

 

 

 

기도하기

나를 높이고 인정받기보다 남을 인정하고 대접하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주님 예수를 찬양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섬기는 자가 되어 이 세상에서 실족케 하는 자가 아닌,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지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천국에서는 지위나 상급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를 낮추어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이 중요함을 알며. 그리하여 천국 백성으로 합당한 자가 될 수 있게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기에 주님을 따르고 주님에게 모든 것을 의지 하는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주님을 따르며 그 분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1997년부터 지속되어온 부부학교에 축복을 빌며, 준비 중인 부부들은 학교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기도로 준비하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부학교를 이끌어가는 강사, 목사, 간사들에게도 복에 복을 주시며, 부부학교에서 함께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부학교가 부부들의 삶과 가정을 건강하게 이루어지도록 축복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