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3.01(수)

intnet 2023. 2. 28. 06:17

매일성경-2023-03-01.mp3
8.95MB
찬송가 반주 216장 성자의 귀한 몸 MR.mp3
3.45MB

 

 

 

 

https://meditation.su.or.kr/meditation_mp3/2023/20230301.mp3

 

https://youtu.be/9kZokWeRz_I

 

 

 

매일성경 2023.03.01()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1 - 15:20 찬송가 216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비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이르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라 그들은 맹인이 되어 맹인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시니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쉬운 매일성경 2023.03.01()

하나님 말씀을 잘 따르고 있나요?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1 - 15:20 찬송가 216

1 그 때, 몇몇 바리새파 사람과 율법학자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2 당신의 제자들은 어째서 장로들이 우리에게 전하여 준 법을 지키지 않습니까? 당신의 제자들은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씻지 않습니다!”

3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어째서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느냐?

4 하나님께서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다.

5 그런데 너희는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드리려던 것을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면,

6 자기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면서, 너희 전통을 빌미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있다.

7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 대해 예언한 것이 옳다.

8 이 백성들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마음은 내게서 멀구나.

9 헛되이 내게 예배를 드리고, 사람의 훈계를 교리인 양 가르친다.’”

 

10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불러모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듣고 깨달아라.

11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12 그 때,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물었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감정이 상한 것을 아십니까?”

13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께서 직접 심지 않으신 나무는 모두 뿌리 뽑힐 것이다.

14 그들을 내버려 두어라. 이들은 앞 못 보는 인도자이다. 보지 못하는 사람이 다른 보지 못하는 사람을 안내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것이다.”

15 베드로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이 비유를 설명해 주십시오.”

16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것은 모두 뱃속으로 들어갔다가, 결국 뒤로 나가는 것을 모르느냐?

18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만든다.

19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행, 도둑질, 거짓말, 그리고 비방이 나온다.

20 이러한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만드는 것이다.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 아니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3.01()

True Purity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1 - 15:20 찬송가 216

1 Then Pharisees and scribes came to Jesus from Jerusalem and said,

2 "Why do your disciples break the tradition of the elders? For they do not wash their hands when they eat."

3 He answered them, "And why do you break the commandment of God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4 For God commanded,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nd, 'Whoever reviles father or mother must surely die.'

5 But you say, 'If anyone tells his father or his mother, "What you would have gained from me is given to God,"

6 he need not honor his father.' So for the sake of your tradition you have made void the word of God.

7 You hypocrites! Well did Isaiah prophesy of you, when he said:

8 "'This people honors me with their lips, but their heart is far from me;

9 in vain do they worship me, teaching as doctrines the commandments of men.'"

 

10 And he called the people to him and said to them, "Hear and understand:

11 it is not what goes into the mouth that defiles a person, but what comes out of the mouth; this defiles a person."

12 Then the disciples came and said to him, "Do you know that the Pharisees were offended when they heard this saying?"

13 He answered, "Every plant that my heavenly Father has not planted will be rooted up.

14 Let them alone; they are blind guides. And if the blind lead the blind, both will fall into a pit."

15 But Peter said to him, "Explain the parable to us."

16 And he said, "Are you also still without understanding?

17 Do you not see that whatever goes into the mouth passes into the stomach and is expelled?

18 But what comes out of the mouth proceeds from the heart, and this defiles a person.

19 For out of the heart come evil thoughts, murder, adultery, sexual immorality, theft, false witness, slander.

20 These are what defile a person. But to eat with unwashed hands does not defile anyone.“

 

 

 

매일성경 2023.03.01()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

본문 : 마태복음(Matthew)15:1 - 15:20 찬송가 216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은 것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비난하자, 예수님은 장로들의 유전을 위해 계명을 소홀히 하는 그들의 위선을 지적하십니다.

바리새파 사람들과 서기관들이 제자들이 유대의 정결법을 어겼다고 문제 삼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을 드러내고 참된 정결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성경 이해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빵을 먹어 정결법을 어겼다고 문제 삼습니다(1, 2). 예수님은 도리어 그들이 자기 전통을 지키느라 하나님의 계명을 어겼다고 하시며 고르반전통을 예로 드십니다. 고르반은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라는 말인데, 종교지도자들은 이를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의 예외 규정으로 둔 것입니다(3-6).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의 말과 가르침과 예배를 모두 위선으로 규정하십니다.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기 때문입니다(7-11). 예수님은 그들을 하나님이 심지 않은 나무, 눈먼 길잡이라 하시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십니다(12-14). 종교지도자들은 손을 씻지 않은 제자들을 문제 삼았지만, 예수님은 마음에 온갖 더러운 것을 담고 있는 종교지도자들을 정죄하십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입으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힙니다(15-20).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

예수님의 이단성을 조사하려고 예루살렘으로부터 파견된 율법교사들의 위선을 폭로하십니다. 그들의 잣대는 하나님 앞에서 손을 씻는 율법(30:17-21; 15:11)이 아닌, 그들이 추가한 식사 전에 손을 씻는 전통입니다. 계명을 더 잘 지키기 위해 전통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께 드린 재산은 사람을 위해 사용할 수 없다는 전통을 지킨다는 구실로 부모를 부양하지 않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20:12; 5:16)는 계명을 전통을 위해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29:13) 그들은 마음을 다해야 하는 계명에는 소홀하고, 화려한 말로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기 용이한 전통에만 열심인 자들입니다. 내게도 계명보다 높아진 전통이 있습니까? 사랑, 희생, 용서에 대한 설교를 듣고, 책을 읽고, 토론과 나눔을 하면서, 정작 그 단순한 명령에 순종하는 데 더딘 삶은 아닙니까?

 

10,11,17-20

손에 닿은 부정이 음식을 통해 몸 안에 들어와 사람을 부정하게 한다는 우려는, 유치한 발상이라고 지적하십니다. 참으로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원인은 입 밖으로 나오는 더러운 말과 몸 밖으로 표출되는 불의한 행동이므로, 그 출처인 마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겉사람을 단장하고 종교적인 형식을 갖춰 사는 삶이 정결하지 못한 내 속사람을 숨겨주지 못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전체 손이 아니라 마음과 말이 사람을 더럽힙니다. 섬기는 손은 삶을 이롭게 하지만, 악독한 마음은 자신을 더럽히고 그런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 타인을 괴롭힙니다. 이런 사람이 교회 밖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존경받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위선자로 지목되듯이, 신실하다고 자부하는 우리 자신이 그런 사람일 수 있습니다.

 

3-6

부모 공경이 가장 좋은 예물이고 이웃 사랑이 가장 진실한 예배입니다. 신앙을 빌미로 삶의 의무를 저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신앙(전통)을 지키려는 열정이 오히려 말씀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내 생각과 주장이 옳다고 성급하게 확신하지 말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성찰하십시오.

 

12

하나님의 교훈을 듣고도 사람의 교훈을 포기하지 않으면 걸림이 됩니다. 나를 아프게 하는 말을 들었거든, 내 치부를 드러낸 사람 말고 드러난 내 악함을 미워하십시오.

 

13,14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의 한계와 무지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학자든, 지도자든, 성도든 모두 맹인입니다. 끝까지 스승으로 자처한들, 하나님이 애초에 심으신 적이 없으므로 결국 뽑혀버릴 거짓 교사입니다. 그들의 편협하고 완고한 지식이 듣는 이들을 멸망으로 이끌 것입니다. 그러니 맹목적으로 지도자를 따르기보다, 그 가르침이 십자가의 길에 부합하는지 잘 듣고 분별해야 합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사람의 교훈으로 겉만 가꾸는 거짓 신앙을 버리고, 주의 말씀으로 마음이 정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열방

앞으로 선교의 주축이 될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교회와 선교단체가 이들을 선교에 참여시키기 위해 적절히 협력하고 서로 사역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말씀을 핑계 삼아 불순종을 합리화하지 않고, 말씀하신 그대로 순종하게 하소서.

 

우리가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의 영혼을 강건하게 하시고, 몸과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항상 깨어서 기도로 준비하며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이번 48기 부부학교에 참석한 가정들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와 함께하는 일상을 살아가며, 선한 영향력을 기칠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모두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오직 은혜에 은혜를 더하는 일상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우리가 아버지의 사랑과 지도로 인해 더욱 성장하고, 가정에서도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