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3.02.16(목)

intnet 2023. 2. 15. 00:43

매일성경-2023-02-1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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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72장 피아노 반주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가사찬송가반주Out of My Bondage Sorrow and Night.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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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3.02.16()

다 내게로 오라

본문 : 마태복음(Matthew)11:20 - 11:30 찬송가 272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매일성경 2023.02.16()

기적을 보고도 말씀을 듣고도

본문 : 마태복음(Matthew)11:20 - 11:30 찬송가 272

20 그 때, 예수님께서 자신이 가장 많은 기적을 베푸셨던 도시들을 꾸짖기 시작하셨습니다. 그것은 이들이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1 화가 미칠 것이다. 고라신아! 화가 있을 것이다. 벳새다야! 너희에게 베풀었던 기적이 두로와 시돈에서 있었다면, 그 곳 사람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 쓰며 회개했을 것이다.

22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의 날에 너희가 두로와 시돈보다 더 많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23 그리고 너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높아질 줄 아느냐? 오히려 너희는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너희에게 베푼 기적이 소돔에서 일어났다면, 그 도시가 오늘까지 남아 있었을 것이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심판의 날에는 너희가 소돔보다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25 그 때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이것들을 지혜롭고 영리한 사람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보여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26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27 나의 아버지께서 내게 모든 것을 주셨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이가 없고, 아들과 아들이 나타내 주고자 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이가 없다.

 

28 무거운 짐을 지고 지친 사람은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할 것이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 나의 멍에는 쉽고 나의 짐은 가볍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2.16()

The Paradox of God’s Kingdom

본문 : 마태복음(Matthew)11:20 - 11:30 찬송가 272

20 Then he began to denounce the cities where most of his mighty works had been done, because they did not repent.

21 "Woe to you, Chorazin! Woe to you, Bethsaida! For if the mighty works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Tyre and Sidon, they would have repented long ago in sackcloth and ashes.

22 But I tell you, it will be more bearable on the day of judgment for Tyre and Sidon than for you.

23 And you, Capernaum, will you be exalted to heaven? You will be brought down to Hades. For if the mighty works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Sodom, it would have remained until this day.

24 But I tell you that it will be more tolerable on the day of judgment for the land of Sodom than for you."

 

25 At that time Jesus declared, "I thank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that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understanding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26 yes, Father, for such was your gracious will.

27 All things have been handed over to me by my Father, and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anyon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8 Come to me, all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lowly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매일성경 2023.02.16()

다 내게로 오라

본문 : 마태복음(Matthew)11:20 - 11:30 찬송가 272

예수님의 많은 권능에도 회개하지 않는 고을에 대한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한편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대하십니다.

많은 능력을 경험한 도시들은 반응하지 않고, 지혜 있다 자부하는 사람들은 복음을 거부합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을 쉼으로 초청하십니다.

 

성경 이해

예수님은 갈릴리의 도시 고라신과 벳새다 그리고 예수님의 사역 중심지였던 가버나움을 책망하며 저주하십니다. 이 도시들은 예수님의 권능을 가장 많이 목격하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21-24). 그들의 운명은 이방 도시인 두로와 시돈보다 못하고, 죄악의 대명사인 소돔보다 끔찍할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나라의 일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납니다. 가장 많은 이적을 체험한 도시는 믿지 않고, 가장 지혜롭다 자부하는 이들은 깨닫지 못합니다. 도리어 유대 사회에서 가장 무지하고 약한 자로 여겨지던 어린아이들이 하늘나라를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이 하늘 아버지의 은혜로운 뜻이라고 말씀하십니다(25-27).

예수님은 무거운 짐 진 사람들에게 쉼을 주려고 초청하십니다. 그 짐은 수많은 조항으로 무거워진 율법의 의무입니다. 예수님은 그 무거운 멍에를 벗고 대신 예수님의 편하고 가벼운 멍에를 메라고 하십니다(28-30).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25-27
하늘나라를 지혜 있는 사람에게 숨기시고 어린아이에게 드러내십니다. 하늘나라는 돈, 지식, 지위로도 알 수 없는 비밀이지만, 겸손한 마음과 순전한 믿음이 있으면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낮은 사람도 알 수 있지만, 너무 높아서 깨닫지 못하는 역설의 나라입니다. 이것이 공평하신 하나님의 은혜로운 뜻입니다.

 

28-30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을 불러 쉼을 주십니다. 산상 수훈은 예수님의 멍에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 줍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함께 메고, 예수님께 배우는 짐이기에 가볍습니다. 온유한 스승은 없고 냉철한 감시자만 있다면, 당장 그 멍에를 벗고 예수님께 나아가십시오. 친절하게 가르치시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0-24
누구보다 더 많은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했음에도 회개하지 않는 고을들이 있습니다. 갈릴리의 고라신과 벳새다는 돈에 눈이 먼 이방의 사악한 도시 두로와 시돈보다 더 악했습니다. 예수님 사역의 중심지인 가버나움은 소돔보다 더 냉랭하고 완악했습니다. 더 많은 기회를 받았으니 그들보다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배운 것이 부족하고 들은 것이 적어서 이렇게 반응이 더딘 것일까요? 불순종을 정당화하기에는 너무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까? 망각한 것이고, 절박하지 않은 것이고, 주님 없이도 살 만하기 때문은 아닙니까? 주님 오실 날이 언제일지 다 알고 있는 사람처럼, 언제까지나 기회가 있을 것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25-27
하나님 나라를 깨닫고 받는 것은 사람의 지혜와 능력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은혜에 있습니다. 당시 세상에서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라고 생각되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복음을 거리끼는 것으로 여기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지만, 약자요 죄인이라 여겨졌던 세리와 창기들은 어린아이처럼 자신들의 무능함을 인정하며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을 믿어서 이 세상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겠다고 호기를 부리는 이들에겐 감춰져 있지만, 아무것도 아닌 죄인에게 다가와 상대해 주시는 은혜에 감격해 섬김과 자기 부정의 삶을 지향하는 이들에겐 환히 드러내고 계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나라를 얻은 어린아이입니까?

 

28-30
쉼을 주실 것이니 오라고 하십니다. 짐을 바꾸어 지라고 하십니다. 어린아이가 되라는 명령입니다. 자기 지혜와 슬기를 의지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따르라는 요구입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께 맡겨야 쉼이 있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님께 배우고 도움을 받아 그 말씀에 순종할 때 말씀이 주는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말씀을 이용하려 하면 무거운 짐이 되지만, 말씀에 순종하려 할 때는 샬롬과 쉼을 얻을 것입니다. 힘 빼고 그분께 다 맡기십시오. 쉼으로 인도하는 그 멍에에 기꺼이 메여 이끌려 가십시오. 그분과 함께 천국의 춤을 출 것입니다.

 

공동기도

공동체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우리에게 진정한 쉼을 주시고, 주님의 멍에를 메고 따를 수 있게 하소서.

열방
인도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이 전염력이 강한 토마토 독감이 어린이들 위주로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와 방역체계가 잘 갖추어지고, 낙후된 지역의 위생 환경이 개선되도록

 

기도하기

말씀 묵상이 마음의 쉼을 얻는 즐거운 순종이 되게 하소서.

늘 깨어서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과 동행하며 받은 은혜가 흘러넘쳐 선한 영향력을 기칠수 있는 48기 부부학교가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