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매일성경 2022.12.09(금)

intnet 2022. 12. 8. 10:57

 

매일성경-2022-12-09.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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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반주 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MR.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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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2.12.09(금)
 더 지혜로운 선택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7:1 - 7:14 찬송가 487장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7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11 지혜는 유산 같이 아름답고 햇빛을 보는 자에게 유익이 되도다
12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13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매일성경 순 2022.12.09(금)
 죽음을 기억하라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7:1 - 7:14 찬송가 487장
1 명예가 값비싼 향유보다 더 낫고, 죽는 날이 태어나는 날보다 더 중요하다.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더 낫다.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은 것은, 얼굴을 어둡게 하는 근심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4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초상집에 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잔칫집에 가 있다.
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더 낫다.
6 어리석은 사람의 웃음소리는 가마솥 밑에서 가시나무 타는 소리와 같다. 이 또한 헛되다.
7 탐욕은 지혜로운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을 병들게 한다.
8 일은 시작할 때보다 끝낼 때가 더 좋다. 마음은 자만할 때보다 참을 때가 더 낫다.
9 급하게 화내지 말아라. 분노는 어리석은 사람의 품에 머무는 것이다.
10 옛날이 지금보다 더 좋은 까닭이 무엇이냐고 묻지 말아라. 이런 질문은 지혜롭지 못하다.
11 지혜는 유산을 받는 것만큼이나 좋은 것이니, 이 세상에서 살면서 그 덕을 보기 때문이다.
12 돈이 사람을 보호하듯, 지혜도 사람을 보호한다. 그러나 지혜를 깨우쳐 아는 지식이 더 좋은 까닭은, 지혜가 그 사람의 목숨을 살려 주기 때문이다.
13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생각해 보아라. 하나님이 구부려 놓으신 것을 누가 펼 수 있겠는가?
14 좋은 때에는 기뻐하고, 어려운 때에는 생각하여라. 하나님은 좋은 때도 있게 하시고, 나쁜 때도 있게 하신다. 그러기에 사람은 제 앞일을 알지 못한다.


영한대조매일성경 2022.12.09(금)
 The Choice of the Wise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7:1 - 7:14 찬송가 487장
1 A good name is better than precious ointment, and the day of death than the day of birth.
2 It is better to go to the house of mourning than to go to the house of feasting, for this is the end of all mankind, and the living will lay it to heart.
3 Sorrow is better than laughter, for by sadness of face the heart is made glad.
4 The heart of the wise is in the house of mourning, but the heart of fools is in the house of mirth.
5 It is better for a man to hear the rebuke of the wise than to hear the song of fools.
6 For as the crackling of thorns under a pot, so is the laughter of the fools; this also is vanity.
7 Surely oppression drives the wise into madness, and a bribe corrupts the heart.
8 Better is the end of a thing than its beginning, and the patient in spirit is better than the proud in spirit.
9 Be not quick in your spirit to become angry, for anger lodges in the bosom of fools.
10 Say not, "Why were the former days better than these?" For it is not from wisdom that you ask this.
11 Wisdom is good with an inheritance, an advantage to those who see the sun.
12 For the protection of wisdom is like the protection of money, and the advantage of knowledge is that wisdom preserves the life of him who has it.
13 Consider the work of God: who can make straight what he has made crooked?
14 In the day of prosperity be joyful, and in the day of adversity consider: God has made the one as well as the other, so that man may not find out anything that will be after him.

매일성경 2022.12.09(금)
 더 지혜로운 선택 
본문 : 전도서(Ecclesiastes)7:1 - 7:14 찬송가 487장
전도자는 헛되고 헛된 해 아래 세상에서 무엇이 더 지혜로운지 다양한 상황에서 그 예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이 세상이 전부인 사람의 선택과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14절 자신의 뜻대로 굽게도 하시고 곧게도 하시고,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모두 주십니다. 제아무리 지혜로운 인간도 하늘 아래서 살 뿐 하늘 위 하나님의 생각을 알 길이 없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는 겸손이 진정한 지혜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지혜로운 자는 기름부음 받는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아웅다웅 살기보다, 죽음 이후 남겨질 자기 이름을 바라봅니다. 출생보다 죽음을, 잔칫집보다 초상집을, 웃음보다 울음을 선호합니다. 그것들이 헛되고 헛된 인생의 참다운 실재를 더 잘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5,6절 지혜로운 자의 책망이 어리석은 자의 노래보다 낫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자의 공허한 웃음은 헛됩니다. 피상적이고 순간적인 즐거움보다 통렬한 아픔과 자극이 더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픈 지적을 수용했을 때 의외로 시원하고, 입에 발린 칭찬에 더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7절 사사로운 것들은 힘이 셉니다. 거대한 불의와 구조적 악에 대항하여 한 치의 물러섬도 없던 지혜가, 사소한 탐욕과 조그마한 뇌물 앞에서 일순간에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을 자주 보지 않습니까?

8-10절 시간과 함께 잘 흘러가는 인내가 지혜입니다. 성공이든 실패든 시작했으면 결과로 치달아 끝을 맞닥뜨리는 성실과 용기가 필요합니다. 과거만 회고하고 원인만 숙고하며 후회하고 분노하는 것은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해 아래’ 현재 삶을 외면하고, 당장 씨름해야 할 과제로부터 감상적으로 도피하는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11,12절 지혜와 지식은 과거로부터의 상속 재산처럼 현재 해 아래서 지혜롭게 사는 이들이 생명을 생명답게 누리도록 도움을 줍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주권을 알고 그분을 경외하는 지혜는 해 아래 살 때뿐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지 않겠습니까?
기도
공동체-오늘의 형통함과 곤고함 속에서 인생의 한계를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열방-아르헨티나는 지난 한 해 인플레이션이 64% 올라 3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가 속히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국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