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02.06(월)
매일성경 2023.02.06(월)
만유의 창조주이신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Matthew)8:23 - 8:34 찬송가 413장
23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25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27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쉬운 매일성경 2023.02.06(월)
왜 무서워하느냐?
본문 : 마태복음(Matthew)8:23 - 8:34 찬송가 413장
23 예수님께서 배를 타시자, 제자들이 함께 따라왔습니다.
24 호수에 매우 거친 폭풍이 일어나, 파도가 배를 뒤덮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25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을 깨웠습니다.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빠져 죽을 지경입니다.”
26 예수님께서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아주 잠잠해졌습니다.
27 사람들이 놀라서 말했습니다. “도대체 예수님은 어떤 분이길래 바람과 바다도 이분의 말씀에 순종하는가!”
28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오셨을 때였습니다. 귀신들린 두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오다가 예수님과 마주쳤습니다. 이들은 너무 사납기 때문에 아무도 그 길로 지나다닐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29 그 두 사람이 소리쳤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여, 당신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우리를 괴롭히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30 마침, 거기서 얼마간 떨어진 곳에 많은 돼지 떼가 먹이를 먹고 있었습니다.
31 귀신들이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 “만일 우리를 이 사람들에게서 쫓아 내시려면, 저 돼지 떼 속으로 보내 주십시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귀신들은 그 사람들에게서 빠져 나와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돼지 떼가 산 아래에 있는 호수로 달려가더니, 모두 물 속에 빠져 죽었습니다.
33 돼지를 치던 사람들은 마을로 달려가서, 귀신들린 사람들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34 그러자 온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예수님을 보고 자기 마을을 떠나가 달라고 말했습니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3.02.06(월)
Jesus’ Authority Revealed
본문 : 마태복음(Matthew)8:23 - 8:34 찬송가 413장
23 And when he got into the boat, his disciples followed him.
24 And behold, there arose a great storm on the sea, so that the boat was being swamped by the waves; but he was asleep.
25 And they went and woke him, saying, "Save us, Lord; we are perishing."
26 And he said to them, "Why are you afraid, O you of little faith?" Then he rose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sea, and there was a great calm.
27 And the men marveled, saying, "What sort of man is this, that even winds and sea obey him?“
28 And when he came to the other side, to the country of the Gadarenes, two demon-possessed men met him, coming out of the tombs, so fierce that no one could pass that way.
29 And behold, they cried out, "What have you to do with us, O Son of God? Have you come here to torment us before the time?"
30 Now a herd of many pigs was feeding at some distance from them.
31 And the demons begged him, saying, "If you cast us out, send us away into the herd of pigs."
32 And he said to them, "Go." So they came out and went into the pigs, and behold, the whole herd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sea and drowned in the waters.
33 The herdsmen fled, and going into the city they told everything, especially what had happened to the demon-possessed men.
34 And behold, all the city came out to meet Jesus, and when they saw him, they begged him to leave their region.
매일성경 2023.02.06(월)
만유의 창조주이신 예수님
본문 : 마태복음(Matthew)8:23 - 8:34 찬송가 413장
만유를 창조하신 예수님의 말씀 앞에 바람과 바다가 순종하고, 어둠의 권세들도 떠나갑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왕권이 드러나자 하나님 나라 질서가 바로 세워집니다
배를 타고 건너실 때 큰 풍랑이 일자 예수님이 바다를 잠잠하게 하십니다. 또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서 만난 귀신 들린 두 사람을 고치십니다.
성경 이해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널 때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나 배가 뒤집힐 지경입니다. 뱃사람들인 제자들조차 감당하지 못할 위급한 상황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워 살려 달라고 외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하게 하십니다(23-27절).
건너편 가다라 지역에 도착했을 때 일행은 귀신 들린 사람 둘과 마주칩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알아보고 ‘때가 이르지 않았으니 우리를 괴롭히지 말라’고 거세게 저항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허락을 받고 근처의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 돼지들을 바다에 빠트려 몰살시킵니다(28-32절). 이 소식이 동네 사람들에게 전해집니다. 귀신 들렸던 두 사람은 자유를 얻고 기뻐했지만, 동네 사람들은 재산의 손실을 슬퍼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찾아와 떠나 달라고 간청합니다(33,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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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바람과 바다가 잠잠하고, 사나운 귀신들도 두려워하며 떱니다. 우리는 때때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당합니다. 삶의 풍파에 고전하기도 하고 목표를 잃고 끝 모를 바다를 표류하기도 합니다. 그때 ‘죽겠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살려 주십시오’라고 힘껏 외치십시오. 주님이 우리 삶을 안전한 포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23-27절 예수님은 태초에 만물을 창조하시던 그 말씀이셨습니다. 흑암과 혼돈과 공허뿐이던 창조의 그 날처럼 어두운 밤바다의 큰 물결은 혼돈 그 자체였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질서를 되찾고 즉시 잔잔해졌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이제 새 창조가 있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순간 함께하는 제자들도 예수님의 능력에 놀라워합니다. 단순히 놀라워하는 것을 넘어서 믿음 없음을 인정하고 순복하는 고백을 드리는 것이 참 제자의 반응일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5-27절 말씀 한마디로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간 알고 믿고 따르던 그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함께하면 할수록, 경험하면 할수록 더 새롭게 다가오시는 분이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무지와 불신에서 나오는 놀라움이 아니라, 우리의 작은 믿음과 제한된 지식과 기대를 넘어서 일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한 놀라움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시다.
28-32절 귀신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없도록 통제하고 조종합니다. 참 생명의 관계를 누리지 못하게 하고 죽음의 그림자 가운데 소외와 단절로 가두어 버립니다. 돼지를 몰살시키며 사회적 혼란까지 일으킵니다. 그런 귀신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확한 지식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게 주권을 내어드리고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이어지는 지식이 아니기에 아무 의미도 능력도 없는 믿음이자 고백일 뿐입니다. 삶으로 이어지지 않는 앎도 이와 같습니다.
33-34절 귀신 들린 이들을 해방하시는 구원의 사건 앞에서 이기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손익을 계산합니다. 손해가 될 것을 알아차리고는 오히려 예수님을 밀어냅니다. 자기만 위하고, 자기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성에 머뭅니다. 실은 자신이라는 신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유익만 목적인 삶을 내려놓고 주변을 살필 때, 자기 자신을 부인할 때, 비로소 예수님을 창조주로, 구세주로, 왕으로 합당하게 섬길 수 있습니다.
읍내 사람들은 예수님이 떠나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들은 자유를 얻은 두 사람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대신, 몰살당한 돼지들로 인해 슬퍼합니다. 경제적 손실을 따지느라 구원을 잃어버린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진주의 가치를 모르는 돼지와 다를 바 없습니다. 우리도 효율과 손익만 따지다가는 결코 천국을 소유할 수 없을 것입니다.
공통 기도
공동체-만유를 창조하신 예수님의 권능의 말씀을 순종으로 받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열방-미국의 복음주의 신자들이 성육신과 성령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등 비성경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기독교의 핵심 진리를 바르게 배워 올바른 구원 신앙을 가지도록
기도하기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복 있는 삶인 것을 알게 하소서.
늘 깨어서 기도로 준비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48기 부부학교가 되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